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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 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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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은 25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되며,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내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남쪽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전남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기온 상승과 제주도 비 시작 오늘은 전국 대부분이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밤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로 확대되며, 이 비는 강하고 많은 양을 예상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압계 현황과 전망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강수 전망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로 확대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지형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예상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온 변화와 건강 관리 오늘 아침 기온은 7~17도로 출발하며, 낮 기온은 22~29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및 안개 전망과 건조 전망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남해동부 바깥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오늘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기가 습한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해수부, 2023년 10월 이달의 등대로 ‘흑산도항방파제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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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2023년 10월 이달의 등대로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있는 ‘ 흑산도항방파제등대 ’를 선정하였다. 1970년 5월에 첫 불을 밝힌 흑산도항방파제등대는 ‘천사의 섬’으로 알려진 신안군의 이미지를 살려 천사의 날개와 선박 형상이 어우러진 ‘천사의 등불’로 2013년 9월에 재탄생하였다. 인근에 위치한 상라산 봉수대에서는 흑산도의 대표 관광지인 12굽이길과 예리항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아침에는 출항하는 뱃길을 따라 비치는 윤슬, 저녁에는 홍도·장도 쪽으로 지는 일몰을 볼 수 있다. * 윤슬: (순우리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흑산도 근해에서 잡히는 홍어가 한때 국내 홍어 어획량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만큼 흑산도는 홍어의 본고장으로 꼽히며, ‘신안 흑산 홍어잡이’는 2021년 9월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신안군 문화관광 누리집에 소개되어 있다. * 신안군 문화관광 누리집 https://tour.shinan.go.kr *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https://lighthouse-museum.or.kr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2023년 5월 이달의 등대로 ‘완도항 방파제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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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2023년 5월 이달의 등대로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완도항 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두 번 연속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완도항을 입출항하거나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완도항 방파제등대’는 1989년 12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으며, 완도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1월에 국내 최초의 노래하는 등대로 재탄생하였다. 등대 주변에서는 매일 8시부터 22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야간에는 등탑 테두리에서 아름답고 역동적인 조명이 반짝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등대는 모양과 디자인이 독특한데, 사각 꽈배기 형태로 배의 움직임과 출렁이는 파도를 표현하였다. 2021년 4월에 출시된 ‘등대스탬프 투어 시즌3(재미있는 등대)’의 주제인 ‘모양과 디자인이 독특한 등대’에 포함되면서 더 많은 여행자들이 이 등대를 찾고 있다. 등대 근처에 있는 완도타워에서는 청산도와 보길도 등 완도가 품은 보물 같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맑은 날에는 제주도와 거문도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와 특색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으며, 이달의 등대를 방문한 여행객이 작성한 후기중 우수작을 연말에 선정하여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완도군 문화관광 누리집에 소개되어 있다. * 완도군 문화관광 누리집 https://www.wando.go.kr/tour *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https://lighthouse-museum.or.kr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2023년 1월 이달의 등대로 ‘후포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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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2022년 12월의 등대로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2011년 10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이래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대포항을 오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는 주변의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붉은 등탑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러 왔다가 붉은 등탑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바다에 비치는 달빛과 어우러진 항구 곳곳의 조명이 선사하는 야경에 빠지기도 한다. 인근에 설악산과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먹거리도 풍부하다. 대포항은 설악산 기슭 깨끗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해산물들이 모이는 곳이며, 인근의 튀김골목에서는 오징어, 새우, 대게 등으로 만든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을 맛볼 수 있고, 수산시장에서는 대게, 랍스터, 활어회, 숙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lighthouse-museum.or.kr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12월 이달의 등대로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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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2022년 12월의 등대로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2011년 10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이래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대포항을 오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는 주변의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붉은 등탑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러 왔다가 붉은 등탑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바다에 비치는 달빛과 어우러진 항구 곳곳의 조명이 선사하는 야경에 빠지기도 한다. 인근에 설악산과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먹거리도 풍부하다. 대포항은 설악산 기슭 깨끗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해산물들이 모이는 곳이며, 인근의 튀김골목에서는 오징어, 새우, 대게 등으로 만든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을 맛볼 수 있고, 수산시장에서는 대게, 랍스터, 활어회, 숙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lighthouse-museum.or.kr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3월 이달의 등대로 부산시 영도구 ‘중리항 방파제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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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2년 3월의 등대로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중리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연속해서 2번씩 깜빡이며 중리항을 드나드는 어선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2018년 8월에 첫 불을 밝힌 중리항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 원통형의 모양으로 세워진 신출내기 등대이지만, 빼어난 경치와 함께 바닷가 사람들의 삶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등대이다. 방문객들은 등대 앞에서 탁 트인 바다 위로 반짝이는 잔물결과 함께 저 멀리서 입항을 기다리며 정박해 있는 수많은 선박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영도 절영해안 산책로의 절경을 만끽한 후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중리 노을 전망대’가 가까이 있어 도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의 ‘영도 해녀문화 전시관’에서는 해녀의 역사와 삶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으며, 30년 전 해녀들이 형성한 해녀촌을 방문하면 앞바다에서 물질하여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영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도개교(跳開橋)인 영도다리와 기암괴석이 멋진 명승지 태종대가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수많은 영화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 문화마을’과 기존의 조선소 건물들에 벽화를 입혀 놓은 ‘깡깡이 예술마을’에서는 독창적인 문화와 감성을 즐길 수 있으며,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바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전 국민의 대표 간식인 어묵을 만들기 위해 70여 년 전 문을 연 어묵 공장을 방문하면 어묵 체험과 함께 여행길에 출출해진 허기도 달랠 수 있다. 단, 어묵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 도개교: 배가 지나갈 때, 다리 상판이 들어 올려져 선박 통행이 가능하게 만든 다리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정자항 북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

해수부, 2월 이달의 등대로 울산시 ‘정자항 북방파제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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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2월 이달의 등대로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정자항 북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연속으로 2번씩 깜빡이며 동해안을 항해하거나 정자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1991년 8월에 첫 불을 밝힌 정자항 북방파제 등대는 처음에는 빨간색 원통형 모양으로 세워졌으나, 2010년 12월 정자항 북방파제 등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울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귀신고래 모양으로 재탄생시켰다. 해안 바위 사이로 나타났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사라진다는 귀신고래는 예로부터 포경선이 추격하면 신출귀몰하게 사라지는 바다의 신비한 영물로 알려져 있었다. 귀신고래는 한 때 울산 앞바다에 자주 출몰하였었는데, 19세기 말 무분별한 남획으로 우리나라 연안에는 1977년 1월 울산에서 관측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울산 귀신고래 회유해면(回遊海面)을 천연기념물 제126호로, 귀신고래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편, 정자항 주변의 횟집과 현대식으로 지은 활어직판장에서는 참가자미, 방어, 광어 등 싱싱한 해산물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특히 풍미가 뛰어난, 2월의 수산물이기도 한 대게도 맛볼 수 있다. 정자항 위쪽의 강동해변을 찾으면 동해에서 흔하지 않은 몽돌해변을 거닐 수 있으며, 해변 끝의 화암마을에서는 화산암류가 지표 근처에서 식으면서 생성된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1월에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lighthouse-museum.or.kr )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1월 이달의 등대로 경주시 ‘송대말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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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번째 이달의 등대로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송대말 등대가 선정되었다. 이 등대는 매일 밤 20초에 1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안을 항해하거나 감포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55년 6월에 첫 불을 밝힌 송대말 등대는 처음에는 백색 원형으로 된 단순한 건물 형태였는데, 2001년 기와지붕과 더불어 국보 제112호 감은사지 삼층석탑 모양의 한옥양식 등탑으로 개축했다. 그 결과 감포항의 상징건축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송대말 등대는 처음에는 무인등대로 운영되었는데, 동해안의 중심지로서 감포항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1964년부터 유인등대로 전환하였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등대를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지자, 2018년부터는 무인등대로 다시 바꾸어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경주시는 유인등대로 운영할 당시 사용하였던 사무실, 숙소 등을 활용해 감포지역과 등대를 주제로 하는 ‘송대말 등대 빛 체험전시관’과 야외 쉼터를 지난 12월 20일 설치하였다. 무인화등대 활용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송대말 등대는 오는 1월 4일부터 다시 국민들에게 해양문화관광시설로 개방되어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대말 등대 주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선정한 곳으로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등대 앞바다는 맑고 투명해 깊은 바다 속에서 나풀거리는 싱싱한 해초류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근 식당에서는 자연산 전복, 활어회, 미역 등 신선한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역사적 가치가 높거나 건립한 지 100년이 넘은 등대 15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인 ‘등대 스탬프 투어 시즌2’를 시작했다. 등대 15곳을 모두 방문한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함께 한정판으로 제작한 등대모형 1천 개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

2021년 8월 이달의 등대, 통영 도남항 ‘동방파제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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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이달의 등대로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높이 17m의 도남항 동방파제 등대가 선정되었다. 이 등대는 매일 밤 4초에 1번씩 녹색 불빛을 비추며 도남항을 드나드는 선박에 안전한 항로를 안내하고 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통영은 빼어난 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걸출한 문필가들을 배출한 바 있다. 현대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생명파의 대표작가 청마 유치환, 꽃의 시인 대여 김춘수, 천부적인 시인 초정 김상옥, 대하소설 를 지은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가 박경리 등이 통영을 대표하는 문인들이다. 1986년 12월에 처음 불을 밝힌 도남항 동방파제 등대는 이들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2006년에 커다란 연필 모양으로 새롭게 지어졌다. 원형, 삼각형, 사각형이 조합을 이루며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연필 형상은 문인들의 힘찬 기상을 나타내고, 보는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기둥은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다. 도남항 동방파제 등대는 도남관광단지에 위치하여, 충무교 아래에 있는 빨간색 색연필 모양의 통영문화방파제 등대와 함께 문화예술의 도시 상징물로서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은 문학의 도시답게 박경리 기념관, 청마 문학관 등이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만끽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역사적 가치가 높거나 건립한 지 100년이 넘은 등대 15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인 ‘등대 스탬프 투어 시즌2’를 시작했다. 등대 15곳을 모두 방문한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함께 한정판으로 제작한 등대모형 1천 개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lighthouse-museum.or.kr )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

해수부, 5월 이달의 등대로 전남 신안군 ‘가거도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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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이달의 등대로는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가거도 등대가 선정되었다. 1907년 12월에 무인(無人)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부터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有人)등대로 탈바꿈하였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가거도 등대는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 제380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가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하여 국토 끝단을 지키는 영토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자원, 생태환경 등을 가진 보물 같은 섬이다. 가거도에는 가거도 등대와 더불어 옛날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30호의 신석기 유적지가 있다. 또한, 뿔쇠오리, 흑비둘기 등 희귀 종류의 바닷새들이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41호의 구굴도와 함께 자연경관과 해넘이가 아름다운 명승 제117호의 섬등반도 등도 섬 전체에 널려 있다. 아울러, 후박나무, 굴거리나무 등의 원시림과 돛단바위, 기둥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함께 어우러진 절경은 방문객들에게 태고의 신비감을 안겨준다. 감성돔, 돌돔, 농어 등 싱싱하고 풍부한 해산물은 전국 각지의 낚시꾼과 미식가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에도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여행후기 작성자 중 우수자 10명을 선정해 등대 체험숙소 2박3일 이용권을 증정하고, 이달의 등대에 50번째마다(50번째, 100번째, 150번째 등) 방문하여 도장을 찍은 참여자와 올해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 12개소 완주자에게 등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lighthouse-museum.or.kr )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

해수부, 4월 이달의 등대로 전남 완도군 ‘당사도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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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이달의 등대로는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당사도 등대’가 선정되었다. 1909년 1월 최초로 불을 밝힌 당사도 등대는 매일 밤 20초에 한 번씩 약 42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뱃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당사도 등대는 근대기에 건립된 등대로, 항일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 제731호로 지정되었다. 1909년 2월 소안도 주민과 의병들은 일본의 제국주의 야욕에 대항하여 당시 일본인이 운영하던 등대를 습격하는 의거를 일으켰고, 이는 향후 인근 소안도, 신지도 등의 지역에서 전개되는 항일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등대 앞마당에는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항일전적비를 세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등대가 있는 당사도는 다양한 상록활엽수림과 수달, 사슴 등이 서식하고 있는 섬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섬이다. 돌담길을 지나 등대로 가는 길에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광나무 등이 이루는 원시림 터널을 구경할 수 있으며, 등대에 도착하면 해안절경과 함께 탁 트인 쪽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에도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여행후기 작성자 중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등대 체험숙소 2박 3일 이용권을 증정하고, 이달의 등대에 50번째마다(50번째, 100번째, 150번째 등) 방문하여 도장을 찍은 참여자와 올해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 12개소 완주자에게는 등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www.lighthouse-museum.or.kr )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산지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3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시 ‘산지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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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이달의 등대로는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산지 등대’가 선정되었다. 1916년 10월 제주도 본섬에 최초로 불을 밝힌 산지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약 48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뱃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안개가 끼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에는 50초에 한 번씩 무신호를 울리며 제주도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도 지켜주고 있다. * 무신호(霧信號) : 안개가 끼거나 많은 비나 눈이 올 때에 빛 대신 소리로 선박에게 등대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 산지 등대는 무인등대로 시작하여 1917년부터 등대직원이 근무하는 유인등대로 변경되었으나,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2019년에 다시 무인등대로 되돌아간 등대이다. 맨 처음 벽돌로 세워져 83년간 희망의 빛이 되어오던 예전 등대는 1999년에 두 배 높게 인근에 새로 지어진 콘크리트 등대에게 임무를 물려주고, 그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대문화유산 제6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산지 등대는 제주시 도심과 멀지 않은데다가 제주올레길 18코스의 일부인 사라봉 등산로와도 연결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는 제주시민이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해질녘 노을 진 하늘과 푸른 제주 바다, 하얀 등대와 제주항 불빛이 어우러진 절경이 아름다워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곤 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에도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여행후기 작성자 중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등대 체험숙소 2박 3일 이용권을 증정하고, 50번째마다 도장을 찍은 참여자와 올해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 12개소 완주자에게는 등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www.lighthouse-museum.or.kr )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지난 2월에는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 등대’를 선

해수부, 2월 이달의 등대로 강원도 속초시 ‘속초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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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이달의 등대로는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 등대’가 선정되었다. 1957년 처음 불을 밝힌 속초 등대는 매일 밤 45초에 4번씩 약 35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뱃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안개가 끼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에는 45초에 한 번씩 무신호를 울리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도 지켜주고 있다. * 무신호(霧信號) : 안개가 끼거나 많은 비나 눈이 올 때에 빛 대신 소리로 선박에게 등대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 등대 불을 밝히는 등명기는 속초 등대 건립 당시부터 설치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데, 렌즈 직경만 무려 1m에 달할 정도로 매우 웅장한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이 등명기는 도르래로 감아 올린 추의 무게를 이용하여 회전하는 전통방식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 기술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속초 8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속초 등대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주변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등대 북쪽에는 하얀 모래가 펼쳐진 등대해수욕장, 동쪽에는 드넓은 쪽빛 동해바다, 남쪽에는 철새들의 고향 ‘청초호’, 서쪽에는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 설악산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져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웅장한 비경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곤 한다. 속초 등대 아래에 있는 동명항에는 새벽에 갓 잡아온 해산물이 가득한데, 특히 겨울철에는 못생겼지만 맛이 일품인 도치와 함께 도루묵, 양미리 등이 많이 잡힌다. 실향민들이 많이 사는 인근 ‘아바이 마을’을 방문하면 사공이 줄을 당겨 운항하는 갯배 체험과 함께 생선구이와 오징어순대도 맛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여행후기 작성자 중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등대 체험숙소 2박 3일 이용권을 증정하고, 50번째마다 도장을 찍은 참여자와 올해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 12개소 완주자에게는 등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www.ligh

해수부, 1월 이달의 등대로 울산시 동구 ‘울기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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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이달의 등대로는 울산시 동구에 위치한 ‘울기 등대’가 선정되었다. 1905년 2월에 동해안 최초로 불을 밝힌 울기 등대는 매일 밤 10초에 한 번씩 약 48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뱃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안개가 끼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에는 50초에 한 번씩 무신호를 울리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도 지켜주고 있다. * 무신호(霧信號) : 안개가 끼거나 많은 비나 눈이 올 때에 빛 대신 소리로 선박에게 등대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 러-일전쟁 당시 급히 나무로 만들어졌던 울기등대는 1910년에 높이 6m의 백색 8각형 콘크리트 형태로 변경되었고, 1972년 다시 3m를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후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나면서 등댓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높이가 24m에 이르는 촛대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여 현재 두 개의 등대가 공존하고 있다. 예전의 등대는 대한제국 시대 건축양식을 연구하기 위한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어 ‘국가등록문화재 제106호’로 보존하고 있다. 울기 등대가 위치한 대왕암공원은 산책로와 함께 해송림과 아름다운 백사장을 끼고 있어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휴식처로 여겨지며, 울산 12경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공원은 신라시대 문무대왕비의 전설이 담겨 있어 대왕바위로 불렸던 곳으로, 해송 1만 5천여 그루와 대왕암, 용굴, 탕건바위 등 기암괴석이 잘 어우러져 있어 울산의 해금강으로도 불린다. 해양수산부는 올해에도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여행후기 작성자 중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등대 체험숙소 2박 3일 이용권을 증정하고, 50번째마다 도장을 찍은 참여자와 올해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 12개소 완주자에게는 등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www.lighthouse-museum.or.kr )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