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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여행업 이직자에게 먼저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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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는 1월 25일(월)부터 서울지역 여행업 이직(예정)자에게 먼저 찾아가는 취업(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업 특별취업지원팀」을 서울고용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한다.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통해 사업주의 고용유지조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고용대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여행업 등 8개 업종에 대해서는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 2020년 고용유지지원금 집행예산: 2조 2,778억원 (2019년 대비 34배 증가) * 여행업, 관광운송업, 관광숙박업, 공연업(2020.3.16.~2021.3.31.) * 항공기취급업, 면세점, 전시·국제회의업, 공항버스(2020.4.27.~2021.3.31.) 이러한 정부 지원과 여행업계 노사의 노력으로, 2020년 여행업 이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 (2017년) 144백명 → (2018년) 140백명 → (2019년) 148백명 → (2020년) 149백명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여행업의 일부 기업에서 고용유지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희망퇴직 계획을 발표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는 여행업 이직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 여행업 사업장이 가장 많이 소재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여행업 이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전직)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 2020년 여행업 이직자 사업장 분포: 서울 64.4%, 경기 8.8%, 부산 6.9%, 제주 4.7% 서울고용복지+센터에 설치되는 「여행업 특별취업지원팀」은 서울고용복지+센터 소장을 팀장으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새일센터, 여행업협회 등과 협업하여 구성되고, 지방자치단체, 창업진흥원, 미소금융 등과도 연계하여 이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업 특별취업지원팀」에서는 여행업 이직자를 대상으로 ①먼저 찾아가는 서비스와 ②맞춤형 취업(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