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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포털, 가격정보 등 기능개선. 15일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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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번을 모를 경우 해당 읍, 면, 동 단위로 전체 부동산 가격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부동산정보사이트인 ‘경기부동산포털’( gris.gg.go.kr )은 15일부터 부동산 가격정보와 계약해제여부 등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가격정보 서비스는 특정 지역의 부동산 가격만 궁금하거나, 원하는 지역의 정확한 주소를 모를 경우 유용하다. 경기부동산포털의 ‘부동산가격>>가격정보’에서 시군구와 읍면동만 선택하면 읍면동 전체 부동산의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아파트시세정보 등을 검색이 가능하다. 주변시세 파악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실거래가통합조회’를 사용하면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토지 등 주요 부동산의 매매, 전월세 실거래 내역과 함께 계약해제 여부와 해제일자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정보는 2020년 2월 21일 이후 매매 건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높은 가격에 허위 계약신고 후 취소하는 등의 부동산 거래시장 교란행위 방지를 위해 기존 거래신고정보와 해제이력을 공개하는 것으로, 정확한 부동산 정보제공 및 실거래 가격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건물의 내진 설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내진지도’와 건물의 오래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건물연령통계지도’ 등을 2020년 12월 기준으로 갱신하는 한편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경기부동산포털( gris.gg.go.kr )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부동산실거래가 ▲일필지종합정보 ▲택지개발, 도시재생 등 각종 개발정보 ▲항공지적도 ▲도로명주소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경기부동산포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 요구

‘경기부동산포털’ 하루 90만건 이용. 이용자 85% ‘서비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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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부동산포털 지도서비스 항공지적도 경기도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 경기부동산포털 ’ 하루 평균 이용이 9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의 85%는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9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 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695명 중 2,276명인 85%가 ‘경기부동산포털’의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36% ▲만족 49%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매우 편리하다’, ‘아주 유용하다’, ‘전국적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확인해 본 결과 ▲토지이용계획(19%) ▲항공사진 지적도(15%) ▲일필지종합정보(15%) ▲부동산가격정보(12%) 순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르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 답변 가능) 접속빈도는 ▲매일 접속(38%) ▲주 5회 이상(20%)으로 응답자의 58%가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직업별로는 ▲부동산업 종사자(52%) ▲자영업(14%) ▲회사원(13%)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부동산실거래가 ▲일필지종합정보 ▲택지개발, 도시재생 등 각종 개발정보 ▲항공지적도 ▲도로명주소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경현 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가 기능개선을 요구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영어지도, 등고선지도,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인쇄, 검색기능과 사용자 매뉴얼을 개선하고 최신 항공사진 추가 등 도민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