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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정원의 보석, 동백나무 제대로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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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정원의 보석, 동백나무 겨울철 눈 덮인 정원 위로 붉게 피어난 동백나무는 마치 풍경화 속 장면처럼 감탄을 자아냅니다. 국립수목원 은 9월의 정원식물로 동백나무를 선정하며, 이 식물이 지닌 매력과 가꾸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정원의 품격을 높이는 동백나무 동백나무는 키가 7m까지 자라는 상록수로, 겨울철 붉은 꽃과 초록 잎이 어우러져 정원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줍니다. 초기에 경계목이나 배경수로 활용되다가 일정 크기 이후에는 정원의 중심 수목으로 자리잡습니다. 가지치기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연출 가능해 조경에 유용합니다. 동백나무 잘 심고 가꾸는 법 동백나무는 9월 초에서 중순 사이 심는 것이 적기입니다. 반그늘이나 햇볕이 적당히 드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적합하며, 유기질 비료와 충분한 물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자랍니다. 특히 중부내륙지방에서는 겨울철 냉해에 주의가 필요하며, 어린 나무는 실내 보관이 권장됩니다. 향후전망 국립수목원은 ‘우리의 정원식물’ 시리즈를 통해 계절별 정원 식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백나무는 그 중에서도 겨울철 정원에 생기를 불어넣는 대표 식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적절한 관리로 일상 속 정원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기대합니다.

해상왕 장보고의 섬 ‘장도’ 1월 이달의 무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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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장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마을 앞바다에 위치하며,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육지에서 쉽게 오갈 수 있는 무인도서다. 장도는 지난 1959년 태풍 사라호가 완도를 덮친 이후 섬의 해안에서 직경 40~80cm 크기의 ‘목책(木柵)‘ 1,000여 개가 발견되어 새롭게 주목받았다. 목책은 10cm 간격으로 촘촘히 박혀 있었으며, 그 길이는 300m에 달했다. 이후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목책이 장보고 시대 유적으로 밝혀지면서 장도는 ‘해상왕 장보고의 섬’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썰물 때가 되면 장좌리에서 장도 방향으로 다리 건너자마자 오른쪽 갯벌 해안에 목책의 남은 밑동을 확인할 수 있다. 장도는 현재 사적 제308호 ‘장도 청해진 유적지’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청해진 유적지 복원사업으로 현재 토성과 탐방로, 사당, 남문 등이 복원되어 있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울창한 섬 정상에 자리 잡은 사당에는 장보고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지금도 장좌리 주민들은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이곳에서 당제를 올린다. 장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무인도서종합정보제공시스템( http://uii.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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