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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9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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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은 왜 이렇게 더디게 흘러가나 싶었는데 가을이 되니까 시간이 손살 갔습니다. 어느덧 추석도 한 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주말엔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나드리 차들이 증가하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지난 주보다 39만대 정도 차들이 많아지겠네요. 특히 충청 이남 지역으로 향하기 어렵겠습니다. 토요일 가장 막히는 시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30분 또 목포까지 5시간 30분이 필요하겠는데요, 평소 안 밀릴 때보다 2시간은 더 걸리겠습니다. 경부선과 서해안 선은 오전 11시 무렵에 경기권 지나기가 어렵겠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수원 신갈 남사진위 안성과 목천 사이 지나기가 특히나 힘겹겠고요. 15번 서해안선도 비슷한 시간 때 에 목감부터 팔탄분기점까지 막혔다가 다시 발안부터 서평택 지날 때까지도 속도 내기가 힘겹겠습니다. 차가 많은 주말에는 가장 밀리는 시간을 시간을 알아두셔야겠죠. 일요일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 무렵 시작돼 오후 5시쯤 절정에 다다르겠는데요, 차들이 많아지기 전인 오전 11시 전에 출발하는게 낫겠습니다. 일요일엔 강원도에서 돌아오기도 어렵겠습니다. 특히 50번 영동선은 대관령과 문막 부곡 일대를 포함해서 총 63km 나 밀리겠고요, 60번 서울-양양선  만만치 않겠는데, 인재와 내촌, 설악과 강일 사이지나기가 힘들겠습니다. 이번 주말 벌초와 성묘를 위해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렇다면 출발 전 자동차 점검을 꼭 하셔야겠습니다. 냉각수와 엔진 오일 그리고 브레이크와 타이어 상태 잘 살피셔서 먼길도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최근 5년간(2014~18년) 벌 쏘임 사고는 총 70,072명, 7~8월에 52,18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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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월별 벌쏘임 환자 수[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행정안전부 는 여름이 되면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 쏘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4~2018년)간 벌집제거 건수는 총 730,172건으로 연평균 146,034건이 발생했다. * 2014년 117,534건 2015년 128,44건 2016년 178,603건 2017년 158,588건 2018년 147,003건 2018년 통계를 분석해 보면, 전체 벌집제거 건수 147,003건 중 8월의 벌집제거 건수가 53,978건(36.7%)으로 가장 많았으며, 9월에도 30,152건(20.5%)이 발생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벌 쏘임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는 총 70,072명이었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여름철(7~9월)에 발생한 환자가 52,183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74.5%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8월이 19,286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8~9월은 벌의 산란기인 만큼, 벌의 개체 수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사람의 작은 행동에도 벌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곧장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추석을 앞두고 산으로 벌초를 가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벌이 가까이 다가오면 위협하지 말고 즉시 대피하여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 2016.8.4. 전남 여수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50대가 벌에 쏘이는 사망 사고 발생 * 2019.8.10. 충남 금산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일가족 3명이 벌에 쏘여 사망 1명, 부상 2명 사고 발생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벌을 발견하였을 때는 차분하게 대피하여야 하며, 팔을 휘두르는 등의 큰 몸짓은 벌을 위협하여 흥분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벌은 검은색이나 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