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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결과 요약: 소비자 주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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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피부관리기, 편리하지만 안전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 은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내세운 제품들이 많지만, 일부는 피부 자극이나 과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은 안전했지만 일부 제품은 자극 우려 실효전류(전류 세기)와 표면온도는 대부분 기준을 충족했으나, 1개 제품(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은 EMS와 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3개 제품은 기기 표면온도가 정상 체온(37℃)을 넘어 최대 40℃까지 올라가, 장시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제품명 작동방식 주파수(Hz) 실효전류(mA) 비고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EMS + 고주파 4,348,000 59 과도한 자극 우려 프라엘 멀티코어 미세전류+고주파 1,001,000 69 온도 40℃ 펄케어 뉴소닉 미세전류 101 3 온도 40℃ 앞으로의 기준 마련과 소비자 유의사항 유럽연합(EU)은 이미 피부관리기 전류 세기를 2.5mA 이하로 제한하는 국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도 국내 안전기준 제정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께서는 제품 사용 전 권장시간과 사용부위를 반드시 확인하고, 자극이나 뜨거움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자세히보기

광 요법의 대중화, LED 마스크 관련 출원 연평균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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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 치료/미용기기 특허출원 동향(2009년~2018년) 외모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이나 건강을 관리하는 ‘홈 케어’ 열풍이 거세다. 이에 따라 국내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이 2013년 800억에서 2018년 5,000억 규모로 추산될 만큼 연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에 광, 미세전류, 초음파, 고주파 등을 이용하는 피부 관리 제품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LED가 부피가 작고, 저렴하며, 피부과의 레이저에 비해 에너지가 낮아 안전한 특성을 활용하여 피부 치료·관리용 광원으로 LED(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광원의 일종)를 적용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제품에서 활용되고 있는 LED는 파장별로 피부 투과깊이가 달라 선택적 처치가 가능한 특징을 갖는다. 특허청 에 따르면, 광학 치료·미용기기의 특허출원은 2014년 이전 5년간 연평균 출원 건은 약 130건 내외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4년 이후에는 연평균 14%(2014년 130건 → 2018년 218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학 치료·미용기기를 대상 부위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 기준으로 얼굴, 두피/모발을 포함한 피부 53%, 체내(구강, 비강 등) 31%, 기타 16%로 피부대상 기기가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피부대상 기기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얼굴 28%, 두피/모발 15%, 피부 일반 46%, 피부병증 10%의 비율로 출원됐다. 한편 광학 치료·미용기기 분야 출원인별 출원 비율은 중소기업 47%(418건), 개인 23%(204건), 대학 11%(98건) 순으로 나타나, 중소기업과 개인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대상 기기 중 특히 LED 마스크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증가  했는데, 2014년 이후에는 연평균 39%(’14년 12건 → ’18년 45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LED 마스크 : LED 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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