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성과 요약: 634명 취업한 이유는?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확대의 핵심 흐름
서울시는 올해 개소한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단기간에 높은 취업 성과를 냈습니다. 센터는 60세 이상 시민에게 상담, 직무교육, 인턴십까지 한 번에 지원하며 초고령사회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방문자분들께서 이 주제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시도록 주요 데이터를 표로 정리해드렸습니다.
| 구분 | 성과(’25.10 기준) |
|---|---|
| 취업 인원 | 634명 |
| 시니어 인턴십 | 337명 참여 |
| 누적 구직 등록 | 2,770명 |
| 취업 상담 | 6,669건 |
| 협력 기업 | 457개 기관 |
시니어 취업을 돕는 핵심 프로그램
서울시는 ‘시니어 취업사관학교’와 AI 기반 ‘시니어 인력뱅크’를 통해 교육부터 매칭·취업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로 탐색→직무훈련→인턴십의 3단계 교육 과정은 시니어의 직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을 제공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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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보배달원(인턴십) 활동 모습 |
민간 협력 기반의 새로운 시니어 직무 발굴
서울시는 457개 공공·민간기업과 연계해 ‘시니어 전문셀러’, ‘그린홈컨설턴트’, ‘도보배송원’ 등 15개 신규 적합 직무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판매·상담 등 사람을 다루는 직무에서 시니어의 강점이 돋보이며, 실제 취업 전환율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력 공백이나 생계 부담을 가진 분들에게도 재취업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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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홈 컨설턴트 직무교육 과정 |
향후 전망
앞으로 서울시는 민간 협력 확대와 전문 교육 기반을 강화해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AI 직무 매칭과 실전형 교육이 자리 잡으면 더 많은 시니어가 안정적으로 새로운 경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