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이차전지 표준화 전략 핵심 요약: 2030까지 25종 표준 개발

K-배터리 표준화 전략 발표의 핵심 요약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30년까지 이차전지 국제표준 9종을 포함한 총 25종의 표준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전기차·드론·로봇·선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배터리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차세대 전지 기술 선점과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 핵심 표를 통해 전략의 전체 구조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공개한 K-배터리 미래 로드맵, 전고체·소듐이온·폐배터리로 이어질 3대 핵심기술 완전정리


구분 주요 표준 개발 내용
상용 전지 열폭주 가스·상태정보·양극재·음극재 분석 및 안전요구
차세대 전지 전고체·리튬황·소듐이온전지 성능·안전 기준
사용후 전지 용어·운송·보관·재제조·재사용·재활용·탄소발자국
표준 협력 산·학·연 포럼 운영 및 국제표준 활동 강화

상용 및 차세대 전지 표준화의 중요성

상용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열폭주 감지, 상태 정보 분석, 소재 분석 등 안전·성능을 높이는 표준 개발이 추진됩니다. 더불어 서비스 로봇, 초경량 비행장치, 선박, 건설기계 등 다양한 응용 산업에서 요구되는 안전 기준도 마련되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이차전지의 경우 전고체전지의 고체전해질 분석, 리튬황전지 및 소듐이온전지의 성능·안전 표준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노립니다.

순환경제와 사용후 전지 표준의 확대

사용후 전지 분야에서는 용어 정의부터 운송·보관, 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전 주기 표준을 구축합니다. 이는 안전성을 높이고 재활용 시장을 활성화하며, 전기차 배터리의 탄소발자국을 정확히 산정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기반이 됩니다. 이러한 체계적 표준화는 배터리의 전 주기 품질을 높여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향후전망

이번 표준화 전략은 K-배터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안전·친환경 가치 모두를 갖춘 산업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제·국가·단체표준 개발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우리 기업의 표준 선점 효과가 커지며,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체계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K-배터리 미래 로드맵 2030 핵심기술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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