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강북·중랑 모아주택 3,867세대 확정… 지역별 공급 핵심정리
서울시 모아주택 공급계획 핵심요약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금천·강북·중랑 7곳에서 총 3,867세대의 모아주택 공급을 확정했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함께 추진돼 주거 품질 향상이 기대됩니다.
금천구 시흥3동 공급계획
시흥3동 1005번지 일대는 7개 동 규모로 473세대가 조성됩니다. 기존 구릉지 한계를 극복하도록 동서 통경축과 보행공간이 확충되며, 커뮤니티 시설과 친환경 입면 디자인이 적용돼 2030년까지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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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시흥동 1005번지 일대 모아주택 위치도 |
강북구 번동 공급계획
번동 458-2번지 및 471-118번지 일대는 총 1,099세대가 공급됩니다. 도로 확장과 보차분리로 안전성이 높아지고, 우이천변 가로 활성화로 지역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됩니다. 4호선 수유역 인접으로 교통도 우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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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주택 위치도 |
중랑구 중화동 공급계획
중화동 329-38번지 일대 4개 구역은 2031년까지 총 2,295세대를 공급합니다. 7호선 중화역과 중랑천이 가까워 입지 장점이 크며, 세입자 보상 적용, 어린이공원·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거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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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 모아타운 위치도 |
| 지역 | 주요구역 | 공급세대 | 목표시기 |
|---|---|---|---|
| 금천구 | 시흥3동 1005 | 473세대 | 2030년 |
| 강북구 | 번동 458-2·471-118 | 1,099세대 | 추진 중 |
| 중랑구 | 중화동 329-38 외 | 2,295세대 | 2031년 |
맺음말
이번 7개 구역의 사업 확정으로 노후 주거지의 주거 안전성·편의성·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강화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향후 다른 모아타운 지역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균형 잡힌 도시 재생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