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재킷 품질비교: 체온유지·통기성 브랜드별 성능 총정리

러닝 재킷 품질비교, 어떤 브랜드가 가장 뛰어날까?

최근 달리기 열풍과 함께 러닝웨어의 성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나이키·아디다스·뉴발란스 등 8개 브랜드의 러닝 재킷을 대상으로 체온유지, 공기투과도(통기성), 발수성, 내구성 등을 비교 시험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안전성을 한눈에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러닝 재킷 품질비교: 체온유지·통기성 브랜드별 성능 총정리
     

체온유지·통기성 비교 결과 핵심 정리

시험 결과,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체온을 잘 유지하는 ‘체온유지성’은 나이키·데상트·안다르·언더아머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 반면 달리기 중 땀을 잘 배출하는 ‘공기투과도’는 뉴발란스·아디다스·젝시믹스 제품이 우수했습니다. 또한 세탁 후 발수성은 일부 제품에서 저하되어 기능 유지 측면에서 차이가 확인되었습니다.

브랜드 체온유지성 공기투과도 5회세탁후 발수성 재생소재 사용
나이키양호(★★)양호(★★)5급 유지제품 사용
뉴발란스보통(★)우수(★★★)3급제품 사용
데상트양호(★★)양호(★★)3급포장재 사용
아디다스보통(★)우수(★★★)3급제품·포장재
안다르양호(★★)양호(★★)5급 유지포장재 사용
언더아머양호(★★)양호(★★)3급-
젝시믹스보통(★)우수(★★★)5급 유지-
휠라보통(★)양호(★★)5급 유지제품·포장재

기능성과 지속가능성, 소비자 선택 기준은?

모든 제품은 안전기준을 충족했고, 내구성과 색상 유지성도 양호했습니다. 특히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휠라 등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환경성을 강화했습니다. 가격은 8만9천원(아디다스)부터 19만9천원(데상트)까지 다양했으며, 세탁 방법 표시나 편의성에서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소비자는 러닝 환경에 맞춰 ‘보온성’ 또는 ‘통기성’을 우선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전망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기능성 의류의 품질·안전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러닝 재킷은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허무는 ‘러닝 코어 패션’의 중심으로, 향후 기능성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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