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 연장선 착공! 동북권 교통망 혁신과 지역 발전 기대

우이신설 연장선 착공 의미와 서울 동북권 기대감

서울시가 2025년 11월 24일,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10년부터 이어진 동북권의 숙원이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특히 솔밭공원역에서 방학역까지 이어지는 3.94km 구간은 개통 시 교통 접근성 개선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이신설 연장선 착공! 동북권 교통망 혁신과 지역 발전 기대

주요 사업 내용과 시민 생활 개선 효과

보도자료(1~2쪽) 기준, 연장선에는 3개의 신규 정거장이 신설되며 환승역으로 방학역이 추가됩니다. 개통 시 현재 버스로 약 25분 걸리던 이동 시간이 약 8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입니다. 또한 역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 BF 인증 설계, 문화·휴식 공간 조성 등 생활 편의도 강화됩니다.

우이신설 연장선 핵심정보 내용
총 연장 3.94km
정거장 수 3개소(방학역 환승 포함)
총사업비 4,690억 원
이동시간 단축 솔밭공원~방학 25분 → 약 8분
개통 목표 2032년 4월

노선 구조와 지역 교통망 변화

보도자료 6~7쪽 노선도와 조감도에 따르면, 연장선은 기존 북한산우이역 방향과 방학역 방향으로 열차가 분기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도보 생활권(반경 500m) 내 약 10만 명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며, 동북권 철도망의 연결성이 대폭 개선됩니다.

이는 ‘강북 전성시대’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와도 맞물려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 우이신설 연장선 노선도
▲ 우이신설 연장선 노선도

우이신설 연장선 노선 조감도
▲ 우이신설 연장선 노선 조감도

우이신설 연장선 정거장
▲ 우이신설 연장선 정거장

향후 전망

2026년 본공사 착공 이후 2032년 개통까지의 과정에서 교통·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공 전략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공 시 방학·쌍문·도봉 일대는 철도 접근성이 크게 올라 정주 여건 개선, 상권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북권 대개조 정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 가치가 단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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