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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뛰게 하는 리듬악기의 매력! 인천시향의 콘트라베이스 & 타악기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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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특색 있는 기획연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오케스트라의 뼈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콘트라베이스와 타악기의 앙상블을 즐길 수 있는 이 12월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이번 연주회는 타악기와 더불어 베이스 진행선율이 리듬을 타고 흐르며 오케스트라 안에서 리듬악기의 역할을 맡는 콘트라베이스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시간이다. 자주 접할 수 있는 현악기나 목관악기가 주가 되는 연주곡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생소하지만 신선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콘트라베이스 4대로 진행되는 윌턴의 ‘7개의 소노리티’, 알트의 모음곡 등은 저음부터 오케스트라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고음까지, 콘트라베이스의 넓은 음역대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뒤이어 다채로운 타악기 앙상블의 향연이 펼쳐진다. 리듬스틱으로 다양한 리듬의 조화를 들려주는 라이히의‘나뭇조각을 위한 음악’과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기본적 악기에 아프리칸 타악기들을 더한 캄프의‘아프리칸 블루스’등이 연주된다. 무대는 존 백의‘팀파니와 타악기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으로 마무리 한다. ‘오케스트라 제2의 지휘자’라고 불리는 팀파니의 진가가 드러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타악기와 콘트라베이스는 그 악기들이 가진 무한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접할 기회가 적다. 이번 연주를 통해 새로운 리듬의 세계에 눈 뜨시기 바란다.”고 공연 준비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일정 및 채널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출처:  인천시

인천시향, 제388회 정기연주회 유튜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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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자유로이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제388회 정기연주회 을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 생중계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중계 공연 과 발맞추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된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인 이번 연주는 그의 적극적인 후원자 가운데 한 명이었던 코브코비츠 왕자의 궁에서 1807년 3월에 열린 사설 연주회 프로그램을 그대로 연주한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해설을 맡아 시청하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첫 번째 곡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이다. 그가 남긴 11개의 서곡 중 오스트리아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하인리히 요제프 폰 콜린이 쓴 희곡 코리올란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작곡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뒤이어 베토벤이 남긴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형식적으로나 내용적으로 가장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서울대학교 교수인 김규연의 협연으로 들을 수 있다. 작곡 당시에 악기의 발전상황이나 연주자들의 기량에 대비해 수준 이상의 테크닉을 필요로 했다고 알려져 있는 곡으로 시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2006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음악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며, 현재 오푸스 앙상블 멤버, Young Classical Artists Foundation의 Music Director를 맡고 있으며 2019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후반부는 베토벤의 숨겨진 보석인 교향곡 4번을 들을 수 있다.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은 그 뛰어난 작품성에 비해 그다지 널리 연주되지 않지만

매주 금요일, 안방에서 즐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온라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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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자유로이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5월 한 달간 총 4편의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중계 공연 <문화백신>과 발맞추어 선보이는 인천시향의 온라인 콘서트는 5월 15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5월 15일에는 이병욱 예술감독의 격려메시지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는 <차이코프스키 리부트>를 준비하였다. 현악만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형식과 적절한 균형을 통해 아름다운 고전미를 뽐내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18세기 유럽의 어느 궁정 또는 정원으로 안내하는 낭만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에는 야외공연장을 배경으로 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챔버홀릭Ⅰ>이 공개된다. 파헬벨의 캐논,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등 우리 귀에 듣기 쉽고 익숙한 선율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스크린 밖에 있는 청중들께 활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목관5중주 팀의 일치된 호흡이 빛나는 ‘카르멘 모음곡’은 5월 22일 오후 7시30분에 만날 수 있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등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6곡을 유니크하게 재편곡하여 연주한다. 마지막인 29일에는 제387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탐구Ⅰ–차이코프스키>가 온라인 생중계 된다. 유럽의 작곡 기법과 민족주의와 낭만주의를 결합하여 러시아풍의 음악이 국제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길을 제시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중 청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교향곡 5번과 오페라 스페이드 여왕 서곡을 연주한다. 서울대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럼펫터 성재

인천시향, 울어도 괜찮아 떠들어도 괜찮아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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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 포스터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가 시작되고 객석에서는 적막이 흐르는 것도 잠시, 엠(M)열 24번째 좌석에서 키득키득 하는 웃음이 터지고 에스(S)열 13번에서는 아이울음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놀랍게도 뭐라 하는 사람 없이 음악회는 순조롭게 잘 진행된다?!” 위 내용은 가상의 상황이지만 11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벌어질 법한 일이다. 크게 웃어도 떠들어도 울어도 혼나지 않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음악회로 자유롭고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를 유년기부터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36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래식 콘서트답게 프로그램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1부에서는 사자, 암탉, 코끼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특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전지훈과 김보람과 함께 기지와 해학이 넘치는 14곡의 소품을 들려준다. 2부는 소년 피터가 오리를 삼킨 늑대를 잡는다는 이야기에 음악을 붙여 만든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준비되어 가족들을 반긴다. 등장인물들이 현악기, 플루트, 오보에, 호른, 팀파니 등의 악기로 각각 표현되어 아이들이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은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곡이다. 공연 내내 음악과 더불어 펼쳐지는 박은수의 샌드 아트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조선일보 김성현 기자의 해설로 음악회의 재미를 더한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이들의 표현이라면 웃음도 눈물도 소음도 모두 껴안는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는 11월 9일(토) 오후 3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알(R)석 1만원, 에스(S)석 7천원이며, 이(e)음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문의)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일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