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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102억 명 돌파, 한국 인구 절반으로 감소? 2072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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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구 변화는 경제, 사회,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한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구 구조의 변화는 노동력 감소와 사회적 부담 증가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부터 2072년까지의 세계와 한국의 인구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장래인구추계 ▲ 세계와 한국의 인구규모(단위: 백만 명, %) 세계 인구 변화 전망 2024년 세계 인구는 약 81억 6천만 명으로 예상되며, 2072년에는 102억 2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1970년 대비 약 2.2배 증가한 수치로,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인구 증가에 기인합니다. 아프리카 인구는 2024년 15억 2천만 명에서 2072년 32억 1천만 명으로 약 2.1배 증가할 것입니다. 반면 유럽은 2024년 7억 5천만 명에서 2072년 6억 4천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적 불균형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각국의 정책 대응이 중요해집니다. ▲ 세계와 한국의 인구 추이 한국 인구 변화 전망 한국 인구는 2024년 약 5,200만 명에서 2072년에는 약 3,6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4년 대비 31% 감소한 수치로, 출산율 저하와 인구 고령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2072년 한국의 고령인구 비율은 47.7%로, 매우 심각한 수준의 고령화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고령화는 사회 복지 시스템의 과부하와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젊은 세대의 사회적, 경제적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노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적 지원이 중요합니다. 주요 국가별 인구 순위 변화 2024년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약 14억 5천만 명), 중국(약 14억 2천만 명) 순으로, 한국은 29위, 북한은 56위입니다. 2072년에는 인도와 중국의 순

어촌 빈집에서 삶의 로망을 실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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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와 통영시, MBC가 어촌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6월 9일(수) MBC 본관에서 ‘어촌빈집 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에 MBC TV 다큐플렉스 프로그램인「빈집살래」를 결합하여 어촌지역의 빈집 재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사업 * 다큐멘터리와 플렉스의 합성어로, 정통 다큐멘터리는 물론 강연, 시트콤,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임 어촌지역 인구 및 고령화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어가인구의 23.7%가 감소하였다. 또한, 지난해 어가 고령화율(65세 이상)은 36.2%로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가속화 추세에 있다. 2020년 어촌빈집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촌의 빈집은 44,054호로 집계되었다. * 1차적으로 읍·면지역은 농촌으로 분류되며, 이 중 하천·호수 또는 바다에 인접하여 있거나 어항의 배후에 있는 지역 중 주로 수산업으로 생활하는 지역을 어촌으로 재분류(지자체 행정조사, 2020. 7월~9월) 2018년 실시한 어촌소멸 위험 인식조사에서 ‘열악한 주거생활 여건’이 22.9%로 어촌지역의 인구소멸 위험요인 중 3위를 차지했고, 특히 노후 주택과 빈집의 증가는 어촌 주거환경을 해치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 젊은 층이 어촌에서 살기 힘든 이유로 일자리 문제와 함께 ‘살만한 집’이 없다는 것이 큰 제약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빈집살래 in 어촌」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어촌 주거문제를 어촌빈집 재생을 통해 해결한다. 어촌의 방치된 빈집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어촌에 새로 정착하는 사람들이 기존 어촌 주민들과 어우러져 활력이 넘치는 어촌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프로

작년 첫 인구감소 이후, 올해도 3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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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는 2021년 3월 말(2021.3.31.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705,905명으로, 2020년(51,829,023명/2020.12.31. 기준)에 비해 123,118명이 줄어들어(거주불명자 직권말소를 제외하면, 순수 자연적 요인(출생-사망)에 의한 감소는 10,370명임) 2020년에 사상 첫 인구가 감소한 이후 올해도 3개월 연속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개정에 따라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실조사’ 근거가 마련되어 5년 이상 거주지를 등록하지 않은 장기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상 첫 사실조사가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에 추진되었으며, 장기 거주불명자 116,177명이 직권말소(2021.3.31. 기준)되어, 2021년 3월말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에서 제외되었다. *「주민등록법」제20조의2 및 제20조의3(2019. 12. 3. 신설, 2020. 12. 4. 시행) * 건강보험, 기초연금 등 20여종 행정서비스 이용 내역조사 및 시·군·구 사실조사 (※ 이용내역이 없는 경우 직권말소 조치하고, 향후 거주 확인시 주민등록 거주자 등록) 2021년 1분기(2021.3.31.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 3개월 연속 주민등록 인구감소 ▴세대수 지속 증가 ▴아동·청소년·청년 인구 감소 ▴고령 인구 비중 증가 ▴자연적 요인(출생등록자수-사망말소자수)에 의한 감소 지속 ▴세종·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단체의 인구감소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세대수는 작년에 이어 증가(64,277세대, 0.28%↑)하였으며, 2021년 3월 말 23,157,385세대를 기록하였다. 올해 1분기 동안 평균 세대원수는 사상 최저치인 2.23명으로 감소하였고,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던 4인 세대 이상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19.6%)를 기록하였다. 1인 세대는 910만 세대(9,139,287세대, 39.5%)를 돌파하여 전체 세대를 통틀어 40%를 눈앞에 두고 있다. * 1, 2인세대가 전체의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