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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임박, 한국형 킬체인 완성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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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정찰위성 5호기, 우주로 향하다 국방부 는 오는 11월 2일(현지시간 11월 1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군 정찰위성 5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킬체인(Kill Chain)’ 역량을 완성하는 핵심 단계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징후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정찰위성 1~4호기에 이어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우리 군은 다중 위성 군집운용 체계를 완성하게 됩니다. 정찰위성 5호기의 핵심 역할과 기술적 의미 군 정찰위성 5호기는 고해상도 감시 능력을 갖춘 최신 광학 위성으로, 북한 전역의 주요 표적을 실시간에 가깝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5기의 위성이 상호 연결되어 운용되면, 관측 공백이 크게 줄어들고 감시 빈도가 대폭 향상됩니다. 이는 기존 정찰자산보다 약 3배 빠른 탐지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선(先)탐지-선(先)타격’ 체계 구축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구분 내용 발사일시 2025년 11월 2일 (현지기준 11월 1일) 발사장소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 위성 수 총 5기 (1~5호기 군집운용) 핵심효과 북한 도발 조기탐지 및 킬체인 강화 대한민국 우주안보의 새로운 도약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 정규헌 본부장은 “5호기 발사를 반드시 성공시켜 국제 우주안보체계에서 한국군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국방부는 초소형위성 연구개발, 발사체 기술 확보, 발사장 인프라 확충 등 우주작전 수행 능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정찰위성 군집체계’를 실질적으로 갖춘 아시아의 주요 우주안보 강국 반열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국방부, 2018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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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중요부서장 프로필 정부는 11월 22일부로 금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 금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하였다. 특히,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구현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軍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 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적으로 발탁하였다. 금번 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육군소장 김정수, 안준석, 이진성, 윤의철 이상 4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특전사령관 및 군단장에 임명하고, 해군소장 권혁민, 김종삼, 박기경, 이성환 이상 4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참모차장등 주요직위에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이규준등 10명, 해군준장 강동훈등 8명, 공군준장 강규식등 2명, 이상 20명을 소장으로, 육군대령 강호필등 50명, 해군대령 강동길 등 16명, 공군대령 김경서등 13명, 이상 79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금번 인사의 특징은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하여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하였다.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는 남녀 구분없이 발탁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여군 2명(박미애(정훈),노경희(보병))을 준장으로 선발하였다. 박미애 대령은 정훈병과 최초로 여성장군으로 발탁되었으며, 노경희 대령은 전투병과 5번째 여성장군으로 진출하였다. 또한, 맡은 직책에서 마지막까지 묵묵히 성실 복무한 인원을 다수 발탁하였다.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성별·특기 구분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갈 것이다.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軍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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