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 통해 324건 무료 안전점검…드론 활용 강화
경기도가 생활 주변의 위험 시설을 신속하게 점검받을 수 있는 ‘안전예방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24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 옹벽점검(드론) 경기도, 생활 주변 위험 시설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신속 점검 경기도가 생활 주변의 위험 시설을 신속하게 점검받을 수 있는 ‘안전예방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24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안전예방 핫라인’은 도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위험 시설을 신속하게 점검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접수된 안전점검 324건을 분야별로 보면 ▲시설물 274건 ▲생활안전 44건 ▲재난 및 기타 6건이었다. 경기도는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하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물의 균열이나 파손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는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수원시 효원공원 내 월화원 지붕기와를 드론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다수의 기와에서 파손이 진행된 것을 확인하고 낙하물 방지 안전조치 후 지붕기와 보수를 요청했다. ▲ 아파트 지하주차장 점검 ▲ 월화원 점검사진(드론) 또한, 경기도는 안전예방 핫라인에 안전점검용 드론과 분석용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드론 활용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생활 주변에서 위험한 시설을 발견하면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안전점검 신청을 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점검은 안전예방 핫라인 전용전화(010-3990-7722), 안전예방 핫라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경기도민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