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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인공지능(AI) 딥 러닝’ 기술 활용 시스템 고도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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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추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 용유·무의 지역에 ‘인공지능(AI)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고도화가 본격 착수돼 올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이 기술은 용유·무의 지역의 잠진~무의 연도교와 주차장, 주요도로 등 16곳에 설치된 스마트교통정보시스템으로 수집된 차량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이를 반복·기계적으로 인식토록 하는 기술(이미지 학습)을 통해 차종과 관광객 규모 등을 예측해 도로와 주차장,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 확충에 활용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스마트시티(주)와 인천대학교가 민관산학 협력으로 무의도 지능형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교통정보시스템에 인공지능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스, 트럭, 승용차, 자전거 등 통행차량의 차종 분석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인천경제청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인천광역시 출자기관으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마트시티 운영·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인천스마트시티(주)의 총괄 아래 인천대와 넷비젼텔레콤의 기술 참여로 이뤄진다. 경제청이 딥 러닝을 통한 고도화에 착수한 것은 지난 4월말 잠진~무의 연도교가 임시 개통된 이후 지난 9월말까지 개통 전과 비교해 하루 평균 9.1배, 하루 최대 4.6배가 늘어나는 등 40만여대의 다양한 차량들이 무의도를 방문함에 따라 기존의 입출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스마트교통정보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어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 규모를 예측해 등산로, 쉼터, 주차장, 상하수도, 대중교통, 공중화장실 등의 다양한 관광기반시설 확충 계획수립이 필요해 이뤄졌다. 경제청은 잠진~무의 연도교 개통 이후 9월말까지 수집된 40만여대의 통행차량 이미지 분석 및 학습 결과를 시스템에 적용하고 앞으로 수집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종분석 인식률, 적용성 등 자체 평가를 거쳐 연말까지 잠진~무의 연도교에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 정확도 등을 검증한 후 우리나라 최초

용을 주제로 한 볼거리와 체험, ‘2019년 용유도 용 축제’ 8월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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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용유도 용 축제 포스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은 오는 8월 3일(토)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인 용유도 왕산 마리나에서 용을 주제로 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 ‘2019년 용유도 용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이 수영하며 노는 모습의 용유도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여름 휴가철 대표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상민, 키썸, 슈퍼비, 박상철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미디어 파사드가 진행된다. 또 용 역사 전시관이 마련됐고 용으로 만든 연을 볼 수 있으며 각종 용 조형물과 이벤트들을 통해 용과 관련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용유 노래자랑, 청소년과 어린이 댄스 공연 등도 준비돼 있고 왕산 마리나의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요트체험, 용유 물총축제, 워터볼 탑승, 용 놀이터 등 용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축제가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 용유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윤기 인천경제청 공보문화과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인하고 용유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출처: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