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을 주제로 한 볼거리와 체험, ‘2019년 용유도 용 축제’ 8월3일 개최
▲ 2019년 용유도 용 축제 포스터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월 3일(토)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인 용유도 왕산 마리나에서 용을 주제로 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 ‘2019년 용유도 용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이 수영하며 노는 모습의 용유도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여름 휴가철 대표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상민, 키썸, 슈퍼비, 박상철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미디어 파사드가 진행된다.
또 용 역사 전시관이 마련됐고 용으로 만든 연을 볼 수 있으며 각종 용 조형물과 이벤트들을 통해 용과 관련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용유 노래자랑, 청소년과 어린이 댄스 공연 등도 준비돼 있고 왕산 마리나의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요트체험, 용유 물총축제, 워터볼 탑승, 용 놀이터 등 용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축제가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 용유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윤기 인천경제청 공보문화과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인하고 용유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출처: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