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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2024년 제14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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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24년 제14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체험전문가양성과, 청년스마트농업과, 경기농식품과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 제14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경기 미래농업 인재 양성! 제14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모집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청년스마트농업과, 경기농식품과 등 총3개 과정으로, 과정별 25명씩 총 75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일까지이다. 체험전문가양성과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지도기법, 교수 학습법, 우수 농촌체험농가 현장 교육, 교재‧교구개발 등을 교육한다. 청년스마트농업과는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및 농업전기전자, 스마트설비 구축, 통신, 양액재배와 관수, 기상환경제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현장교육 등을 교육한다. 경기농식품과는 식품가공기능사 취득과정, 농식품 기획‧실습 및 최신 트렌드 읽기 등을 교육한다. 교육 기간은 3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9개월 동안이며 과정별 22회 진행된다. 귀농인 포함 경기도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화성 병점에 위치한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 등기우편 등으로 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 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팀(031-8008-9402)으로 연락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 ‘알림-교육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로 미래 지향적 사고를 함양한 농업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업대학은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3기까지 1,262명의 인재를 양성·배출했고 2023년에는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 농업인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청년스마트농업과와 경기농식품과를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한다. 출처: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 농업인 대상

이번 설날 차례주는 직접 빚은 전통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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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전통주 제조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설명절 차례주(酒) 빚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내용은 차례주 이야기, 이양주 빚는 방법, 체험실습 등이며 재료를 택배로 받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동영상 시청으로 가능하다. 전통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고 정성스럽게 술을 빚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만 20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 https://nongup.gg.go.kr/noti/108536 )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문의사항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031-229-5882,5887)로 연락하면 된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많이 사라졌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문화와 전통주를 되돌아보고,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농기원, ‘온라인 경기곤충사생대회·경기곤충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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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이 곤충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경기곤충사생대회’와 ‘경기곤충사진’ 공모전을 연다. ‘경기곤충사생대회’는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지고 실력을 겨룬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도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블로그에서 ‘온라인 경기곤충사생대회’를 누른 후 곤충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제목,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축산곤충기술팀(031-229-5905)로 연락하면 된다. 10월 2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29점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문화상품권, 곤충사육세트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경기곤충사진 공모전’은 ‘곤충과 자연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진행한다. 곤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블로그( http://blog.naver.com/ggbug20 )에서 ‘온라인 경기곤충사진전’을 누른 후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 폰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제목,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된다. 10월 2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13작품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상금, 곤충사육세트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축산곤충기술팀(031-229-5905)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그림 ․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곤충을 좋아하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농업인 대상 ‘2020년도 제10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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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제9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 경기도농업기술원 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제10기 경기농업대학 4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기농업대학 모집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식품과, 농업강사양성과, 곤충산업과 4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12월 30일부터 2020년 2월 14일 까지 접수한다. 과정별 교육내용은 ▲체험전문가양성과는 농촌체험에 대한 기초부터 프로그램 개발, 운영, 관리 등 농촌체험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 ▲농식품과는 식품 가공원리, 가공장비, 가공실습, 관련 법령, 농식품 창업계획서 등, ▲농업강사양성과는 스피치와 강의기법, ▲곤충산업과는 자원별 곤충사육기술, 질병 관리, 곤충활용 등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등이다. 교육일정은 3월 18일부터 시작하여 11월 5일까지 약 9개월 동안 과정별 25주차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경기도 농업인으로 교육신청은 기관방문, 우편접수, 인터넷 신청으로 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229-5856~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nongup.gg.go.kr )를 참고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10기 교육생 모집에도 많은 경기도 농업인이 신청하여, 교육을 통한 역량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업대학은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9기까지 900명의 인재를 양성하며 경기도 농업인의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 호접란 육성품종 농가현장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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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교F2-16호(左), 러블리엔젤(右) 경기도농업기술원 은 국내에서 개발한 호접란 신품종 및 우량계통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평가를 용인 시범재배 농가에서 18일 개최했다. 경기도의 호접란 재배면적은 27ha로 전국 재배면적(38ha)의 71.1%를 점유하고 있는 특화작목이지만 종묘를 대부분 대만, 중국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품종의 종묘자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을 포함해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경남농업기술원에서 호접란 품종을 육성 연구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대부분 수입품종을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고자 국내개발 신품종을 시범재배 하고 있다. 이번 현장평가에는 재배농가와 종묘 조직배양 대량증식 관련업체 관계자 15명과 함께 경기도가 개발한 ‘다나블루밍’, ‘경교 F2-16호’,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러블리엔젤’, ‘리틀프린스’ 품종 호접란의 증식과 개화 특성을 살펴봤다. 특히 ‘경교F2-16호’ 계통은 백색계 소형종으로 꽃대가 길고 특이한 주황색 설판(舌瓣, lip)을 가지고 있으며, ‘러블리엔젤’ 품종은 분홍색의 줄무늬가 있는 소형종으로 꽃대, 꽃줄기와 꽃수가 많고 우수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경교F2-16호’ 계통과 ‘러블리엔젤’ 품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입종묘 대체 품종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원선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우수 국산 품종을 조속히 개발하고 보급하여 화훼농가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 ‘게발선인장 육성계통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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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발선인장 육종온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은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 육성을 위한 평가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소비자 등이 참석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선발하였다. 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리운다. 기존에는 빨간색 꽃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황색 등의 다양한 꽃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덴마크 등 해외에서 종묘를 수입하여 재배하고 있는 실정으로 품종의 국산화가 시급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금년에 육성한 밝은 분홍색을 띠는 ‘핑크엠’ 품종을 비롯하여 유망한 10계통을 선보였다. ‘핑크엠’ 품종은 최근 소비 트랜드에 맞는 분홍색으로 분지수가 많고 엽상경이 작고 단단하며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가에서 재배 및 관리가 쉬운 품종이다. 현재까지 육성한 게발선인장은 ‘웨딩’, ‘오렌지영’ 등 8품종이며 이번 평가회를 거쳐 새롭게 선발된 게발선인장은 품종출원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게발선인장은 2015년부터 53만주를 농가에 보급하여 고양, 파주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원선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게발선인장 품종을 개발하여 국산 품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 ‘쌀발효푸딩’ 개발 기술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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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발효 푸딩 경기도농업기술원 은 『쌀발효푸딩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쌀발효푸딩』은 쌀을 엿기름이나 누룩 등으로 당화하여 한천으로 젤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쌀 가공공정을 최소화해 발효과학을 적용함으로써 건강식품의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고, 간편성과 편리성을 갖춘 식사대용 쌀 발효제품으로 대중성 높은 간식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용 제품으로도 공급될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두유나 과실농축액을 혼합하여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가구당 월평균 외식비는 약 33만 6천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한 반면, 가공식품 지출액은 약 20만원으로 2017년 대비 증가했다고 한다. 가공식품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원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가공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첨가물을 줄인 웰빙 식품이나 밀가루 대신 쌀을 원료로 하는 국수와 빵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결식률은 35%에 달하며, 아침결식에 의한 학습능력 저하와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에 따른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침급식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쌀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함으로써 식습관 교육과 쌀 가공산업 육성의 효과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 농식품가공팀을 조직하여 전통주, 쌀빵, 쌀음료, 식사대용식품 등 약 45종의 제품을 개발하여 16건의 특허기술을 확보하였고, 약 60개 업체에 기술이전 하는 등 쌀을 포함한 경기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경기도 농업 R&D의 역량을 높여왔다.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젤리형태의 제품으로 개발된 『쌀발효푸딩』은 떠먹는 젤리와 최근, 유

재외국인 학생 대상,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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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안에된장[사진자료: 네이버블로그 하늘바람이야기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재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를 남양주시 소재 ‘뜰안에된장’ 가공체험장에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장 담그기’가 2019년 1월 9일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는 등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됨에 따라 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장 담그기’ 문화를 알리고자 열렸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장 제조법이다.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 두 가지의 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을 이용해 수년 동안 겹장의 형식을 거친다는 점 등은 한국의 장 담그기가 갖는 특징이자 독창적인 대목이다. 장 만들기를 처음 해 본다는 한 외국인학생은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담가온 된장, 고추장은 음식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장을 담그는 항아리에 부정을 막으려고 금줄을 걸어놓는 등 토속신앙이 결합된 문화유산임을 알게 되었다”며 “과학적인 지식이 부족했던 예전부터 이런 건강한 발효음식을 먹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통장류 사업은 자연발효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공기 맑고 물 좋은 농촌에서 직접 생산되는 100% 우리콩을 농업인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가공, 고향의 맛과 인심을 담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뜰안에 된장’ 행사 역시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 농업인 가공창업사업장으로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며 우리 전통장 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인 ‘장 담그기’에 대해 국민들이 무형유산으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장류 체험 및 보급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계 4과정 교육생 2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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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영농사양성반 ▲농업기계 운전·정비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거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화 영농실현을 위한 농업기계 4과정 교육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주요 농업기계에 대한 기초이론, 취급요령, 운전조작, 자가 점검정비, 농작업 실습 등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농촌의 기계화영농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농업기계 교육과정은 ▲영농사양성반 ▲여성친화형반 ▲운전·정비반▲ 방제기반 등 총 4개 과정으로 3월부터 9월까지이며, 교육 접수는 각 과정별로 교육 시작일 2주전까지 가능하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나 거주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 팀이나 교육 담당부서에 신청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지역은 시군 농업 관련 부서로 방문해 희망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여 농업기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계화 영농 실현을 통해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정별 교육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031-229-614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nongup.gg.go.kr )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 신규농업인(귀농‧귀촌) 330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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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농업인 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월부터 신규농업인(귀농‧귀촌) 5개 교육과정 3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채소, 특용작물, 과수, 영농실습반, 심화코칭반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다르다. 과정별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채소‧특용작물‧과수반은 품목별 재배기술, 병해충 교육, 안전농산물 교육(PLS포함), 현장실습교육 등을, 영농실습반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심화코칭반은 농산물 마케팅 전략, 모바일 유통 판매 등으로 구성해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정별 세부 일정 및 접수기간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 www.nongup.gg.go.kr )를 참고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농업교육팀(031-229-5857,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신규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수행 시 가장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영농기술 부족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서 기술 역량을 키워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기능성이 높고 재배가 쉬운 잎새버섯 신품종 ‘대박’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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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새버섯 신품종 ‘대박’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기능성이 높고 재배가 쉬운 잎새버섯 신품종 ‘대박’을 올해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잎새버섯은 식미가 담백하고 식감이 좋으며 기능성이 높아 최근 버섯재배농가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발이나 생육이 잘 안되는 등 재배가 까다로운 문제점이 있어, 농기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 연구에 착수, 지난 2016년 안정재배기술 매뉴얼 개발을 통해 2017년 우수품종 ‘대박’ 육성에 성공했다. 농기원은 신품종 ‘대박’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지난 25일 종균업체와 대상 품종의 종균을 증식, 생산,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품종보호권 통상실시를 체결했다. ‘대박’은 기존 품종보다 발생율이 98%로 발생이 매우 잘 되고 수확량이 1,100cc병당 139g으로 높으며, 발생 및 생육 환경변화에 덜 민감해 재배가 비교적 수월한 우수 품종이다. 병 및 봉지재배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도 추가시설 투자없이 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대박’은 느타리버섯 대비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있는 나이아신과 발육 촉진 기능이 있는 비타민B2, 필수 아미노산(라이신, 루신 발린, 이소루신)의 함량이 많아 기능성이 높은 품종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대박’이 농가에 보급되면 현재 느타리버섯 등 과잉 생산되는 버섯을 일부 대체할 수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방법’ 특허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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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21일 민간업체와 계약을 맺고 3년간 이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콩의 소비촉진과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2017년부터 콩 가공기술을 연구해 2018년 특허출원한 기술이다. 농기원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콩 분말은 아몬드가루나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베이커리 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효소 첨가 등 전처리 한 콩 분말을 이용해 마카롱이나 쿠키 제조시 맛과 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이전을 받은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주)은 특허 기술을 적용해 베이커리용 콩 분말을 생산,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업체에 판매를 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콩 베이커리 가공품의 개발로 콩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식품연구개발의 확대 및 가공기술의 지원을 통해 경기농산물 소비와 농가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개발 ‘허니비와인’,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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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대상 ‘허니비와인’ 경기도가 개발한 ‘허니비와인’과 ‘허니문와인’이 지난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에서 기타주류부분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두 와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향과 맛, 후미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포도를 이용한 일반 와인 제조방법이 아닌 우리 전통주 제조 방법을 적용한 와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허니비와인(ALC 8%)’과 ‘허니문와인(ALC 10%)’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아이비영농조합으로 기술 이전한 와인으로 100% 벌꿀을 사용한 ‘벌꿀 와인’이다. 끝맛이 상큼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벌꿀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허니 와인이 양봉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양봉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작목 발굴과 가공기술 개발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로부터 북유럽에서는 벌꿀로 만든 술을 미드(Mead)라 부르고 있으며, 부부가 한 달 동안 허니 와인을 마셨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출처: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사이버장터, 경기미 한정 할인 판매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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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사이버장터 홈페이지(kgfarm.gg.go.kr)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4일까지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를 통해 직접 개발한 신품종 경기미를 한정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선보일 신품종 경기미는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 1호 등이다. ‘참드림 품종’은 일본 품종인 추청쌀을 대체하고자 한국 고유의 토종 품종을 바탕으로 개발된 쌀로 추청쌀보다 밥맛과 보관성이 우수하며 한식에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 맛드림 품종은 경기도가 개발한 첫 번째 신품종으로 고시히카리의 은은한 단맛과 진한 풍미, 단단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주먹밥, 초밥, 덮밥류에 잘 어울리며 압력밥솥 조리에 적합하다. 가와지1호는 고양시 특화품종으로 고양시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알려진 ‘가와지볍씨’의 스토리를 품고 있다. 올해 최초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가와지1호는 작은 쌀알과 뽀얀 외관이 특징으로 멥쌀과 찹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백진주와 밀키퀸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식감이 부드러워 밥을 잘 먹지 않는 청소년이나 옛날 밥맛을 기억하고 있는 노년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으며, 식어도 밥이 딱딱해지지 않는 특성이 있어 도시락이나 김밥용으로 활용해도 좋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백학참쌀 10kg(연천 백학쌀닷컴)과 김포금쌀 10kg(김포 게으른농부영농조합법인), 고양 가와지쌀 10kg(고양시쌀연구회) 등을 각각 150개 한정 판매한다. 백학참쌀 10kg(연천 백학쌀닷컴)은 기존 35,000원에서 29,900원, 김포금쌀 10kg(김포 게으른농부영농조합법인)은 기존 43,000원에서 38,000원, 고양 가와지쌀 10kg(고양시쌀연구회)은 기존 38,900에서 30,900원에 각각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경기미는 종자주권 확보와 소비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최적 생육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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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버섯 스마트팜에서 느타리버섯을 가장 잘 키울 수 있는 일종의 비법인 생육모델을 개발, 농가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버섯 스마트팜은 버섯 재배시설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배양과 발아,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시설로 온도와 습도, CO2 등 버섯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농장이다. 농기원이 개발한 생육모델은 이런 버섯 스마트팜에서 느타리버섯을 키우는 농가를 위한 것으로 버섯 재배시설의 온도, 습도, CO2 등 버섯이 자라는데 알맞은 환경조건을 시간대별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이 생육 모델이 제시된 환경조건을 스마트팜 생육관리 프로그램에 설정하면, 최적의 생육조건에 따라 냉난방기와 환풍기, 가습기가 자동으로 가동된다. 농기원이 개발한 최적 생육모델을 현지 농가에 적용한 결과에 따르면 기존재배방식에 비해 약 22% 생산량이 늘고, 재배사 관리에 투입되는 노동력은 5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버섯농가의 소득증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작목별 최적생육모델을 개발해 스마트팜 농가에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과일, 채소, 버섯 등 농특산물 165종 영양성분 DB자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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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koreanfood.rda.go.kr] 지역농특산물 165종의 영양성분에 대한 신뢰도 높은 DB자료가 구축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업기술원)은 영양성분 등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자 과일, 채소,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 165종에 함유된 영양성분 정보에 대한 신뢰도 높은 DB자료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소득작목으로써 가치가 높은 지역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선발하고 정확한 영양성분 정보를 담은 DB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국립농업과학원, 각 지자체 농업기술원 성분분석팀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분석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검사능력관리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분석 숙련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에 구축된 DB자료는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 영양사들의 식단관리, 지역별 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농기원은 구축한 DB자료를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개정판에 단계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영양섭취 수준과 건강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DB 구축된 지역농특산물 165종의 영양성분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http://koreanfood.rda.go.kr )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향후 지역별 품종별 우수농산물의 당류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등 필수 영양성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의 확충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 우수 농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 희귀 다육식물 대량증식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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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케베리아(라우이), 하월시아(만상)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희귀 다육식물 대량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멕시코 국립 아우토노마대학교와 공동으로 번식이 어려운 희귀 다육식물 대량증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육식물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며, 최근 국내.외 화훼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작목이다. 그 중에서도 에케베리아, 하월시아 등 몇 종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영양번식이 어렵고 생장속도가 느려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하월시아 ‘만상’의 경우 생장이 느리고 종자에서 성체가 되기까지 5년 이상이 소요돼 농가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부터 멕시코 아우토노마대학교와 3년간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한 끝에 다육식물 조직 배양기술을 이용한 증식기술 체계를 확립했다. 이에 따라 생육이 느리고 번식이 어려운 하월시아속 ‘옥선’, ‘만상’과 멕시코멸종위기종인 에케베리아속 ‘엘레강스’, ‘라우이’ 등 4종의 다육식물을 대량생산해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대량증식 기술의 핵심은 다육식물의 생장을 유도하는 최적의 식물호르몬 조합과 재배 환경을 발견한 데 있다. 농기원은 NAA, TDZ, BA 등 식물호르몬의 조합을 통해 식물체의 일부를 이용하여 완전한 식물체를 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다육식물의 생장에 적합한 조직배양묘의 용토 및 차광조건 등을 선발하는 등 다육식물의 증식기술 체계를 확립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개발된 기술이 다육식물의 소비 촉진과 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를 가진 다육식물의 증식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네덜란드 국제화훼박람회에 농업기술원 개발 장미·선인장 품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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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네덜란드 국제화훼박람회 참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업기술원)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국제화훼박람회(2018 IFTF, International Floriculture Trade Fair)’에 참가해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품종과 선인장 수출상품을 세계에 선보인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국제화훼박람회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에 수출됐거나 판매가 유망한 우수 품종 및 계통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해외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경기도 개발 장미 브랜드인 ‘G-Rose Breeding’ 전시 부스를 통해 선보이게 될 품목은 ‘딥퍼플’, ‘딥실버’, ‘바운티웨이’ 등 해외 수출 등을 통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장미 14종이다. 이와 함께 선인장 분야에서는 산학연 협력사업에 참여 중인 전문수출업체와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해 선인장 수출상품 및 신품종 전시, 수출 상담 등을 통해 고부가 상품 수출 확대와 수출 품목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자체 육성한 장미 품종을 국내에 보급함은 물론, 지난 2009년부터 수출을 진행, 현재까지 15품종 527만주를 판매해 국내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해외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선인장은 경기도 재배 비중이 68%에 이르는 경기 특화작목으로 20년 이상 세계 20여개 국으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어 앞으로도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수출화훼작목으로 꼽히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이 높은 장미, 선인장 등의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해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기화훼 수출기반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 간편 섭취 가능한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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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3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쌀가공품 포켓형 조미밥 및 제조방법 통상실시 계약식’을 갖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을 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 법인에 기술 이전했다.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은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 기혼자 수 감소 등으로 편리성과 다양성을 갖춘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조미밥을 연구, 개발한 끝에 지난 2016년 특허등록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조미가 된 밥을 빵, 어묵, 김 등 다양한 재료로 감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조미밥 재료와 외피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기술을 이전 받은 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6차산업인증을 획득한 산채가공제조업체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건나물 3종, 건나물밥 3종세트 등에 대한 미국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은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을 적용해 산나물밥을 돈까스 속에 넣은 식사대용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쌀가공품의 개발로 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식품연구개발의 확대 및 가공산업의 발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가을 여행, 농촌의 맛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가맛집 10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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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해뜨는아침(시래기매운찜) 붉은 단풍 소식에 어디론 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썩 들썩하는 요즘이다. 여행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역시 음식.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먹거리는 경기도 농가맛집을 추천한다. 농가맛집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향토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농가식당이다. 향토음식으로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물론, 농촌체험과 숙박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향토음식 자원화를 위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경기도내 농가맛집 10개소를 선정해 향토음식 메뉴개발 및 상품화, 향토음식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가맛집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가을 여행 중 한 번쯤 찾아볼만한 경기도 농가 맛 집 10곳을 소개한다. ▲ 이천의 ‘돌댕이 석촌골’은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해 있으며 정월에 풍년을 기원하던 향토음식인 ‘볏섬만두’를 대표메뉴로 하고 있다. 여기에 이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무인 게걸무를 이용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오복 볏섬만두,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산수유마을, 이천설봉공원 등이 있다. ▲ 포천시 신북면에 자리 잡고 있는 ‘청산명가’는 30년간 역사를 가진 버섯농장에서 수확한 다양한 버섯으로 담백하고 맛있는 버섯전골정식, 버섯샤브요리를 만들어 제공한다. 주변에는 허브아일랜드, 청계산, 산정호수 등의 관광명소도 많다. ▲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봉바위’는 직접 생산한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넣어 만든 매운탕, 직접 담근 된장을 이용한 맥적구이와 털러기 묵밥 등이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축령산자연휴양림, 다산 정약용 유적지, 남양주종합촬영소 등의 관광지가 있다. ▲ 김포의 ‘고가(古家)풍경’은 김포시 고촌면에 위치해 있으며 황해도 배천 조씨 가문의 33대 종부가 선보이는 종가음식과 연을 이용한 연근떡갈비, 연음식 정식을 맛볼 수 있다. 직접 텃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