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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영화, 화제작 앵콜상영회 아카이브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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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역대 영화제 화제작을 상영하는 앵콜상영회 ‘아카이브 특별전’을 7월과 8월에 걸쳐 대구, 부산, 인천의 대표 독립영화관에서 개최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지난 영화제를 아쉽게 놓친 관객들을 위해 앵콜상영회를 매해 개최해왔다. 울해는 6월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7월부터 대구, 부산, 인천에서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대구 앵콜상영회는 7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열린다. 위안부 피해자를 담은 ‘침묵’, 빈민촌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탄생기 ‘랜드필 하모니’, 고독사 문제를 다룬 ‘침묵과의 조우’ 등 다양한 소재의 다큐멘터리 12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오오극장 홈페이지(http://55cin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열리는 부산 앵콜상영회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다이렉트 시네마의 거장 프레드릭 와이즈먼, 필리핀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인 라브 디아즈, 중국 다큐멘터리의 최전선에 서 있는 왕 빙 등 각국을 대표하는 대가들의 작품이 관객을 찾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부산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http://www.dureraum.org)에서 예매하면 된다. 인천 앵콜상영회는 8월 25일과 26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화제작을 상영하는 인천 앵콜상영회에서는 작년 흰기러기 수상작인 ‘성찬식’, 용감한기러기상을 수상한 ‘앨리스 죽이기’ 등 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http://www.cinespacejuan.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 된다. 출처: 경기도

DMZ국제다큐영화제, 역대 영화제 화제작 ‘앵콜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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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B 포스터(자료제공=경기도)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역대 영화제 화제작을 상영하는 ‘앵콜상영회’를 6월, 7월, 10월, 11월 매달 한 차례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지난 영화를 아쉽게 놓친 관객들과 먼 거리로 인해 영화제를 찾기 힘들었던 타 지역 관객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앵콜상영회를 매해 개최해왔다. 올해는 최근 남북평화 분위기에 맞춰, 그간 영화제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남북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먼저 24일에 상영하는 ‘마담B’는 탈북여성의 험난한 인생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2016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DMZ비전’으로 상영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이 작품은 같은 해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7월 22일에는 분단으로 인해 남한과 북한사회 속에서 각기 살아가는 두 여학생의 다르면서도 비슷한 삶을 그린 ‘남북미생’이 상영된다. 독일국적으로 남과 북을 오가며 작업을 하는 조성형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지는 10월 28일(일)과 11월 25일(일)에는 다가올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앵콜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상영회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 된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