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농촌여행, 농촌체험 휴양마을 5선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 2016년부터 『계절 테마별 농촌여행』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계절·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겨울 체험을 할 수 있는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이천 서경들마을’은 전통 장류체험에 특화한 마을이다. 품질 좋은 메주콩이 나는 곳으로 마을 내에 전통장숙성실을 갖추고 있으며 따뜻한 두부와 장을 곁들인 마을 식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음식의 역사, 효능 등 설명을 들으며 꼬마메주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등 전통 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평창 눈꽃마을’은 대관령에 위치한 마을로 겨울이면 봅슬레이 눈썰매를 타러 오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직선코스가 아닌 구불구불한 슬로프를 따라 속도감 있게 내려가는 눈썰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한다. 또한 고랭지배추로 만든 김치로 만두를 빚어 만들어 먹는 만둣국은 눈꽃마을의 겨울철 별미다. 활쏘기, 투호 등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청양 알프스마을’은 올겨울 제 11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를 연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눈조각과, 얼음동굴이 방문객을 반긴다. 눈썰매와 얼음봅슬레이 타기, 빙어 낚시, 군밤 구워먹기, 조롱박 공예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 종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축제는 2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임실 학정마을’은 전통 쌀엿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입소문을 타서 명절이면 전국에서 주문량이 밀려들어오는데 마을에 방문하면 이러한 전통 쌀엿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자격증 보유자로부터 고무줄놀이, 자치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배워볼 수도 있다. ‘거창 숲옛마을’은 예스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