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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주택가격동향 한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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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택시장 한눈에 보기 2025년 11월 주택시장은 매매·전세·월세가 모두 동반 상승하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 이 발표한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전국과 수도권, 서울의 흐름을 동시에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와 기대 심리가 동시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매매·전세·월세 핵심 흐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4%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0.45%, 서울은 0.77%로 상승폭이 더 컸습니다. 전세와 월세 역시 각각 0.24%, 0.23% 오르며 임대시장 부담도 이어졌습니다. 재건축 기대가 있는 단지와 교통·학군이 우수한 지역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외곽과 일부 지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구분 전국 수도권 서울 지방 매매가격 0.24% 0.45% 0.77% 0.04% 전세가격 0.24% 0.38% 0.51% 0.12% 월세가격 0.23% 0.35% 0.52% 0.12% 지역별로 엇갈린 체감 온도 서울은 강남·강북 모두 상승세를 보였으며, 송파·용산·성동구 등 주요 지역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분당·과천·용인 수지구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일부 지방과 제주 지역은 미분양 부담으로 약세를 이어가며 지역별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향후전망 단기적으로는 금리와 대출 규제, 공급 일정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은 실수요 중심의 완만한 상승 흐름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역별 수급 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전략이 중요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전국주택가격 자세히 보기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 확정: 4,003세대 대단지 개발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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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2구역 재정비 촉진의 핵심 변화 서울시 가 2025년 11월 27일 개최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하며 사업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미아동 403번지 일대(약 17만9천㎡)에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정비사업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용도지역 상향과 주거 공급 확대 계획 변경으로 용적률은 260%에서 310%로 상향되었고, 최고 45층까지 허용되며 총 4,0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 중 709세대는 ‘미리내집’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어 지역 내 주거안정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미아사거리·삼양사거리역을 잇는 교통 접근성과 순환형 가로 구조를 중심으로 한 기반시설이 정비될 예정입니다. 항목 변경 내용 용적률 260% → 310% 최고층수 45층 총 세대수 4,003세대 임대주택 709세대 공공시설 확충과 지역 활성화 기대 사회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가 통합된 복합청사, 시민대학 등 기부채납시설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문화·교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지역의 생활 품질을 높이려는 정비계획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향후 전망 미아2구역은 규제혁신으로 사업성이 확보되면서 정비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 개선과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한 만큼, 4,000세대가 넘는 신규 주거지 조성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자세히 보기

캠코, 2,886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실시…10월 23일 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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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886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실시 한국자산관리공사 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Onbid)’를 통해 총 2,886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535건을 공매합니다. 개찰일은 10월 23일(목)로, 전국의 토지·주택·상가·임야 등 다양한 자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매는 체납세액 징수를 위한 행정 절차로, 낙찰자는 해당 자산의 권리관계 및 현황을 반드시 확인한 후 참여해야 합니다. 공매 주요 내용과 절차 이번 공매는 부동산 1,478건(약 2,803억 원)과 동산 57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토지가 916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주거용 건물도 다수 포함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입찰은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찰 시 공매예정가격은 10%씩 차감되어 재공매됩니다. 또한 입찰 전 ‘공부열람’과 ‘현장조사’를 통해 물건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비드 입찰물건 주요 매각 예정 물건 10건 용도 위치 감정가(원) 매각예정가(원) 비율(%) 단독주택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77-7 1,282,585,000 1,154,327,000 90 단독주택 거제시 옥포동 872-1 1,318,386,000 1,054,709,000 80 단독주택 천안시 북면 매송리 247 282,050,000 112,821,000 40 단독주택 가평군 북면 도대리 428 514,719,000 463,248,000 90 연립주택 울산 북구 천곡동 875-101호 205,000,000 82,000,000 40 대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37-1 외 13,336,480,000 12,002,832,000 90 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50-1 7,204,560,000 4,322,736,000 60 임야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산152-6 1,455,559,000 873,...

2025년 9월 다섯째주 아파트가격: 매매 0.06% 상승, 전세 0.0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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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가격 강세 지속 한국부동산원 에 따르면 2025년 9월 5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매매 0.27%, 전세 0.12%로 두 지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구분 전국 서울 경기 인천 지방 매매(%) 0.06 0.27 0.07 0.00 0.00 전세(%) 0.06 0.12 0.06 0.04 0.03 수도권 상승 견인…서울 성동·송파·마포 강세 두드러져 서울은 재건축 기대감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증가했고, 특히 성동구(0.78%), 마포구(0.69%), 송파구(0.49%) 등이 두드러졌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성남 분당구(0.97%), 과천시(0.54%)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인천은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전세시장도 서울 강남권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지방은 대체로 보합 또는 하락세…제주는 매매·전세 모두 하락 지방은 전반적으로 매매는 보합(0.00%), 전세는 소폭 상승(0.03%)에 그쳤으며, 제주와 전남 등은 매매·전세 모두 하락했습니다. 세종시는 정주여건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0.39% 상승해 주목받았습니다. ▲ 2025년 9월 다섯째주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향후전망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및 금리 안정세가 맞물리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전세 모두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지역별 양극화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 시에는 개별 지역...

2025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 매매 0.02% 상승, 전세 0.0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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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다시 오름세로 전환 2025년 9월 3주(9월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0.03%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특히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수요가 활발해지며 0.12% 상승했습니다. 전세시장도 학군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세 지속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하며 강남과 강북 모두에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성동구는 0.41%, 마포구는 0.28%, 송파구는 0.19% 상승하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가격 강세가 뚜렷했습니다. 전세가격도 평균 0.07% 상승했고, 송파구(0.21%)와 강동구(0.16%) 등 인기 학군 지역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2025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지방은 혼조세, 세종은 상승 전환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0.01%로 여전히 약세를 보였으나, 세종시는 0.10% 상승하며 반등했습니다. 반면 대구(-0.05%), 대전(-0.04%), 제주(-0.04%)는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전세가격은 전북(0.05%), 울산(0.04%)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제주(-0.05%)는 전세 수요가 줄며 하락했습니다. ▲ 2025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향후전망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요 지역에서의 거래 회복세와 전세 수요 증가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재건축 및 개발 기대감이 있는 단지들 위주로 매매가 상승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지방은 지역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어 시장 전반의 안정세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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