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타운 확정 소식과 핵심 변화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사당·은천·합정·천호 등 5곳을 모아타운으로 확정하며 총 8,642세대 공급을 추진했습니다. 기존 노후주거지의 도로·보행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이 한 번에 이뤄지는 만큼, 주민 생활여건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지역별 주요 공급 규모와 정비 방향
사당동은 905세대에서 1,725세대로 확대되며 안전한 통학로와 공동이용시설이 강화됩니다. 은천동은 총 4,870세대 규모로 도로 확폭과 순환형 도로체계 도입으로 경사지 교통문제를 개선합니다. 합정동은 규제 완화로 중·고층 개발이 가능해졌고, 천호동은 노후율 83% 지역이 971세대로 재정비됩니다.
한눈에 보는 5개 모아타운 핵심 수치
| 지역 |
기존 세대 |
공급 세대 |
특징 |
| 사당동 |
905 |
1,725 |
통학로 확폭·지역 특성화 |
| 은천동 |
3,981 |
4,870 |
경사지 교통개선·대단지화 |
| 합정동 |
869 |
1,076 |
용도상향·가로 활성화 |
| 천호동 |
403 |
971 |
도로확폭·보행환경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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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2월 4일 모아타운 동작구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정비후 (예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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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2월 4일 모아타운 관악구 은천동 일대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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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2월 4일 모아타운 마포구 합정동 369번지 일대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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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2월 4일 모아타운 강동구 천호동 113-2번지 일대 정비후 (예시도) |
향후 전망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단지 주거지로 재편하며 교통·보행·생활시설을 종합 개선할 예정입니다. 특히 규제 완화와 빠른 사업 절차가 강점으로, 향후 도시 내 균형 주거환경 조성의 핵심 수단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