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 캠코 압류재산 공매: 3,904억원 규모 1,066건
압류재산 공매 제도의 개요
압류재산 공매는 세금 체납 등으로 압류된 재산을 매각하는 제도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이를 전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도 온비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부동산·토지·차량·권리자산까지 다양한 물건이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5년 12월 공매 규모와 특징
2025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매는 총 3,904억 원 규모, 1,066건에 달하는 대형 물량입니다. 부동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토지 비중이 높고 감정가 대비 낮은 가격의 물건도 포함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됩니다.
| 번호 | 용도 | 소재지 | 매각예정가 | 감정가 대비 |
|---|---|---|---|---|
| 1 | 대지 |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 453억원 | 100% |
| 2 | 아파트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 76억원 | 100% |
| 3 | 단독주택 | 서울 강남구 율현동 | 41억원 | 100% |
| 4 | 아파트 | 서울 서초구 방배동 | 40억원 | 100% |
| 5 | 업무시설 | 서울 서초구 서초동 | 183억원 | 100% |
| 6 | 임야 | 경기 양평군 서종면 | 100억원 | 100% |
| 7 | 임야 | 강원 평창군 진부면 | 3억원 | 100% |
| 8 | 임야 | 전남 나주시 다도면 | 2억원 | 100% |
| 9 | 도시형생활주택 | 충남 당진시 | 0.6억원 | 40% |
| 10 | 차량 | 인천 중구 | 0.17억원 | 100% |
공매 참여 시 유의사항
공매는 유찰 시 가격이 낮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임차인 명도 책임과 권리관계는 낙찰자 부담입니다. 반드시 등기부·현장 확인을 거친 뒤 자금 계획에 맞는 전략적 입찰이 필요합니다.
향후전망
고금리와 세수 관리 강화 기조로
압류재산 공매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공매는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정보를 아는 일반인에게도 현실적인 기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