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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 때는 안전모 꼭, 교차로에서는 잠시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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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는 화창한 날씨에 자전거를 이용한 야외활동이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3년(2017~2019년, 합계) 동안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는 총 40,744건이며, 42,993명(사망 657명, 부상 42,33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날씨가 포근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6월까지 꾸준히 늘어났다. 특히, 5월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74명(11.3%)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전거 사고를 연령대로 분석해보면, 50세 이하의 연령대별 사고 건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전체 사고의 절반(49.6%, 총 40,744건 중 20,204건) 정도가 51세 이상에서 발생하였다. 주요 사고 발생 시간대는 오전에는 8시에서 10시 사이(13.0%, 총 40,744건 중 5,281건), 오후에는 4시에서 6시 사이(16.0%, 6,508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자전거로 남에게 피해를 준 가해운전과 피해를 입은 피해운전으로 나뉘어 진다. *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시 과실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해자로 정리된 경우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 중 가해운전의 비율은 39.4%(총 40,744건 중 16,063건)이며, 피해를 입은 비율은 60.6%(24,681건)이다. 이중, 가해운전 사고를 법규위반별로 살펴보면, 10건 중 7건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63.8%, 가해 16,063건 중 10,255건)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중앙선 침범 8.6%(1,379건), 신호위반 7.5%(1,205건) 순이다. * 안전운전의무(도로교통법 제49조제1항): (예시) 휴대전화 사용, 급출발, 음주 등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속하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한다. 자전거는 탈 때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고 없는 곳이라면 도로의 오른쪽 가장자리로 통행하여야 한다. ※ 전국 자전거길 및 자전거사고 다발지역(사고지

무면허·음주운전 사고 땐 보험처리 못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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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경우, 피해자 등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에게 구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통사고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한 사고 책임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 는 지난 3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는 보험금 전액을 구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 관련 사항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개정안이 기발의(사고부담금 강화는 2020.9 발의, 마약 등 사고부담금 적용대상 추가는 2021.3 발의)되어 이르면 2021.하반기부터 시행 예정 ▣ 사례1 : 음주운전 등 사고부담금 강화 관련 2020년 9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A씨가 술에 취한 채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이륜차로 치킨을 배달하던 B씨와 충돌 차에 치인 B씨는 사망, 보험금 2억 7천만원이 지급됐으나 A씨가 부담한사고부담금은 3백만원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에 대해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일부를 보험회사가 가해자에게 구상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사고부담금’을 대폭 강화한다. ‘사고부담금’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운영 중인 제도로 지난 해 음주운전에 대한 사고 부담금 상한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 의무보험 구상 상향(대인 300만원→1,000만원, 대물 100만원→500만원)임의보험 구상 신설(대인 1억원, 대물 5천만원)(금융위·금감원, 표준약관 개정) 이번 대책은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 시 보험회사가 구상할 수 있는 금액 한도를 ‘지급된 보험금 전액’까지 상향하는 것으로,음주운전 등 중대 위반행위에 대한 경제적 책임부담이 크게 강화되어 교통사고를 사전에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례2 : 마약·약물 운전에 대한 사고부담금 적용 관련 2020년 9월 부산 해운대에서는 마약으로 인한 환각상태에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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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됐죠. 여기에 강한 한파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주말 외출을 자제하는 분들이 많겠습니다. 고속도로 교통량도 적은 편으로,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에는 정오 무렵 최대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지방 방면으로 경부선은 서울요금소와 신갈 분기점, 천안과 옥산 분기점 사이 가장 막히겠고, 서해안선은 조남 분기점과 서서울 요금소 또 서평택 분기점과 송악 사이 정체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도 전반적으로 교통량이 많지는 않을 텐데요. 따라서 최대 소요 시간이 정체 극심할 때보다 길지는 않겠습니다. 대전부터 서울까지는 2시간 10분가량, 목포부터 서서울 요금소까지는 3시간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정체를 보면, 경부선의 경우, 옥산과 목천 그리고 안성 분기점과 오산 사이 정체가 이어지겠고, 서해안선은 당진과 서평택, 발안과 비봉 사이가 가장 혼잡하겠습니다.  한편 연말연시에 송년회나 신년회 등 각종 술자리가 생기죠.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음주운전인데요. 양이 얼마가 됐든지 간에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음주운전이 되고, 숙취 운전도 음주운전이 됩니다. 적발되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처벌 대상이 되는데- 심각한 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허다하게 생긴다는 겁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중 42.5%는 이 음주운전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불시에 단속이 진행됩니다. 지금도 시행 중인 음주운전 집중 단속은 내년 1월 말까지 쭉 이어지겠습니다.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연말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2020년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동기대비 5.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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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와 경찰청 은 올해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2019.1~10월, 2,739명)에 비해 5.5% 감소한 2,587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2.0%), 고령자(△9.9%), 어린이(△19.2%), 사업용차량(△10.0%), 음주운전(△10.0)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반면, 이륜차(9.0%), 고속도로(8.3%)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년간(2018·2019) 20% 수준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금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하반기 들어 긴 장마 기간 및 이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사망자가 증가하여 10월말 기준 총 5.5% 감소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7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이다. * (2015) 4,621(△3.0%) → (2016) 4,292(△7.1%) → (2017) 4,185(△2.5%) → (2018) 3,781(△9.7%) → (2019) 3,349(△11.4%) 지역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전년 동기(1~10월) 대비 강원(△30.3%), 인천(△26.9%), 충북(△15.0%), 전북(△12.6%), 서울(△12.0%) 등 지역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광주(25.0%), 대구(16.5%), 경북(4.5%), 경기(3.9%), 경남(0.4%) 지역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많은 경기·경북·경남 지역에서 사망자가 증가하여, 남은기간, 기초 지자체, 지방경찰관서 및 교통안전 유관기관 등의 집중적인 안전 강화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911명으로 전년 동기(1,035명) 대비 12.0% 감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5.2%를 차지하였으며, 보행 중 사망자 중 횡단보도 외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28.5%(260명)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1,122명으로 전년 동기(1,245명) 대비 9.9% 감소하였으며, 사고 시 상태

렌터카 교통사고, 무면허, 음주운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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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5년간(2015~2019) 렌터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렌터카 교통사고는 무면허와 음주운전 비율이 높아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 렌터카 등록대수는 연평균 14.1%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오히려 렌터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5년 119명에서 2019년 82명으로 연평균 8.9% 감소하였다. 그러나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는 연평균 321건이 발생하고, 매년 8.2%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 중 10대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는 전체의 37.3%를 차지하고, 그 증가율도 연평균 14.2%로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렌터카는 음주운전 분야도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5년간 렌터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무려 80명으로, 이 기간 전체 렌터카로 인한 사망자가 528명이므로, 7명 중 1명(15.2%)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꼴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은 렌터카 대여시 운전자로 등록하지 않은 제3자 운전 또는 재대여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라고 말하며, “렌터카 운전은 등록한 자만이 가능하고, 여행지 등에서 들뜬 마음에 술을 마시는 경우에도 음주 후에는 절대 차량을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관련법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34조의2제2항) 대여사업자가 렌터카를 대여할 때 대여자의 운전자격을 확인하고, 운전면허가 유효하지 않거나 대여하려는 차량의 종류가 면허 범위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대여하지 못하도록 규정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10대의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대형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렌터카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관련 제도개선, 단속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대여사업자와 대여자 모두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출처:  한국교통안

추석 귀성길, 교통사고 집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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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7~2019년) 발생한 추석연휴기간 교통사고 분석 결과, “추석 이틀 전 음주 교통사고는 평균 73건 발생하여 연평균보다 1.5배 높았다.”고 밝혔다. * 추석연휴기간 : (2017) 10.2~6, (2018) 9.22~26, (2019) 9.11~15 / 추석연휴 3일과 연휴 앞·뒤 하루 포함. 총 5일 분석 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일평균 499건이었으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추석 이틀 전 평균 교통사고는 743건으로, 추석연휴 평균보다 1.5배 많았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교통사고와 사상자수는 14시부터 18시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추석연휴기간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추석 이틀 전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평균 73건으로 추석연휴기간 5일 중 가장 높았으며, 지난 3년간(2017~2019년) 일평균 음주 교통사고가 50건인 것을 감안하면, 연평균보다 1.5배 높은 수준이다. ※ 전체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 : (2017) 19,517건, (2018) 19,381건, (2019) 15,708건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일으킨 음주 교통사고가 3년간 64건(29.1%)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야간(18 ~ 06시)에 발생한 교통사고(166건, 75.5%)가 주간(06 ~ 18시)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동차 운행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는 추석연휴에는 출발 전 차량점검도 매우 중요하다.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등화장치, 각종 오일류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등 기본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장거리 이동에 따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야 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거리 확보,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철

음주운전 사망자, 매일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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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7~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약 50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매일 한 명이 사망한다”고 밝혔다. 공단 분석결과에 따르면, 매년 음주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한 해 360명이 사망하고, 약 3만 명이 부상을 당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세 이하 운전자가 일으킨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체의 30.4%를 차지했다. 특히, 20세 이하 운전자로 인한 음주 교통사고 비율은 4.6%로 가장 낮았으나, 100건당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혈중알코올농도별로는 0.03%~0.09% 구간에서의 음주 교통사고 치사율*이 2.8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공단 담당자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시간이 지나면 혈중알코올 농도가 0.03%를 넘으며 운동신경이 저하되지만, 운전자는 신체적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평상시처럼 운전하여 더 위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발생건수가 13.9% 증가하였으며, 대형교통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 20.03.12 오전 1시경 광주광역시 북구 20대 음주운전 5명 사망 * 20.07.09 오전 3시30분경 경기 이천시 신둔면 30살 음주운전 3명 사망 공단 담당자는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기준이 강화되고, 자동차보험 사고부담금이 상향되어, 피해자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에게도 처벌이 강화되었다”고 설명했다. * 자동차보험 사고부담금 상향 : 신규가입 또는 갱신하는 경우 음주운전 사고발생 경력에 대해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임의보험·의무보험 사고부담금이 상향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음주단속이 잠시 중단된 사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여름 휴가철 단속의 유무와 관계없이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해야한다

2019년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전년 대비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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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운전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총 5,633건으로 2018년 4,771건에 비해 약 18.1%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2018년 91명에서 2019년 79명으로 13% 감소했다. 최근 3년간(2017~2019년) 발생한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총 16,063건의 월별 통계를 살펴보면, 사고건수가 3월부터 꾸준히 증가해 6월에 1,959건(12.2%)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9월(각 1,744건, 10.9%), 10월(1,716건, 10.7%)이 뒤따랐다. 공단 관계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자전거 이용이 많아지며 교통사고가 다발할 것으로 전망돼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자전거 운전 시 올바른 안전수칙과 통행규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전거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근거리 이동수단이자, 건강 증진을 위한 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 사용이 늘어나 자전거 인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안전 점검을 확실히 하고△안전 복장을 갖춘 후 △관련 법규와 규칙을 따라야 한다. 출발 전에는 몸에 맞게 안장·핸들·페달을 조정하고, 체인·브레이크· 타이어 등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 해야한다. 야간 자전거 이용 시에는 전조·후미등을 켜고 되도록 밝은색 옷을 착용해야 한다. 주행 시에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자전거 도로가 없는 곳에서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함이 원칙이다. 버스전용차로가 있는 경우 버스전용차로를 제외한 가장 우측 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방향전환, 진로변경 시에는 손으로 방향을 지시하고, 노면에 표시된 안전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자전거를 차로에서 이용할 경우 교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3,349명, 전년 대비 1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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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및 어린이사고 사망자 추세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349명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하였으며, 2002년(△10.8%) 이후 첫 두 자릿수 감소율(△11.4%)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토교통부 와 경찰청 은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11.4%(2018년 3,781명), 2년전 대비 20%(2017년 4,185명) 감소하는 등 최근 2년간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2015) 4,621(△3.0%) → (2016) 4,292(△7.1%) → (2017) 4,185(△2.5%) → (2018) 3,781(△9.7%) → (2019) 3,349(△11.4%) 특히, 전년에 비해 어린이(△8명, △23.5%), 사업용차량(△115명, △15.4%), 음주운전(△51명, △14.7%) 및 보행자(△185명, △12.4%)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발생 사고건수는 229,600건으로 2018년(217,148건)과 비교하여 5.7%(12,452건) 증가, 부상자는 341,712명으로 2018년(323,037명)과 비교하여 5.8%(18,675명) 증가하였다.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사고 시 상태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일 때가 38.9%(1,3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 중 34.4%(1,150명), 이륜차 승차 중 20.9%(699명), 자전거 승차 중 5.3%(179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 비교 시, 인구 10만명당 보행사망자(3.3명)는 OECD 평균(1.0명) 대비 3.3배로 보행자 안전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인구 10만명당 전체 사망자 수(2017) : (OECD 평균) 5.2명, (우리나라) 8.1명(1.6배) *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2017) : (OECD 평균) 1.0명, (우리나라) 3.3명(3.3배) 항목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경찰청,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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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일평균 교통사고사망자 : 2015~2019년 평균 8명 경찰청 이 최근 3년간(2017~2019년)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설 귀성길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다.하지만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평균 교통사고(755건)와 사상자(1,096명)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고속도로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9건, 사상자 100명으로, 평소 주말(60건, 108명)보다 사고는 18.3%, 사상자는 6.9%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58건, 103명), 설 전날(55건, 111명), 설 다음날(44건, 98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22:00∼04:00에 음주운전 사고가 47.4%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6건, 사상자 13명으로, 평소 주말(7건, 14명)보다 사고는 3.1%, 사상자는 9.4%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1건, 20명), 설 전날(8건, 13명), 설 당일(5건, 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00∼02시, 14∼16시(각 0.8건), 18~20시(0.7건) 시간대에 졸음운전 사고의 36.5%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12건, 사상자 31명으로 평소 주말(13건, 34명)보다 사고 건수는 8.0%,사상자는 10.2% 감소하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4건), 서울외곽(6.7건), 서해안(5.3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9건, 38명), 설 당일(14건, 43명)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귀향길 안전운전, 연휴 전날 교통사고 특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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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2014∼2018)간 설 연휴 교통사고 현황[출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도로교통공단 이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설 연휴 교통사고 중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일평균 698건으로, 연간 일평균(608건)보다 15% 가량 더 많이 발생했다. 사고는 연휴 전날 오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8시 전후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및 이른 귀향이 겹쳐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교통사고의 사고원인은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6,893건(57%)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458건(12%), 안전거리 미확보 1,055건(9%) 순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 중 장시간 운전에 지쳐 서둘러 귀향·귀성하려는 조급한 마음이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 명절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한 후에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및 DMB 사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출발 2~3일 전 엔진이나 제동장치,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하는 등의 운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설 연휴 중에는 장시간 운전, 명절 피로 등으로 인해 주의가 산만해질 뿐 아니라 겨울철 노면 결빙 등 다양한 유발요인으로 교통사고가 일어나기 쉽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차를 타는 만큼 평소보다 주의 깊게 운행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최근 3년간 12월과 1월에 음주운전 교통사고 월평균 1,687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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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2016~2018년)간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사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과 1월에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사고가 평소보다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12월과 1월에는 월평균 1,687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하여, 2-11월(월평균 1,618건)보다 4.3%로 소폭 증가했다. 혈중알코올농도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19.6.25) 이전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0.09%의 월평균 사고건수가 517건으로 2~11월의 월평균 383건에 비해 35% 높게 나타났다. 특히, 12월과 1월 중에는 주말에 음주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음주사고의 48.2%(813건)가 주말인 금 토 일에 발생했으며, 토요일은 음주사고가 평소보다 11.5%가 증가했다. . 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상시단속체계로 돌입하여 유흥가, 식당, 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주간·야간을 불문하고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6월 이후에 오히려 음주운전이 증가한 47개소를 선정하여 집중단속 하고, 술자리가 많은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동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적극 추진한다. 공단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12.20(금) 17시부터 19시까지 서울 보신각 입구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및 시민단체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주운전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운전 관련 홍보영상 상영 및 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음주운전 고글 체험, 교통안전퀴즈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향후에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계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일평균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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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53.6건이 발생하고 일평균 1.2명이 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15.2%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연평균 1.0% 감소하여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일명 윤창호법이 통과된 이후 경찰청의 집중단속과 홍보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올해 1분기에 전년대비 35.3% 감소하였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가 5,495명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의 심각성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자동차 1만대당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 단위 지자체의 경우 자동차 1만대당 음주운전 사망자수는 0.16명이었으며, 특별·광역시는 이에 절반 수준인 0.08명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혈중알코올농도별로 살펴보면, 현재 면허정지 수준(0.05%~0.09%) 음주운전 교통사고 치사율은 100건당 3.0명으로, 혈중알코올농도0.10~0.19% 일 때 1.5명 보다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05~0.09%(3~5잔의 음주)에서는 취기가 오르고 반응시간이 지연되며 운동신경이 저하되지만, 운전자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전이 가능하다고 잘못 판단하여 치사율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5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자동차검사 안내문에 동봉하여 홍보하고, 자동차검사소 내방객을 대상으로 검사 대기시간 중 음주운전 예방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 스스로의 의지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술 한 잔이라도 마시고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공단은 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가슴 아픈 희생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 음주행위 막기 위해 출입통로 개선 및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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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소 출입시설 개선 [옥산(부산방향) 휴게소] 한국도로공사 는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에서의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휴게소와 외부를 연결하는 출입통로를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에서 음주가 가능한 곳을 전수조사 하여, 출입통로 잠금장치 보수를 완료했으며 일부 무단 출입구는 폐쇄했다. 또한, 출입통로와 휴게소 주위에 음주운전 예방 현수막과 신고처가 기재된 안내판을 부착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가 발견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속적으로 휴게소 주변의 음주행위를 막기 위해 외부 연결 출입통로를 월 2회 이상 점검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일부 화물차 운전자가 휴게소 인근 식당에서 음주 후 휴게소로 복귀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집중 개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도 위험하게 만드는 행위”라며, “경찰도 휴게소 주변 음주운전사범에 대한 기획수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만큼, 한국도로공사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음주운전 단속 0.05%→0.03%로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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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예방 홍보 포스터 경찰청 은 2018. 11.~2019. 1. 3개월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전년에 대비하여 35.3% 감소(2019. 3.)했으나 이로 인한 사상자가 5,495명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의 심각성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이후 2월~3월(2개월)에 적발된 운전자는 2,026명에 달했다. 이 중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81명 이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부상자가 124명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음주운전 단속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담은 홍보전단지를 음주운전 단속 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배부하거나 나들이철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한편, 표준디자인을 활용하여 홍보포스터나 현수막을 게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옥외전광판과 버스 정류장·아파트 승강기 모니터를 활용하여 생활 밀착형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도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상시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혈중알코올농도 0.03%~0.05%미만의 운전자에 대해서는 개정법령 시행 이후에는 형사 처벌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경고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한 잔만 음주를 해도 운전대를 잡지 않고, 전날 과음을 하거나 늦게까지 음주를 한 사람은 다음 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을 하는 등 안전한 운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경찰청

음주운전 사망자 10명중 1명 3월에 발생, 21~30세 운전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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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3년(2015-2107)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5~2017년) 음주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3월 한 달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3월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으로, 연간 음주운전 사망자의 10.6%를 차지한다. 시간대별로는 00~04시 및 18~20시 사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연평균에 비해 4.0%p에서 4.8%p까지 증가하며, 연령대별로는 사망자의 경우 21~30세 운전자가 가장 많고,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은 31~40세 운전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세 이하는 치사율이 전체 음주운전 사고 평균보다 2.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업용자동차의 경우도 3월 한 달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전체 97명의 16.5%를 차지한다. 특히, 16명 중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가 1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30세 이하가 8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봄 행락철 특성상 렌터카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만큼 사망사고도 늘어나는 것으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단은 음주·졸음운전 및 대형사고가 증가하는 봄 행락철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봄철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지자체 및 경찰청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계도·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치고, 음주운전,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미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집중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음주교통사고는 운전자 스스로의 의지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술 한 잔이라도 마시고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공단은 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가슴 아픈 희생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 6년 연속 감소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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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교통사고 현황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1976년(3,860명) 이후 처음으로 3,000명대로 집계됐다. * 1977년 4,097명 진입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1년에 최고치(13,429명)에 도달하였음 경찰청 과 국토교통부 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발생 사고건수는 217,148건으로 2017년(21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증가하였으며, 부상자는 323,036명으로 2017년(322,829명)과 비교하여 0.1%(207명) 증가하였다. 특히, 전년에 비해 음주운전(△93명, △21.2%), 어린이(△20명, △37.0%), 보행자(△188명, △11.2%)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사고 시 상태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일 때가 39.3%(1,4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중 35.5%(1,341명), 이륜차 승차중 19.5%(739명), 자전거 승차중 5.5%(207명) 순으로 나타났다. 보행 사망자 비중은 OECD 국가 평균(19.7%, 2016)과 비교하여 2배 수준으로 보행자 안전이 여전히 취약하였다. * 보행 사망자 비중(2016) : (OECD 평균) 19.7%, (우리나라) 39.9% (30위/30개국) *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2016) : (OECD 평균) 1.1명, (우리나라) 3.3명 (29위/30개국) 항목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1,487명으로 2017년(1,675명) 보다 11.2% 감소(△188명)하였다. 시간대별로는 18∼20시(229명), 20∼22시(199명), 22∼24시(156명)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여 퇴근 이후 저녁 시간대에 집중되었다. 무단횡단 사망자는 518명으로 2017년(562명) 보다 7.8%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2018년 11월1일부터 3개월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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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형사처분을 강화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음주운전은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대한 인식과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최근 5년 간 전체 음주운전 사고 중 재범자 사고가 43%를 차지하는 등 재범률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음주사고가 잦은 상위 30개 지역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경찰관 기동대 등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동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음주운전 형사처분 강화, 음주운전에 대한 면허 행정처분 강화, 음주운전 예방교육 및 홍보강화 등의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찰청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처벌강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으로, 음주운전이 한순간에 한 개인은 물론 가정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출처: 경찰청

도로교토공단, 2017년 음주운전 사고 통계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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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도로교통의 3대 악(惡)으로 불릴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음주운전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정부 및 시민·교통 관련 단체의 캠페인과 홍보 등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10년(2008~2017년) 동안 음주운전 사고 발생건수와 이에 따른 사망자·부상자 수는 각각 연평균 3.5%, 8.4%, 4.1%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255,592건의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해 7,018명이 사망하고 455,288명이 부상했다는 점에서 음주운전에 따른 사회경제적인 피해와 피해가족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517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439명이 사망하고 33,364명이 부상했다. 10년 전에 비해 발생건수와 사망자·부상자 수가 각각 27.4%, 54.7%, 31.2% 대폭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2017년 한 해 동안 월평균 1,620여건, 하루 평균 54.2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월평균 약 36명이 목숨을 잃었고 2,78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목되는 점은 젊은 층의 음주운전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음주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30대(31~40세)가 24.2%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 사망자 수와 치사율(명/100건)은 20대(21~30세)에서 124명(28.2%), 2.8로 가장 높았다. 월별로는 12월(9.7%), 11월(8.9%), 10월(8.8%)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월(13.0%)과 9월(10.5%)에 많았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7.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요일(16.9%), 금요일(14.5%) 등으로 주말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로는 22~24시에 18.6%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치사율은 새벽시간대인

설 연휴,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 평상시 보다 6%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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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중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상시 13%보다 6%P 높은 19%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15%로 평상시 11% 보다 4%P 높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5년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설 연휴기간 차례 후 음복이나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의 식사자리 등으로 평소보다 음주기회가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하루 평균 6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연휴 전날이었다. 연휴 첫날 464건, 설 당일 356건, 연휴 마지막 날에는 353건과 비교해 최대 82% 높은 수치이다. 연휴 전날 발생한 사고를 시간대 별로 세분해 보면, 오후 6시~8시 사이가 14.2%를 점유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같은 시간대 평상시와 비교하더라도 15% 높은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분석에서는, 설 연휴기간 20대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평상시보다 3%P 높게 나타났다. 공단은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 운전이 미숙한 20대의 운전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단 최병호 교통안전연구처장은 “고향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안전운전”이라며, “음주운전과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 안하기 등의 기본 수칙을 꼭 시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