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4개 은행 확대와 핵심혜택 정리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자산형성 제도입니다. 근로자가 매달 10~5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추가 지원금을 내고 은행이 금리를 우대해 드리는 구조라, 5년 만기 기준 최소 3,98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취급은행 확대와 가입 편의성 개선
2024년 12월 15일부터 기존 IBK기업은행·하나은행에 더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추가되어 총 4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국 약 2,500개 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해져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가입 시 얻을 수 있는 핵심 혜택
다양한 은행 금리우대와 기업 지원금이 결합되어 공제상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실수령 혜택을 제공해 장기근속 유도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핵심 구조를 한눈에 정리한 것입니다.
| 항목 | 내용 |
|---|---|
| 근로자 적립 | 월 10~50만원 선택 납입 |
| 기업 지원금 | 근로자 적립금의 20% |
| 은행 금리우대 | 최대 연 4.5% |
| 만기 수령액 | 5년 기준 3,980만원 이상 |
| 취급은행 | IBK, 하나, 농협, 국민 총 4곳 |
향후 전망
은행 확대와 상품 다양화로 더 많은 근로자가 장기근속과 자산형성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금융권의 협업이 강화되는 만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복지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