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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 럭셔리 고성능 시대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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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마그마, 제네시스가 여는 럭셔리 고성능의 출발점 제네시스 가 공개한 ‘GV60 마그마’는 브랜드가 앞으로 10년간 펼쳐갈 럭셔리 고성능 비전을 담은 첫 양산형 모델입니다. 낮고 넓은 비율, 전용 컬러, 3홀 디자인 등 마그마만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문자분들이 궁금해할 핵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사양을 요약해 정리했습니다. ▲ GV60 마그마 정면 GV60 마그마 핵심 디자인·성능 요약 GV60 마그마는 최대 토크 790Nm, 최고속도 264km/h, 제로이백 10.9초라는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힘의 존재감’을 담은 정제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낮아진 전고, 확장된 전폭, 전용 3-홀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공력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해 일상과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균형을 갖췄습니다. GV60 마그마 핵심 제원 수치 최고 출력 합산 478kW(부스트 포함) 최대 토크 790Nm 0–200km/h 10.9초 배터리 용량 84kWh 타이어 275/35/R21 몰입형 주행 경험을 위한 마그마 전용 기능 GV60 마그마는 SPRINT·GT·MY 등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 15초간 성능을 끌어올리는 부스트 모드, 강력한 출발 가속을 제공하는 런치컨트롤 등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3-서클 클러스터, 전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 HPBC 배터리 컨트롤, 가상 변속 시스템(VGS) 등으로 감성·정보·반응성을 모두 높여 운전의 몰입감을 강화합니다. ▲ GV60 마그마 도어·후드 오픈 퍼포먼스 ▲ GV60 마그마 실내 인테리어·운전석 제네시스의 10년을 이끌 ‘럭셔리 고성능’ 시대 GV60 마그마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GT 콘셉트를 비롯해 향후 라인업 전체에 ‘럭셔리 고성능’을 확장해 가속·출력 중심의 경쟁을 넘어 ‘정제된 감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이라는 새로...

전기차 100만대 눈앞, 2025 보급 급증이 만든 전환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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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00만대 시대를 앞둔 국내 보급 흐름 기후에너지환경부 는 2025년 11월 기준 전기차 연간 보급이 20만대를 넘어서며 누적 전기·수소차 95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 초 국내 친환경차 누적 100만대 달성이 거의 확실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요약은 방문자께서 한 번에 주요 전망과 수치를 이해하시도록 핵심 정보만 선별해 담았습니다. 전기차 보급 증가의 핵심 원인 전기차 보급 확대는 조기 보조금 집행, 제조사의 신차 출시, 그리고 충전 인프라 확충이 동시에 맞물려 이뤄졌습니다. 실제로 급속·완속 충전기 수는 2020년 대비 2025년에 각각 5배, 8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한 보급형 전기차 확대와 1회 충전 주행거리 500km대 차량 등장도 소비자 선택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연도 전기차 연간 보급(대) 전기·수소차 누적(대) 2023 162,605 약 578,000 2024 146,902 약 722,000 2025(11월) 200,650 약 950,000 ▲ 연간 전기차 보급대수 (출처: 국토교통부) 100만대 전환이 가져올 산업 변화 100만대 보급은 단순한 차량 수 증가가 아니라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 실질적으로 경쟁하는 전환점입니다. 국산 전기버스와 화물차 비중이 높아지며 국내 산업의 자립도 또한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충전 인프라 확장과 보급형 모델 증가가 유지된다면 전기차의 대중성은 더욱 가속될 전망입니다. 향후전망 현 추세라면 2030년 신차 전기·수소차 비중 40%, 2035년 70% 목표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정부는 보조금 체계를 고도화해 고성능·고효율 차량 중심의 시장을 유도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일자리 확대까지 고려...

자동차 안전·친환경 3대 제도 개정…페달오조작방지부터 전기차 배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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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 안전·친환경 기준 3대 제도 개정 추진 국토교통부 는 국민 안전과 친환경차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2025.10.24.~12.23.) 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급발진 사고를 막는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의무화,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수명 표시장치’ 의무화, 그리고 전기·수소 트랙터 길이 기준 완화 등 총 세 가지 주요 제도 개선이 핵심입니다.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의무화 2029년부터 신형 승용차에는, 2030년부터는 3.5톤 이하 승합·화물·특수차에도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장착이 의무화됩니다. 운전자가 실수로 급가속 페달을 밟을 때 차량이 전·후방 1~1.5m 범위의 장애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출력을 제한하여 사고를 방지합니다. 이는 2025년 발효되는 국제기준(UN R175)과 동일한 수준으로, 주차장 급발진이나 골목길 충돌 사고를 크게 줄일 전망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표시장치 의무화 전기차 사용자의 가장 큰 불안 요소 중 하나가 배터리 성능 저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 배터리의 잔존수명(State of Health)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배터리 잔존수명 표시장치’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이를 통해 중고 전기차 거래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재사용·재제조 등 2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수소 트랙터 길이 기준 완화 기존 경유 트랙터는 16.7m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전기·수소 트랙터의 배터리·수소용기 배치 특성을 고려해 19m까지 허용됩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화물차 보급이 한층 확대되고, 운송 효율성과 탄소 저감 효과가 동시에 기대됩니다. 또한 자동차 전후면 등화장치에 제작사 상표를 결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해 브랜드 식별성과 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정책 구분 시행 시기 적용 대상 핵심 효과 페달오조작방지장치 2029~2030 승용·3.5톤 이하 차량 급발진 사고...

2025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 수출·내수·생산 ‘트리플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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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자동차산업, 3개월 연속 상승세 산업통상자원부 는 2025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발표하며, 수출·내수·생산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추석이 10월로 이동하면서 조업일수가 늘어나 기저효과를 더했습니다. 그 결과, 수출액은 64.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8% 증가 하며 역대 9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기차와 친환경차, 내수시장 성장을 견인 내수판매는 15.8만 대로 20.8% 증가해 2023년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중 전기차는 2.9만 대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135% 증가했습니다. 1~9월 누적 판매량도 17만 대를 돌파하며 이미 연간 최대치를 넘어섰습니다. 하이브리드차 역시 13.5%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 전체가 내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구분 2024년 9월 2025년 9월 증감률(%) 수출액 54.8억불 64.1억불 +16.8% 내수판매량 13.1만대 15.8만대 +20.8% 생산량 30.7만대 33.4만대 +8.9% 수출 호조와 향후 전망 수출은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호조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은 9만 대를 넘어서며 전체 수출의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전기차는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회복세가 뚜렷합니다. 산업계에서는 2025년 자동차 생산이 3년 연속 400만 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10월 조업일수 감소가 단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출시! 고성능 전기세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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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N 고성능 전기 세단 출시 현대자동차 가 2025년 10월 1일부터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모델은 모터스포츠와 실험차 개발 프로그램 ‘롤링랩’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N브랜드의 두 번째 EV입니다. 65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첨단 사양 아이오닉 6 N은 650마력(NGB 작동 시), 최대 토크 770Nm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고출력 배터리(84.0kWh)와 ‘N 배터리’ 기능으로 효율과 성능을 모두 확보했으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하이드로 부싱 시스템으로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N 그린 부스트’, ‘N 페달’,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등 전용 기능이 대거 적용되어 짜릿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6 N이 역동적으로 주행 중인 모습 ▲ 트랙에서 드리프트를 선보이는 아이오닉 6 N의 퍼포먼스 ▲ 아이오닉 6 N의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실내 인테리어 특별 한정판 ‘10 이어스 팩’도 함께 출시 N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한 한정 패키지 ‘10 이어스 팩’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이 패키지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포함해 트랙데이 초청, 멤버십 혜택 등으로 구성되어 고객에게 특별한 소유 경험을 선사합니다. 항목 아이오닉 6 N 최고 출력 448kW(609PS) / 478kW(650PS, NGB 작동 시) 최대 토크 740Nm / 770Nm (NGB 작동 시) 배터리 용량 84.0kWh 차체 크기 전장 4,935mm / 전폭 1,940mm / 전고 1,495mm / 축거 2,965mm 판매 가격 7,990만 원 (보조금 반영 전) ...

2025년 8월 자동차산업, 수출·내수·생산 모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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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자동차산업이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 따르면, 2025년 8월 자동차산업은 수출, 내수, 생산 모두에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2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수출액과 누적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 친환경차가 주도 자동차 수출액은 55.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하며 역대 8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수출은 무려 78.4% 증가한 22,528대를 기록했고, 모델 중에서는 EV3와 인스터(캐스퍼 수출명)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유럽 지역 수출은 전기차 수요에 힘입어 54%나 증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2025년 8월 자동차 수출 동향 전체 수출액: 55.0억 달러 (▲8.6%) 전기차 수출: 22,528대 (▲78.4%) EU 지역 수출: 7.92억 달러 (▲54.0%) 친환경차 전체 수출: 69,497대 (▲26.6%) 내수·생산도 동반 상승, 친환경차 점유율 50% 돌파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13.9만대를 기록하였으며, 이 중 친환경차는 7만대로 전체 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전기차는 내수에서 55.7% 증가한 24,319대를 기록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자동차 생산 역시 32.1만대로 7.1% 증가하며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8월 생산량을 달성했습니다. 향후전망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중 전기차 누적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산업은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2025년 7월, 친환경차가 이끄는 자동차산업 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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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전기차가 이끈 자동차산업의 호조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7월 자동차산업은 내수, 수출, 생산 모두 전년 대비 상승 하며 하반기를 힘차게 열었습니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역대 최고 기록 을 갈아치우며 친환경차의 대세 흐름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전기차 판매 급증,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 전기차 내수판매는 2.6만 대로 69.4%나 증가 했고, 전체 내수의 18.5%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비중 을 기록했습니다. 수소차도 넥쏘 출시 효과로 161.3% 증가하는 등 모든 친환경차 부문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출 역시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고르게 성장하며 17% 증가했습니다. 향후전망 친환경차의 내수 비중이 두 달 연속 절반을 넘어서며, 국내 시장은 빠르게 전동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금융 및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전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현대차 웨이모 자율주행 파트너십, 모빌리티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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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가 자율주행 기술 선도 기업인 웨이모 (Waym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버(Waymo Driver)’를 아이오닉 5에 적용하고, 이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Waymo One)’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 웨이모 자율주행 기술 적용된 아이오닉5 웨이모 원 아이오닉 5와 웨이모 드라이버 적용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됩니다.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웨이모 원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며, 양사는 2025년 말부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한 후, 수년 내에 일반 사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안전과 편의성을 강조한 파트너십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호세 무뇨스는 양사의 협력이 사람들의 이동 안전, 효율성,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제조 시설인 HMGMA에서 대량의 아이오닉 5를 적기에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웨이모 원 서비스의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리더십 강화 현대자동차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은 현대차가 자율주행 차량 판매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SAE 기준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차량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웨이모와의 협력은 이러한 사업의 첫 시작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비전 웨이모의 테케드라 마와카나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으로 자사의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 목표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웨이모는 더 많은 지역과 사용자들에게...

하이브리드차 수출 61.9% 상승! 2024년 8월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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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가 발표한 2024년 8월 자동차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출 실적과 내수 판매 증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HEV) 수출이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액은 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내 생산과 내수 판매는 약간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친환경차의 내수 판매는 크게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2024년 8월 업체별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동향 2024년 8월 생산 29.0만 대, 내수 판매 12.8만 대, 수출 18.9만 대 내수 판매 중 OEM 수입(쏘나타 택시, 트래버스, 타호 등)은 기업별 실적과 수입차에 중복 포함 출처: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수출 동향 2024년 8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한 5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8월의 사상 최고 기록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10.7억 달러로 전년 대비 61.9% 증가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차의 수출 증가는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반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전기차 수출은 다소 부진했으며, 이는 글로벌 수요 변동 및 주요 시장의 정책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생산 및 내수 판매 동향 8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9만 대로 전년 대비 7.1% 감소했습니다. 주요 공장의 시설 공사와 임금협상으로 인한 부분 파업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한 12.8만 대를 기록했지만, 친환경차의 두 자릿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는 내수에서 21.5%, 전기차는 60%의 성장률을 보이며, 내수 시장에서 친환경차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수 시장의 변화는 소비자...

기아 EV9,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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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9이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 선정 기아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는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가 SUV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글로벌 ‘SUV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작년과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9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 포함),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EV9이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했다.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 번째다. 2009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자동차 코나, 2020년...

2022년 9월 자동차산업 전월대비 생산 8.1%↑ 수출15.8%↑ 내수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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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총괄) 2022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보면 생산 34.1%, 내수 23.1%, 수출 27.5% (수출액 34.7%)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이는 전년 동월 말레이 등 동남아 지역 內 車반도체 공급 병목 현상 심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1년 8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생산․내수․수출 모두 증가 (생산) 다소 완화된 車반도체 수급 상황과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34.1% 증가한 307,721대를 생산하여 5개월 연속 증가 * 현대·기아·한국GM(3社 국내생산 비중 약 90%)은 전년도 추석 연휴 주간 전체 휴무 * 월별 생산증감률(%) : (4월)△5.3→(5월)+19.8→(6월)+0.8→(7월)+9.0→(8월)+21.2→ (9월)+34.1 특히, 중형 3社의 생산량이 대폭 증가(+84.3%)했는데, 이는 SUV․PICK-UP 차종의 해외 수요 지속과 신차 효과(토레스)가 견인 * 업체별 생산증감률(%) : 현대 +40.0, 기아 +12.7, GM +85.4, 쌍용 +109.2, 르노 +69.3 * 모델별 생산증감률(%) : 트레일블레이저 +65.2, 렉스턴스포츠 +47.7, XM3 +83.4 등 (내수)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두 자릿수로 증가하여 전체 내수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23.1% 증가한 140,242대로 2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 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하였는데, 토레스는 출시 3개월 만에 베스트 셀링카 2위 등극 (국산차) 기저효과 및 신차 효과(아이오닉6, 토레스)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7% 증가한 112,918대를 판매하여 7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 2021.9월 내수 판매대수(91,248대)는 2020.2월(81,047대) 이후 최저치 (수입차) 전기차 판매 확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4% 증가한 27,324대를 판매하여 2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 수입 전기차 판매 : (2021.9월) 2,542대 → (2022.9월) 6,561대(+158.1%) (수출) 물량은 전년동...

2022년 1월 자동차 수출 금액 3개월 연속 40억불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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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총괄) 2022년 1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 △13.7%, 내수 △19.2%, 수출 △6.4%(수출금액 +2.3%)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생산) 신차 출시를 위한 설비 공사에 따른 일부 공장 휴업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한 271,054대 * (현대) 아산공장 2021.12.31~2022.2.6., (한국GM) 창원공장 2021.10~2022.1.16, 부평1공장 2021.12.20~2022.1.12. 1월 생산 감소는 국내 자동차 생산의 약 53.3%(2021년 기준)를 차지하는 현대(△24,013대, △16.7%)와 한국GM(△24,360대, △65.0)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 (내수) 설비공사로 인한 휴업 및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한 111,294대, 국산차는 수입차에 비해 적게 감소 * 내수 증감률(판대매수) : (국산차) △18.6%(93,963대), (수입차) △22.3%(17,331대) 주요 완성차 업체 중, 르노삼성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는데, 이는 주력 모델인 QM6(+45.1%)와 XM3(+23.3%)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 * (현대)4.6만대(△22.3%), (기아)3.7만대(△10.7%), (GM)0.1만대(△78.0%), (쌍용)0.5만대(△14.4%), (르노삼성)0.4만대(+26.7%)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 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 * 내수 베스트 셀링카 TOP5 : 1위제네시스G80(5,501대), 2위아반떼(5,437대), 3위쏘렌토(5,066대), 4위스포티지(4,455대), 5위펠리세이드(4,302대) (국산차) 친환경차 판매 증가(+8.3%) 및 신차 효과(스포티지, 캐스퍼 등)에도 불구하고 공급 물량 부족으로 △18.6% 감소한 93,963대 판매 (수입차) 일본·프랑스계 브랜드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의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17,331대 판매 * 국가별 판매 증감률(%) : (일본) +7...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 ‘GV6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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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지 브이 식스티)’를 전면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30일(목)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 youtu.be/ExBGvJPBn4o )와 네이버TV( tv.naver.com/l/87796 )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공개한 GV60 발표영상에서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 (Plug into your senses) 라는 주제로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다양한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차량을 의인화한 내레이션으로 제네시스가 선사할 럭셔리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일(목) 브랜드 비전 발표에서 제시한 ‘상호 교감하는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전동화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함께 운전자와 교감하는 다양한 핵심기능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가 제시하는 감성적 차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차의 디자인 기준 제시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The Kia EV6’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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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는 2일(월) 전용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동안 총 3만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늘 출시된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 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EV6 모델 별 선택 비중을 보면 사전계약 고객 70%가 롱 레인지를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롱 레인지 모델에 이어 GT-Line 선택 비율이 24%를 차지했는데 이는 디자인 차별화 수요와 다이내믹 스타일링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사전계약 고객 선택 비율: 스탠다드 4%, 롱 레인지 70%, GT-Line 24%, GT 2%)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현대자동차, 제주에서 ‘전기차 체험 이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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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에서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경험하세요!” 현대자동차 는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제주신라호텔과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차량을 아이오닉 5로 변경해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 SK렌터카 간 제휴로 26일(월)부터 오는 2023년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아이오닉 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고객들이 직접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호텔 체크인 뒤 서비스 전용 앱에서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투숙 기간 중 일 1회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최대 6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 고객 이용 가능) 현대자동차, 제주신라호텔, SK렌터카는 전기차 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방역을 포함한 철저한 차량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기차 체험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 ) 및 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 www.shilla.net/jeju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차 문화를 선도하는 제주에서 아이오닉 5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현대자동차

서울시, 별도 부지 필요 없는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집중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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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설치비가 저렴하고 별도의 설치부지가 필요 없어 공동주택이나 업무시설 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기차 수요 급증을 대비하여 현재 서울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기 약 9,000기를 오는 2025년까지 20만 기 이상 구축하여 전기차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021. 7월 현재 서울시내에 충전기 약 9,000기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기 1기가 전기차(약 27,000대) 3대를 감당하는 수준이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기존 급·완속 충전기에 비해 설치비가 저렴(50만 원 내외)하고 별도의 설치 부지 대신 주차장 벽면에 충전기를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주차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개념의 충전방식이다. 3kW콘센트형 충전기로 충전 시 10시간 충전으로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주택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콘센트형 충전기 1기당 최대 50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또는 건물별로 최대 100기까지 설치한다. 또한 충전기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소유주나 충전사업자에게 5년까지 의무적으로 관리·운영하도록 하는 조건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 민간건물까지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설치대상을 확대하여 시민 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용으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콘센트형 충전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대표자, 업무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자 등은 오는 26일부터 ‘콘센트형충전기 설치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울시 홈페이지(환경분야)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가 오는 8월 초에 충전사업자를 선정하여 신청자에게 제공하면 신청자가 보조사업자와 계약체결 후 서울시의 승인을 받으면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서울시는 또한 충전사업자들의 사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1차 보조사업자 선정후에도 물량이 남아 있고 신규로 자격을 갖춘 사업자가 사업참여를 신청할 경우에는 별도의 공고 없이 보조금심의회를 통...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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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이하 제네시스)가 7일(수)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이하 G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80는 제네시스의 첫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인 G80는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높은 상품성으로 전동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G80의 판매 가격은 8,281만원이다. (※ 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 ■ 고출력·고효율의 전동화 시스템과 우수한 제동·충돌 성능 확보 G80는 고출력·고효율 전동화(PE, Power Electric) 시스템으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 수준의 1회 충전 주행 거리(AER, All Electric Range)를 갖췄다.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80는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 기준,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G80의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km/kWh다. 87.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27km(산업부 인증 수치)를 주행할 수 있고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G80의 전·후륜에 각각 탑재되는 모터, 감속기*,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구성, 무게를 줄이고 부피를 최적화했으며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아울러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해 2WD와 AWD ...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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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를 구축하고 5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을지로 센터원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각종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 충전소 구축이 어려운 서울 강북 한복판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E-pit :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과 연관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미래에셋 센터원 지하 2층에 마련된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출·퇴근이나 업무 등 일상생활 중에 차량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충전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조절됨. 충전기 성능은 350kW급으로 현재 출시차량 수용 가능 전력량에 맞춰 운영됨)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주차장 입구부터 충전 공간까지 진입 경로를 안내해주는 조명등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전기차용 번호판을 인식하는 주차 차단기가 설치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한층 향상시킬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 타사 차량의 경우 충전 소요 시간·금액 등 상이. 어댑터 사용 불가) 을지로 센터원 E-pit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을지로 센터원 E-pit는 도심 내 기존 시설이 전기차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기차 충전소”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다양한 전기차 출시와 ...

2021년 5월 자동차산업 국내 월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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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총괄) 2021년 5월 자동차 생산은 10.9%, 수출은 57.5%(수출액 93.7%) 증가하였으나, 내수는 △1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車반도체 수급차질에도 불구, 수출이 크게 증가하여 생산 증가를 견인 내수는 전년 동월 개별소비세 인하 확대 시행에 따른 역기저 효과 등으로 △10.1% 감소하였으나, 일평균은 역대 5월 중 3위로 상대적 선방 * 일평균 현황: 1위 8,885대(20.5월) > 2위 8,314대(16.5월) > 3위 7,984대(21.5월) (생산)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에 따른 생산량 조정에도 불구, 수출 확대 등으로 10.9% 증가(256,272대), 2개월 연속 증가 * 휴업현황: (현대) 울산 3공장 5.17/18/20, 울산 4공장 5.6~7, 울산5공장 5.17~18, 아산공장 5.24~26 / (기아) 소하리2공장 5.17~18 / (한국 GM) 부평‧창원공장 5.1~31 50% 감산 (글로벌 車생산국 동향) 2021.1~4월 기준 세계 10대 생산국 중 전년 동기 생산 감소세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던 중국, 인도 제외시 한국은 주요국 대비 가장 큰 생산 증감률(+52.2%) 시현, 이는 국내 완성차社의 글로벌 판매 호조세에 따른 수출 확대 등에 기인 * (2020.1~4월) 생산 증감률(%) : (중국)△33.5, (일본)△16.3, (미국)△33.0, (독일)△43.1, (인도)△42.3, (멕시코)△29.6 * (2021.1~4월) 생산 증감률(%) : (중국)+54.0, (미국)+28.5, (일본)+10.7, (인도)+59.9, (독일)△30.1 (내수) 신차 효과(GV70, K8 등) 및 친환경차 판매 확대(+56.5%)에도 불구하고 역기저 효과 등으로 △10.1% 감소한 151,699대 판매 이번 달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 (국산차) 친환경차 판매 확대(전기차 +139%, 수소차 180%)에도 불구, 전반적인 공급량 감소 등으로 △14.5% 감소한 123,81...

2021년 4월 자동차산업 국내 월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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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총괄) 2021년 4월 자동차 생산은 11.8%, 수출은 52.8%(수출액 73.4%) 증가하였으나, 내수는 △3.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금년 4월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애로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전년 동월 기저 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하며 생산 증가를 견인 * 2021.1분기까지는 한국GM(2021.2월~)만이 생산차질을 겪었으나, 4월부터는 현대, 기아, 쌍용 등 여타 업체도 생산 차질 발생 내수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역대 4월 중 2위 실적 기록 (생산) 차량용 반도체 공급 상황에 따른 업체별 조업 조정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 최소화 노력 및 수출 호조 등으로 11.8% 증가한 323,644대 * 공장 가동중단 현황:(현대) 울산 1공장 4.7~14 중단, 아산공장 1.12~13/19~20 중단 (기아) 화성공장 특근취소, (한국GM) 부평공장 (휴업) 4.19~23, (50% 감산) 4.26~30 (쌍용) 4.8~16 중단 (내수) 개소세 효과 감소 등으로 △3.8% 감소한 161,097대를 판매하였으나, 월간 판매대수는 2020.4월(16.7만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판매대수를 기록 * 20.3~6월 개별소비세 70% 감면 등 / 2021.1~6월 개별소비세 30% 감면 신차(제네시스 등) 호조와 친환경차 판매 확대(전기차 +18.8%, 수소차 59.1%)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국산차) 제네시스 등 신차 효과로 전년 월평균(13.3만대)을 상회하였으나, 부품공급(車반도체 등) 차질 등으로 △6.3% 감소한 135,146대 판매 * 20년 내수판매는 역대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 (수입차) 대다수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12.1% 증가한 25,951대 * 독일계 브랜드 : 벤츠(+11.0%), BMW(+1.7%) 등 판매 호조로 10.1% 증가 * 미국계 브랜드 : 포드(79.2%), 링컨(115.9%) 등 판매 호조로 18.5% 증가 * 국가별 판매 증감률(%) : 미국 18.5, 영국 △0.6, 스웨덴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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