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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공원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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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장담그기 사진자료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2월 15일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 계승 및 육성을 위해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상호 협력하여 월미공원에서 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장 담그기 체험은 된장, 간장 담그기로 ‘우리집 장항아리 갖기 운동본부’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항아리 관리(장 관리)는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0조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월미공원사업소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말(18리터)당 10만원으로 1말부터 3말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장 담그기 행사는 3월 23일 오전 10시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진행하며, 5월중 장 가르기(달이기) 행사, 내년 1월말 장 수거 예정이다. ※ 상세 문의 전화는 공원 안내소 ☏765-4133, ※ 기타 인천시 및 사업소 홈페이지(인천의 공원/월미공원) 참조 ※ 대중교통은 인천역에서 버스 45번,10번,23번 타고 월미공원역 하차 출처: 인천광역시

재외국인 학생 대상,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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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안에된장[사진자료: 네이버블로그 하늘바람이야기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재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를 남양주시 소재 ‘뜰안에된장’ 가공체험장에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장 담그기’가 2019년 1월 9일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는 등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됨에 따라 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장 담그기’ 문화를 알리고자 열렸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장 제조법이다.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 두 가지의 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을 이용해 수년 동안 겹장의 형식을 거친다는 점 등은 한국의 장 담그기가 갖는 특징이자 독창적인 대목이다. 장 만들기를 처음 해 본다는 한 외국인학생은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담가온 된장, 고추장은 음식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장을 담그는 항아리에 부정을 막으려고 금줄을 걸어놓는 등 토속신앙이 결합된 문화유산임을 알게 되었다”며 “과학적인 지식이 부족했던 예전부터 이런 건강한 발효음식을 먹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통장류 사업은 자연발효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공기 맑고 물 좋은 농촌에서 직접 생산되는 100% 우리콩을 농업인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가공, 고향의 맛과 인심을 담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뜰안에 된장’ 행사 역시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 농업인 가공창업사업장으로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며 우리 전통장 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인 ‘장 담그기’에 대해 국민들이 무형유산으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장류 체험 및 보급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서울시, 전통 장 담그기 무료 강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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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게 바로 약이다’ 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 서울시에서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앞두고 ‘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를 2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300명은 1월 30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이번 강좌에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지역별 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5일과 6일은 ▴장(된장, 간장) 담그기, 7일은 ▴띄운보리 고추장, 찹쌀 고추장 담그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2월 5일에는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6일에는 발효음식과 약선음식의 전문가인 고은정 강사가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7일에는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지닌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 고추장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0명 모집한다.(1회 100명) 참여 신청은 1월 30일(화) 10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 예약메뉴에서 가능하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로부터 깊은 맛을 내는 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정월에 장을 담그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장 담그기를 희망하는 주부들을 위해 전통 장 담그는 법을 알려주는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통음식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번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