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전통문화체험인 게시물 표시

경상남도 대표 향토 축제, 61회 ‘2019 밀양 아리랑대축제’ 개최

이미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밀양아리랑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아리랑의 위상을 제고하고 임진왜란 당시 승려의 몸으로 승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사명대사의 충의정신과 조선초 중기 우리나라 성리학의 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정신, 한국여인의 지조와 정절의 표상인 아랑낭자의 정순정신을 향토의 기풍으로 진작, 각종 경연대회를 통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경제성장의 동기를 부여하며 문예진흥의 계기를 삼고자 1957년 밀양문화제를 시작으로 2019년 61회를 맞는 경상남도 대표 향토 축제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서 당당히 유망축제로 선정되었으며, 단순 관람행사 구성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공간연출로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를 랜드마크화하여 전국적 관광 명소로 개발하고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축제로 발전하였다. 시작일 : 2019.05.16 ~ 2019.05.19 전화번호 : 055-359-4522~4525 홈페이지 : http://arirang.or.kr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주최 : 밀양시 주관 : (재)밀양문화재단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진행

이미지
▲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치러진 전통혼례 모습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남한산성 행궁 교육 체험은 매주 토·일요일에 행궁 안에서 치러지는 전통문화체험으로 조선시대 왕실 복식과 한복을 입어보는 ‘왕실의 패션’, 남한산성관련 책을 읽고 행궁 워크북을 체험할 수 있는 ‘책 읽는 행궁’, 왕이 머물렀던 궁궐에서 전통 차를 음미해보는 <다담(茶談)> 등이 있다. 한편 월별로 진행되는 특별체험행사로는 부채 만들기(7월), ‘더위야 물렀거라’ 국악공연(8월), 한가위 맞이행사(9월), ‘내 찻잔 받침은 단풍잎으로’(10월), ‘하늘에 희망 띄워 연날리기’(11월)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을 돌며 남한산성의 역사와 가치를 체험해보는 ‘성곽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딱딱한 해설 위주의 답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투어로 진행된다. 남한산성을 전부 돌아보지 않고도 간접 체험해보는 구글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의 성곽과 남한산성을 비교감상하거나 남한산성관련 VR 동영상을 3D 360도 파노라마로 시청하고 나면 꿈속에서 산성을 한 바퀴 돌아본 느낌을 받는다. 옛 남한산성 객사에서 열리는 전통혼례는 일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노년층, 다문화가정, 희망자 등의 신청을 받아 전통방식 원형대로 진행하는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주관하는 농악 공연은 매주 일요일 오후에 펼쳐진다. 광지원농악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에 내려오는 전통농악으로 남한산성 축성 및 행사가 있을 때마다 연희를 펼쳐 왔다. 특히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는 줄타기 공연이 추가돼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남한산성을 지키던 수호군의 모습도 산성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일요일에 산성 내 전통공원·침괘정·연무관·현절사 등지에 가면 조선후기 군사복장을 한 군사들이 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