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제철수산물인 게시물 표시

2024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송어’, ‘매생이’ 선정

이미지
2024년 첫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송어와 매생이의 맛과 영양을 알아보고, 다양한 조리법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송어의 회귀성과 매생이의 특유의 감칠맛, 그리고 이들의 건강에 좋은 영양소까지 자세한 수산물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하세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송어와 매생이 송어는 회귀성 어류로, 산란기에 강으로 돌아오는 특징이 있다. 육의 색이 붉고 선명해서 소나무와 비슷하다는 뜻에서 ‘송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송어, 회귀성 어류의 매력과 효능 불포화지방산인 DHA, EPA 등 영양이 풍부한 송어는 회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단단한 식감이 특징인데, 이로 인해 조림, 찜,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즐길 수 있다. 매생이의 특징과 다양한 조리법 매생이는 가늘고 부드러운 해조류다.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우주식량으로 지정될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겨울이 제철인 굴과 함께 국을 끓여 먹거나, 무침, 전으로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정보 이달의 수산물인 송어, 매생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식백세는 다양한 수산물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로, 각종 수산물의 특징, 조리법, 영양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 정보를 찾는다면 어식백세를 참조하면 좋다. 어식백세: https://blog.naver.com/korfish01 출처: 해양수산부  

2023년 12월의 수산물 ‘방어’, ‘미역’, ‘굴’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방어, 미역, 굴을 선정했다. 제철을 맞은 방어는 12월부터 1월까지 가장 맛이 좋으며, 불포화지방산(DHA), 비타민D 등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인기가 많은 횟감이다. 특히 크기가 큰 대방어는 부위별로 맛이 다른데, 기름기가 적은 몸통 부위부터 시작해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번갈아 먹어야 맛있다. 미역은 동의보감에도 나올 만큼 오래전부터 즐겨먹던 식재료로, 진한 국물이 일품인 미역국부터 무침, 냉채, 볶음, 죽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역을 고를 때에는 잎이 넓고 줄기가 가늘며,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좋다.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분이 많고 맛이 풍부하여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식재료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생굴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갓 담근 김장김치에 보쌈과 함께 곁들여 먹는 별미를 즐길 수 있고, 생굴 외에 매생이와 함께 끓인 굴국, 굴전, 굴튀김 등도 인기가 좋다. * 어식백세 https://blog.naver.com/korfish01 출처: 해양수산부

2023년 9월의 수산물 ‘미꾸라지’, ‘문어’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미꾸라지와 문어를 선정하였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미꾸라지 맛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미꾸라지는 한문으로 ‘추(鰍)’ 자를 쓰는데, 이는 물고기 ‘어(魚)’에 가을 ‘추(秋)’ 자가 합쳐진 한자로, 가을 미꾸라지가 통통하고 맛이 좋아 이름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레티놀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미꾸라지는 주로 뼈째로 먹으며, 탕, 튀김, 전골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문어는 예로부터 제사상에 올릴 만큼 귀한 수산물로 여겨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어를 살짝 익혀 숙회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스페인에서는 약한 불에 오래 삶아 감자와 함께 먹는 ‘뽈보’라는 요리로 즐겨 먹는다. 문어는 타우린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여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좋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어식백세 https://blog.naver.com/korfish01 출처:  해양수산부

2023년 4월의 수산물 ‘낙지’, ‘홍어’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완연한 봄인 4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낙지와 홍어를 선정했다. 낙지는 실제로 청도에서 소싸움 전에 소에게 먹일 만큼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갯벌의 인삼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낙지에는 항염 등의 효능이 있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특유의 달콤한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매콤한 고추장과 함께 볶은 낙지볶음 외에도 생으로 즐기는 낙지탕탕이, 연포탕, 호롱구이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 홍어는 삭혀먹는 생선으로 알싸한 맛과 독특한 향 때문에 강렬한 첫맛에 놀랄 수 있지만, 한 번 맛보기 시작하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별미이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홍어는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함께 싸 먹는 삼합부터 무침, 전, 찜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홍어회로도 즐겨 먹는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따뜻한 봄바람에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이지만, 낙지와 홍어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달의 수산물인 낙지와 홍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23년 3월의 수산물 ‘도다리’, ‘숭어’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2023년 3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숭어를 선정했다. 봄이면 생각이 나는 도다리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함량이 낮아 담백한 맛을 내며, 제철 쑥을 넣어 국을 끓이면 쑥의 진한 향과 어우러져 봄철 별미가 된다. 도다리는 생김새가 비슷한 광어와 헷갈리기 쉬운데, 정면에서 볼 때 눈이 오른쪽에 있으면 도다리, 왼쪽에 있으면 광어라고 기억하면 구분하기 쉽다. 봄철 연안으로 돌아오는 숭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로 고소한 맛과 식감이 일품이다. 숭어는 회로 즐겨 먹지만, 숭어살을 얇게 잘라 고기, 두부 등 소를 넣어 숭어만두로 만들어 먹으면 숭어의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으므로 드셔보시길 권한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도다리와 숭어로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23년 2월의 수산물 ‘물메기’, ‘꼬막’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2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물메기와 꼬막을 선정했다. 추운 겨울날 남해는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잡이가 한창이다. 과거에는 살이 흐물흐물하여 잡혀도 먹지 않았지만, 특유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의 물메기탕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귀한 수산물이 되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물메기는 주로 겨울철에 탕이나 찜으로 즐겨 먹지만 이번 겨울에는 멸치, 다시마를 끓인 육수에 물메기와 가래떡을 넣어 끓여 담백한 맛이 일품인 물메기 떡국도 즐겨보시길 권한다. 겨울철 꼬막은 살이 차올라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맛이 좋고, 철분과 단백질, 타우린 등이 풍부하여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수산물이다. 꼬막은 주로 살짝 데쳐 양념을 얹어 먹거나 전이나 비빔밥으로 먹지만, 데친 꼬막을 야채와 초고추장을 넣어 무쳐 먹으면 새콤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추운 겨울 떨어진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별미이다. 한편, 이달의 수산물은 매년 수협,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과 함께 수산물 생산 시기와 소비 촉진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매서운 추위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 맛과 영양이 풍부한 물메기와 꼬막으로 겨울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23년 1월의 수산물 ‘김’, ‘과메기’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계묘(癸卯)년 시작인 1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김과 과메기를 선정했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김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수산물로 특히 우리나라 김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할 만큼 수출 효자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은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해조류로 알려져 있는데, 마른김 5장은 달걀 1개와 비슷한 단백질을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칼슘, 인, 철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해 ‘바다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 불린다. 김은 주로 굽거나 조미를 해서 먹지만 두부에 김을 붙인 후 그 위에 양념을 입혀 바싹하게 구워낸 김두부조림도 겨울철 별미다. 과메기는 추운 겨울철 꽁치나 청어를 차가운 바닷바람으로 건조시켜 만드는데 수분이 날아가고 기름기는 배어나와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류신, 라이신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과 함황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지만, 과메기를 처음 먹는 사람들은 과메기에 양파, 애호박, 당근, 쪽파를 잘게 다지고 노릇하게 구워 만드는 과메기 전을 추천한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추운 날씨에 별미인 김과 과메기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22년 9월의 수산물 ‘전어’, ‘조기’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전어와 조기를 선정했다. 전어는 ‘가을 전어, 봄 도다리’라는 말처럼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이다. 전어는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 먹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이라는 의미로 돈 ‘전(錢)’자에 물고기 ‘어(魚)’자를 써서 전어(錢魚)라고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봄에 산란을 마친 후 살을 찌우기 시작해 특히, 가을이면 맛과 영양이 일품이다. 전어는 보통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로 먹기도 하지만 소금에 절여 젓갈로도 담가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체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조기는 예로부터 ‘기운을 북돋아 주는 생선’이라 불리며, 제사상이나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생선이다. 조기는 맛이 담백하여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구이로 먹는 방법 외에도 시원한 맛을 내는 무를 넣은 조림이나 고춧가루의 맵고 칼칼한 맛을 더한 매운탕으로 즐기면 좋다. 또한, 조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가을철 환절기에 면역력 향상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8월 15일(월)부터 9월 12일(월)까지「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어, 조기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이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와 수협쇼핑, 십일번가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 www.fsale.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수부) 20% 할인(1인당 2만원 한도) 지원 + 참여업체(33개사) 자체할인 최대 30%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가을이 제철인 전어와 조기로 지난여름 무더위로 잃었던 입맛과 기운을 되찾으시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2022년 3월의 수산물 ‘참치’, ‘멍게’, ‘미더덕’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3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살이 꽉 차오른 참치와 멍게, 미더덕을 선정했다.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참치는 ‘참 좋다’라는 의미로 참 진(眞)을 써 ‘진치’로 불리다가 진(眞)을 한글로 바꿔 ‘참치(또는 다랑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참치는 주로 회로 즐기는데 다른 회처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지만, 간장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참치의 대부분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근육 생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고, 다량의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간 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유의 맛과 향이 매력적인 멍게는 평범하지 않은 생김새로 이름이 다양하다. 표준어는 ‘우렁쉥이’이지만 경상도 사투리인 ‘멍게’로 많이 불리면서 복수 표준어로 지정되었다. 우리는 주로 양식산 멍게를 접하는데 껍질이 얇고 돌기가 낮게 돌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자연산 멍게는 껍질이 두껍고 돌기가 높게 솟아올라 있다. 멍게는 회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갖은 야채를 넣어 비빔밥으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멍게는 젓갈로도 즐길 수 있는데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 강하, 인슐린 분비 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미더덕은 ‘바다 더덕’으로 불리며 꽃게찜이나 아귀찜과 같은 찜 요리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오도독 씹는 맛과 향긋한 향이 있어 음식 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미더덕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특히 강력한 항산화력을 자랑하는 셀레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춥고 건조한 환절기에 영양이 가득하고 맛도 좋은 제철 수산물을 드시고 체력을 유지하여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

2022년 1월의 수산물 ‘과메기’, ‘김’, ‘홍합’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과메기, 김, 그리고 홍합을 선정했다.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인 청어와 꽁치를 바다 바람으로 건조시켜 만드는데,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지만,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갖은 야채를 넣어 무침을 해 먹어도 좋다. 뿐만 아니라 조림,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중 수출액 1위로, 매년 독보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효자 수산물이다. 김은 해조류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해 미국의 저명한 잡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김을 한국의 ‘슈퍼푸드’라 소개하기도 하였다. 김을 활용한 많은 요리가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김과 라이스페이퍼를 붙여 기름에 튀겨먹는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추위에 몸을 녹일 따뜻한 국물 요리를 뽑으라 하면 홍합탕을 빼놓을 수 없다. 붉은 속살을 가진 조개라 하여 ‘홍합’이라고 부르는데, 다른 조개류와 마찬가지로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홍합은 탕, 전,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지만, 두반장과 굴소스를 넣어 매콤하게 볶아 먹으면 잃었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별미가 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몸에 좋은 겨울 제철 수산물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21년 2월의 수산물 ‘송어’와 ‘새조개’ 맛보세요

이미지
2021년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연어목 연어과의 송어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선회나 회 무침, 매운탕 등으로 요리하며, 지역에 따라 먹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그 중에서도 콩가루와 각종 야채,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 송어 비빔회가 일품이다. 송어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근력 유지와 골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체내의 물질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3(니아신)는 피부의 수분 유지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은 뇌 기능 강화와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인 새조개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 중 하나다. 조갯살의 모양이 새의 부리를 닮았다는 의미의 이름인 새조개는 하동과 남해에서는 ‘오리조개’, 부산과 창원 등지에서는 ‘갈매기조개’, 여수지방에서는 ‘도리가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제철인 1~2월에 살이 차오르는 새조개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아르기닌의 함량도 높아 간 해독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과 철분 함량이 높아 뼈의 건강과 빈혈 예방에도 좋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겨울철 바다가 주는 선물과도 같은 송어와 새조개를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21년 1월의 수산물 ‘방어’와 ‘매생이’ 맛보세요

이미지
2021년 신축년 새해의 첫 이달의 수산물로는 겨울철 대표 보양식인 방어와 매생이가 선정되었다. 겨울철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방어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이다. 이 시기의 방어는 낮은 수온을 견디고 산란을 준비하기 위해 지방을 충분히 축적하는데,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다. 방어는 지방함량이 높아 특유의 고소함이 있고, 식감이 부드럽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E와 니아신 함량이 높아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한입만 먹어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매생이는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채취한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김을 수확하면 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로만 여겨졌던 매생이는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지금은 겨울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생이에는 칼슘과 철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뼈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년층과 빈혈이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고,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며 피로감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방어와 매생이를 드시고 건강하게 신축년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여름 더위에 특효약, 8월의 수산물 전복와 장어 맛보세요

이미지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전복은 원시복족목 전복과에 속하며, 에 왕에게 진상하는 음식으로 기록될 만큼 귀한 식재료이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해조류의 맛이 느껴지는 ‘내장’이 별미로 여겨지는데,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서 죽, 찜, 조림 등에 적합하며, 내장이 노란색인 수컷은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전복을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춰주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전복 껍질 안쪽은 강한 진주 광택이 있어 나전칠기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 다른 8월의 수산물인 장어는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뱀장어를 가리킬 때가 많다. 장어는 연어처럼 민물과 바다를 오가는 물고기라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뱀장어를 제외한 모든 장어들은 바다에서만 서식한다. 고단백 식품인 장어는 체내 독소를 배출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며, 칼슘, 인, 철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만, 장어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이 있는데, 바로 복숭아다. 장어는 기름기가 풍부한데,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이 지방의 소화를 방해해서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장어를 먹은 후에 후식으로 복숭아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해양수산부는 제철을 맞은 전복과 장어를 국민들이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홈플러스(전복, 장어 8. 6.~19.), 이마트(전복 8. 13.~19. / 장어 8. 6.~19.), 롯데마트(전복, 장어 8. 13.~19.)에서는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피쉬세일( www.fishsale.co.kr )과 우체국 쇼핑몰( mall.epost.go.kr )에서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전복과 장어는 여름 더위에 특효약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 7월의 수산물 민어와 메기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민어는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산란기 직전인 6월에 지방량이 풍부하며 이 즈음에 가장 맛이 좋다. 살은 회로, 뼈는 내장과 함께 매운탕으로 끓여 먹고, 껍질과 부레, 지느러미 살은 별도로 떼어 기름장에 찍어 먹는다. 특히, 민어의 수컷은 내장 옆에 ‘덧살’이라는 특수부위를 가지고 있어 암컷보다 더욱 맛이 좋고 가격도 높은 편이다. 민어는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부레의 콘드로이틴 성분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메기는 조선시대 대궐과 고관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꼽혔던 귀한 어종이며, 약용으로도 널리 쓰였다. 메기는 원기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으로, 최근에는 인삼, 대추, 산초 등의 한약재를 넣고 끓인 인삼 메기매운탕이 인기가 많다. 메기는 다른 어류에 비해 칼슘 함유량이 높아 어린이의 성장과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해양수산부는 제철을 맞은 민어를 국민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7. 9.~15.)와 홈플러스(7. 16.~22.), 롯데마트(7. 16.~22.)에서는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피쉬세일( www.fishsale.co.kr )과 우체국 쇼핑몰( mall.epost.go.kr )에서는 민어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몸에 좋고, 원기 회복에 탁월한 보양 수산물인 민어와 메기를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영양만점! 6월의 수산물 광어와 농어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광어는 가자미목 넙치과에 속한다. 원래 ‘넓다’는 뜻의 ‘넙’과 물고기를 뜻하는 ‘치’자를 합친 ‘넙치’가 표준어이지만, 과거에 사투리였던 ‘광어’도 대중적으로 사용되면서 표준어로 지정되었다. 생김새는 도다리와 비슷하여 구별이 어려운데, 이른바 ‘좌(左)광 우(右)도’라는 구분법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이 구분법에 의하면, 배를 아래쪽에 두고 머리 앞에서 볼 때 눈이 왼쪽에 몰려 있으면 광어, 오른쪽에 있으면 도다리이다. 광어는 우리나라 해산어류 중 전체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며, 영향학적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에게 좋다. 또한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도 함유하고 있어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농어는 ‘제철 농어는 바라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힌다. 농어는 회로 먹을 때 산성을 띄기 때문에, 상추나 배추 같은 채소를 같이 섭취하여 중화시켜주면 좋다.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농어의 단백질, 철분, 아미노산은 임산부와 태아에게도 좋다. 제철을 맞은 광어와 농어를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에서는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홈플러스(광어 6. 4.~10. / 농어 6. 11.~17.), 이마트(광어 6. 11.~18.)와 롯데마트(광어 6. 11.~16. / 농어 6. 25.~7. 1.)에서 10~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피쉬세일( www.fishsale.co.kr )에서는 광어와 농어 모두 최대 20%까지, 우체국 쇼핑몰( mall.epost.go.kr )에서는 농어를 최대 18%까지 할인 판매 한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 평년보다 높은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다가오는 여름에 제철을 맞이하는 광어와 농어를 드시고 원기

2018년 11월 제철수산물 삼치, 해만가리비 선정

이미지
해양수산부는 11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삼치’와 ‘해만가리비’를 선정하였다. 삼치는 경골어류 농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1m까지 자라는 대형어종이다. 머리와 입이 뾰족하고 이빨은 창 모양으로 굽어져 날카로우며, 배는 홀쭉하고 꼬리지느러미의 끝이 깊이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같이 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지방의 농도 변화가 심하며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겨울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다. 이 시기에는 지방에 특유의 단맛을 내는 글리세리드가 많이 함유되어 농어목 고등어과 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한편, 미국의 대서양 연안에서 처음 생산된 해만가리비는 고수온에 강하고 성장이 빨라 생산된 해에 상품 출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2000년대 들어 국내에서도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만가리비는 다른 조개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므로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글리코겐, 글리신 및 호박산이라고 하는 맛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시원한 국물요리뿐만 아니라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삼치, 해만가리비는 11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 www.fishsale.co.kr ), 온라인 수협쇼핑( www.shshopping.co.kr )에서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수산물과 함께 11월 지역축제로 동해 어업 전진기지 구룡포항에서 펼쳐지는 구룡포과메기축제를 소개하였다. 11월 10일(토)부터 11월 11일(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민속놀이, 국악공연, 농악놀이, 과메기요리 경연대회, 무료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및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