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미분양 주택 총정리: 지역·규모 핵심 수치
2025년 9월 미분양 주택 동향 요약
2025년 9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6,762호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15,351호, 지방은 51,411호로 나타나며, 전체의 77%가 지방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국토교통부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요약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흐름 비교
수도권은 경기 지역 중심으로 미분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방은 대구, 대전, 울산 등 주요 광역시는 감소세를 보이며 일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과 전남 등 지방 중소도시는 여전히 공급 대비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규모별 분석과 의미
60~85㎡의 중형 주택이 전체 미분양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실수요층의 주택 구입력 저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85㎡ 초과 대형 주택은 소폭 증가세로, 교체 수요가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 수준과 전세가 안정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 구분 | 미분양 수(호) | 비고 | 
|---|---|---|
| 전국 | 66,762 | 전월 대비 +0.2% | 
| 수도권 | 15,351 | 경기 비중 80% 이상 | 
| 지방 | 51,411 | 영·호남, 충청권 중심 | 
| 준공 후 미분양 | 27,248 | 전월 대비 -1.2% | 
| 60~85㎡ 중형 | 47,714 | 가장 높은 비중 | 
| 85㎡ 초과 대형 | 11,362 | 소폭 증가세 | 
향후전망
올해 4분기에는 금리 조정과 입주 물량 증가가 미분양 해소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수도권은 재개발 및 교통망 개선 지역 중심으로 회복세가 예상되며, 지방은 일자리 중심 도시에 한정된 수요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시장 진입 전, 지역별 공급·수요 균형을 꼼꼼히 점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