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소비자물가: 전체 상승, 신선식품 하락 주목
9월 소비자물가, 물가는 올랐지만 신선식품은 하락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9월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전체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신선식품 가격은 오히려 2.5% 하락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와 차이를 보였습니다.
핵심 소비자물가 지표 요약
다음은 주요 지표들의 전년 동월 대비 등락률입니다. 물가 전반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표로 정리했습니다.
지표 | 전년 동월 대비 | 설명 |
---|---|---|
소비자물가지수 | +2.1% |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 |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 | +2.0% | 근원물가 지표, 변동성 낮음 |
생활물가지수 | +2.5% | 체감 물가에 가까운 지수 |
신선식품지수 | –2.5% | 계절 영향 큰 품목 중심 |
부문별 물가 흐름도 눈여겨봐야
공업제품과 서비스 분야 모두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서비스 부문은 개인서비스(외식 등)가 2.9% 상승해 눈에 띄었습니다. 반면 채소류 등 일부 농산물은 큰 폭으로 하락하여 신선식품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향후 전망
10월 이후에는 유가와 식료품 가격의 불확실성이 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정책 대응 여부와 국제 시장 동향에 따라 물가 흐름은 달라질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