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089억원 압류재산 공매…서울 아파트도 포함
한국자산관리공사, 4천억 원대 압류재산 공매 예고 한국자산관리공사 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4,089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268건을 온라인으로 공매 에 부칩니다. 이번 공매는 국세·지방세 등 체납세액 징수를 위한 절차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아파트, 특허권 등 다양한 자산 포함 공매 대상에는 부동산 1,216건, 동산 52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서울·경기권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203건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 자산도 함께 매각됩니다.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도 786건 포함돼 실속 있는 입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입찰 전 권리분석과 현장조사 필수 입찰 전에는 권리분석과 현장조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낙찰 이후 임차인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습니다. 일부 물건은 세금납부 등으로 인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향후전망 캠코는 지난 40여 년간 체납 재산 공매를 통해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공매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매를 통해 공공자산 활용과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