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술창업, 22만개로 3년 연속 증가로 최고치 달성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기술창업은 22만 607개로 2018년에 비해 3.9%(8,37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로 통계 발표(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전체 창업기업은 4.4%(5만9,107개) 감소한 128만 5,259개를 기록했으나,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창업과 기술창업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 창업기업(개) : (2016) 1,190,177 → (2017) 1,256,267 → (2018) 1,344,366 → (2019) 1,285,259
특히, 기술창업은 60세 이상(12.9%↑)과 30세 미만(12.0%↑)에서 상승세를 띠고 있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기술·경력 기반 창업과 청년층의 고부가가치 업종에 대한 신규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법인창업(개) : (2016) 96,625 → (2017) 97,549 → (2018) 102,372 → (2019) 109,520
* 기술창업(개) : (2016) 190,674 → (2017) 198,911 → (2018) 212,237 → (2019) 220,607
* 신생기업 1개당 조직형태별 종사자수(명) : (법인) 4.2 (개인) 1.3 (2018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업종별로 살펴보면 2019년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진 창업기업은 도·소매업(33만3,246개, 25.9%), 부동산업(27만9,797개, 21.8%), 숙박·음식점업(18만5,116개, 14.4%), 건설업(6만6,279개, 5.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창업(5만9,107개↓)보다 부동산업 창업(8만7,164개↓)이 더 많이 감소 했다. 이는 2018년 정책적 요인으로 급증했던 개인 부동산업 창업이 기저효과 및 혜택 축소 등으로 지난해 조정기에 접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2017.12.)’에 따라 임대주택 등록사업자에 대해 취득세·재산세·임대소득세 감면, 건보료 부담 완화 등의 혜택 부여
* 세제 혜택 축소, 대출규제 강화, 임대사업자 의무 위반 과태료 상향 등
* 부동산업 개인창업(개) : (2016) 256,136 → (2017) 294,882 → (2018) 356,733 → (2019) 265,043
* 부동산업 제외 창업기업(개) : (2016) 924,350 → (2017) 951,694 → (2018) 977,405 → (2019) 1,005,462
기술창업 중에서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4.7%↑)과 사업 운영 관련 서비스를 지원(인력공급, 여행업 등)하는 사업지원서비스업(14.5%↑)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내며 기술창업의 증가세를 이끌었다. ICT 기반 정보통신업과 교육서비스업도 전년 대비 5.5%, 4.2%씩 증가하며 지식기반서비스업 창업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제조업(8.7%↓)은 생산, 수출 감소 등 산업별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전기·전자(12.0%↓), 섬유·가죽(9.8%↓)을 위주로 감소했다.
* 2019년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증가율(%, 생산/수출, 전년대비) : (전자부품) 2.6/△22.0 (섬유) △6.4/△8.0
전통적인 서비스업 업종에서도 창업의 증가가 나타났다.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온라인거래 활성화 등으로 전년 대비 7.9% 늘어 기존의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숙박·음식점업 창업기업도 같은 기간 1.3% 증가해 2017, 2018년의 감소세에서 반등했다.
* 도·소매업 창업기업(개) : (2016) 303,493 → (2017) 303,545 → (2018) 308,798 → (2019) 333,246
* 숙박·음식점 창업기업(개) : (2016) 191,472 → (2017) 187,221 → (2018) 182,788 → (2019) 185,116
조직형태별로 보면 법인 창업기업은 10만 9,520개로 2018년 대비 7.0% 늘어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개인 창업기업은 부동산업의 영향으로 2018년 대비 5.3% 감소한 117만 5,739개를 기록했다.
* 법인 창업기업(개) : (2016) 96,625 → (2017) 97,549 → (2018) 102,372 → (2019) 109,520
* 개인 창업기업(개) : (2016) 1,093,552 → (2017) 1,158,718 → (2018) 1,241,994 → (2019) 1,175,739
법인창업은 부동산업(4,526개↑), 도·소매업(1,915개↑),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1,329개↑) 순으로 증가했고, 개인창업은 부동산업(9만1,690개↓)과 전기·가스·공기공급업(7,239개↓)이 크게 감소했지만, 법인창업과 개인창업 모두 기술창업은 증가했다.(법인 2.8%↑, 개인 4.2%↑)
* 법인 기술창업(개) : (2016) 37,102 → (2017) 37,652 → (2018) 39,901 → (2019) 41,010
* 개인 기술창업(개) : (2016) 153,572 → (2017) 161,259 → (2018) 172,336 → (2019) 179,597
성별로는 여성 창업기업이 전년 대비 5.8% 줄어든 59만 5,484개, 남성 창업기업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68만 9,001개로 집계됐다.
* 여성 창업기업(개) : (2016) 551,682 → (2017) 585,737 → (2018) 632,073 → (2019) 595,484
* 남성 창업기업(개) : (2016) 637,829 → (2017) 669,872 → (2018) 711,543 → (2019) 689,001
연령별로는 30세 미만(5.6%↑)과 60세 이상(0.8%↑)에서 창업이 증가 했으며, 이중 기술창업은 30세 미만(12.0%↑), 60세 이상(12.9%↑)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2018년에 비해 증가했다.
30세 미만 창업은 도·소매업(10.4%↑), 사업시설관리서비스업(28.9%↑),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5.7%↑), 정보통신업(17.5%↑) 등 전자상거래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이 증가했으며, 60세 이상에서도 도·소매업(18.2%↑), 숙박·음식점업(7.8%↑)과 함께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0.8%↑), 정보통신업(9.1%↑) 등의 지식기반 서비스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9.1%↓), 경기(4.7%↓), 전북(9.0%↓) 등에서 감소했다. 수도권 창업기업은 70만 3,690개로, 전체 창업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0.8%p 감소한 54.8%를 기록했다.
* 수도권 창업기업 비중(%) : (2016) 53.0 → (2017) 53.3 → (2018) 55.6 → (2019) 54.8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전체 창업기업은 4.4%(5만9,107개) 감소한 128만 5,259개를 기록했으나,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창업과 기술창업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 창업기업(개) : (2016) 1,190,177 → (2017) 1,256,267 → (2018) 1,344,366 → (2019) 1,285,259
특히, 기술창업은 60세 이상(12.9%↑)과 30세 미만(12.0%↑)에서 상승세를 띠고 있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기술·경력 기반 창업과 청년층의 고부가가치 업종에 대한 신규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법인창업(개) : (2016) 96,625 → (2017) 97,549 → (2018) 102,372 → (2019) 109,520
* 기술창업(개) : (2016) 190,674 → (2017) 198,911 → (2018) 212,237 → (2019) 220,607
* 신생기업 1개당 조직형태별 종사자수(명) : (법인) 4.2 (개인) 1.3 (2018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업종별로 살펴보면 2019년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진 창업기업은 도·소매업(33만3,246개, 25.9%), 부동산업(27만9,797개, 21.8%), 숙박·음식점업(18만5,116개, 14.4%), 건설업(6만6,279개, 5.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창업(5만9,107개↓)보다 부동산업 창업(8만7,164개↓)이 더 많이 감소 했다. 이는 2018년 정책적 요인으로 급증했던 개인 부동산업 창업이 기저효과 및 혜택 축소 등으로 지난해 조정기에 접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2017.12.)’에 따라 임대주택 등록사업자에 대해 취득세·재산세·임대소득세 감면, 건보료 부담 완화 등의 혜택 부여
* 세제 혜택 축소, 대출규제 강화, 임대사업자 의무 위반 과태료 상향 등
* 부동산업 개인창업(개) : (2016) 256,136 → (2017) 294,882 → (2018) 356,733 → (2019) 265,043
* 부동산업 제외 창업기업(개) : (2016) 924,350 → (2017) 951,694 → (2018) 977,405 → (2019) 1,005,462
기술창업 중에서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4.7%↑)과 사업 운영 관련 서비스를 지원(인력공급, 여행업 등)하는 사업지원서비스업(14.5%↑)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내며 기술창업의 증가세를 이끌었다. ICT 기반 정보통신업과 교육서비스업도 전년 대비 5.5%, 4.2%씩 증가하며 지식기반서비스업 창업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제조업(8.7%↓)은 생산, 수출 감소 등 산업별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전기·전자(12.0%↓), 섬유·가죽(9.8%↓)을 위주로 감소했다.
* 2019년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증가율(%, 생산/수출, 전년대비) : (전자부품) 2.6/△22.0 (섬유) △6.4/△8.0
전통적인 서비스업 업종에서도 창업의 증가가 나타났다.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온라인거래 활성화 등으로 전년 대비 7.9% 늘어 기존의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숙박·음식점업 창업기업도 같은 기간 1.3% 증가해 2017, 2018년의 감소세에서 반등했다.
* 도·소매업 창업기업(개) : (2016) 303,493 → (2017) 303,545 → (2018) 308,798 → (2019) 333,246
* 숙박·음식점 창업기업(개) : (2016) 191,472 → (2017) 187,221 → (2018) 182,788 → (2019) 185,116
조직형태별로 보면 법인 창업기업은 10만 9,520개로 2018년 대비 7.0% 늘어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개인 창업기업은 부동산업의 영향으로 2018년 대비 5.3% 감소한 117만 5,739개를 기록했다.
* 법인 창업기업(개) : (2016) 96,625 → (2017) 97,549 → (2018) 102,372 → (2019) 109,520
* 개인 창업기업(개) : (2016) 1,093,552 → (2017) 1,158,718 → (2018) 1,241,994 → (2019) 1,175,739
법인창업은 부동산업(4,526개↑), 도·소매업(1,915개↑),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1,329개↑) 순으로 증가했고, 개인창업은 부동산업(9만1,690개↓)과 전기·가스·공기공급업(7,239개↓)이 크게 감소했지만, 법인창업과 개인창업 모두 기술창업은 증가했다.(법인 2.8%↑, 개인 4.2%↑)
* 법인 기술창업(개) : (2016) 37,102 → (2017) 37,652 → (2018) 39,901 → (2019) 41,010
* 개인 기술창업(개) : (2016) 153,572 → (2017) 161,259 → (2018) 172,336 → (2019) 179,597
성별로는 여성 창업기업이 전년 대비 5.8% 줄어든 59만 5,484개, 남성 창업기업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68만 9,001개로 집계됐다.
* 여성 창업기업(개) : (2016) 551,682 → (2017) 585,737 → (2018) 632,073 → (2019) 595,484
* 남성 창업기업(개) : (2016) 637,829 → (2017) 669,872 → (2018) 711,543 → (2019) 689,001
연령별로는 30세 미만(5.6%↑)과 60세 이상(0.8%↑)에서 창업이 증가 했으며, 이중 기술창업은 30세 미만(12.0%↑), 60세 이상(12.9%↑)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2018년에 비해 증가했다.
30세 미만 창업은 도·소매업(10.4%↑), 사업시설관리서비스업(28.9%↑),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5.7%↑), 정보통신업(17.5%↑) 등 전자상거래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이 증가했으며, 60세 이상에서도 도·소매업(18.2%↑), 숙박·음식점업(7.8%↑)과 함께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0.8%↑), 정보통신업(9.1%↑) 등의 지식기반 서비스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9.1%↓), 경기(4.7%↓), 전북(9.0%↓) 등에서 감소했다. 수도권 창업기업은 70만 3,690개로, 전체 창업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0.8%p 감소한 54.8%를 기록했다.
* 수도권 창업기업 비중(%) : (2016) 53.0 → (2017) 53.3 → (2018) 55.6 → (2019) 54.8
출처: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