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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진단용 조영제 사용 시 이상반응 경험 및 가족력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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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쓸모있는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 리플릿 1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거 컴퓨터단층촬영(CT) 등 X-선 진단·검사 시 조영제를 사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영제 이상반응 경험·가족력·알레르기질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과민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영상의학검사 전 의료진에게 해당 사실을 자세히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컴퓨터단층촬영(CT) :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횡단면상의 영상을 획득하여 진단에 이용하는 검사 또한 조영제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낮은 수준(0.72%)으로 조사되어 조영제 사용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번 조사대상은 X-선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이며, 자기공명영상법(MRI)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약물이상반응: 의약품등을 정상적으로 투여·사용하여 발생한 유해하고 의도하지 아니한 반응으로서 해당 의약품등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경우로 조영제 이상반응은 과민반응과 생리적 반응으로 분류됨 ※ 과민반응: 용량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예측이 어려운 반응으로 면역학적 기전이 관여하는 알레르기 반응과 기전이 확인되지 않은 비알레르기성 과민반응으로 분류함 이번 조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7개 병원에서 조영제를 사용환 환자(194,493건)를 대상으로 약물 이상반응의 위험인자를 분석한 결과, 과거 조영제 이상반응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았던 경우에 비해 과민반응 발생이 68배, 이상반응 경험 가족력이 있는 경우 14배,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7배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 조영제 안전사용 관리방안 연구(2017.2~2017.11): 서울대학교병원 이활 교수 ※ 7개 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이상반응 발생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