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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와 연동되는 택시단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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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추가 한국도로공사 는 택시의 고속도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3일 ㈜이비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하이패스 단말기와 연동되는 택시단말기 시스템을 올해 상반기 안으로 구축해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이 구축되면 택시요금과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하이패스와 연동된 택시 단말기에 자동으로 구분 및 합산되어 표출되기 때문에 택시기사가 요금을 단말기에 추가 입력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이패스 연동 단말기를 장착한 택시가 늘어나면, 현재 일반차량 대비 매우 낮은 택시의 하이패스 이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하이패스 차로 이용률 : 일반차량 약 83.5%, 택시 20%이하 다만, 해당 시스템이 도입되어도 전국 모든 택시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기, 인천 등의 지역에서 ㈜이비카드를 교통정산사업자로 이용하는 택시에 우선 적용되며, 타 지역의 사업자와는 진행 중인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비카드, 한국스마트카드(서울지역), DGB유페이(대구지역) ※ 대부분의 택시사업자는 카드결제대행사로 교통정산사업자를 주로 이용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스마트카드 등 다른 교통정산사업자들과도 조속히 협약을 추진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