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OECD인 게시물 표시

인간공학기사 자격증, 응시자 수 4년간 8.4배 증가

이미지
최근 4년 동안 국가기술자격 응시 동향에서는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간공학기사 자격증의 급증은 눈에 띄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근로자 응시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간공학기사 응시자는 전년 대비 175.9%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인간공학기사 자격증의 응시 증가 배경과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고, 자격증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인간공학기사 자격증의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자세히보기 인간공학기사 응시 증가 배경 인간공학기사 자격증 응시자가 급증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2017년 10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인간공학기사 자격이 보건관리자 자격에 추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가 있는 사업장에서 인간공학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보건관리자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응시자가 급증했습니다. 둘째, 2021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들이 안전관리자 자격증 소지 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법적 요구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는 인간공학기사 자격증 응시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셋째, 안전관리자 배치 강화와 더불어 인간공학기사 시험 회차도 연 2회에서 연 3회로 증가했습니다. 응시 기회 확대는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응시자 수의 증가를 촉진했습니다. 넷째,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인간 중심의 안전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간공학기사는 작업 환경과 인간의 적합성을 개선하여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이러한 변화는 인간공학기사 자격증의 수요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기술자격 응시 목적 설문조사 결과, 근로자의 응시 목적 중 자기개발이 32.5%, 업무 수행 능력 향

‘OECD 교육지표 2020’ 결과 발표

이미지
교육부 와 한국교육개발원 은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에서 2020년 9월 8일 11:00(프랑스 기준)에 공개하는「OECD 교육지표 2020」의 주요 지표를 분석·발표했다. 「OECD 교육지표」는 회원국들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의 사회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 비교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교육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조사 근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관한 협약(’96.12.18., 조약 제1358호) ◈ (조사 대상) 46개국(OECD 회원국 38개국, 비회원국 8개국) ◈ (조사 내용) 학생, 교원, 재정, 교육 참여 및 성과 등 교육 전반에 관한 사항 ◈ (조사 기준연도) 학생·교원(2018년~2019년), 재정(2017년), 교육 참여·성과(2018년~2019년) ◈ (참여 기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통계청 등 ◈ (결과 공개) OECD 누리집( http://oecd.org ), 12월 중 「OECD 교육지표 2020」 번역본 발간 ※ 1) 일부 자료는 반올림한 값으로 부분의 합이 전체와 다를 수 있음2) $로 표시된 수치는 미국 달러에 대한 구매력 평가 지수(PPP) 기준 □ 「OECD 교육지표 2020」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교사, 학습 환경 및 학교 조직 ◈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 전년 대비 감소 ◈ 학급당 학생 수는 감소 추세이나, OECD 평균보다 높아 ㅇ 2018년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6.5명, 중학교 13.5명으로 OECD 평균보다 높았고, 고등학교는 12.2명으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 전년(2017년) 대비 초 0.1명 증가, 중 0.5명 감소, 고 1.0명 감소 ㅇ 2018년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3.1명, 중학교 26.7명으로 전년 수준 유지 또는 감소했으나, OECD 평균보다 높았다. ㅇ 2019년 우리나라 국공립학교 초임 교사의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적었으나, 15년

2020년 1월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 발표

이미지
▲ 세계은행 (WB Global Economic Prospects) 홈페이지[ www.worldbank.org/gep] 세계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부진한 무역·투자 성과를 반영하여 2019.6월 전망 대비 0.2%p 하향 조정한 2.5%로 전망 * 성장률 전망(%, 시장환율 기준): (2020) 2.5 → (2021) 2.6 → (2022) 2.7 ※ IMF·OECD 등은 PPP환율 기준으로 성장률 전망, WB 전망(시장환율 기준)을 PPP기준으로 환산시 3.2%(IMF(2019.10) 3.4%, OECD(2019.11) 2.9%) 선진국은 지속된 제조업 부진과 무역분쟁에 따라 0.1%p 하향 조정된 1.4% 예상 신흥시장·개도국은 무역과 투자 둔화 등으로 0.5%p 낮은 4.1%로 전망 지역별로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무역 긴장에 따른 국제 무역 축소 등으로 2019년 5.8%에서 2020년 5.7%로 성장세 둔화 전망 * 중국경제 둔화세 지속, 미중 무역 분쟁, 한일 무역 긴장 등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언급 유럽‧중앙아시아 지역은 터키와 러시아의 회복세에 따라 2019년 2%에서 2020년 2.6%로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투자조건 개선, 아르헨티나의 시장위기 완화 등으로 2020년 지역 성장률 1.8%(2019년 0.8%)로 회복 기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은 성장률 상승(2.4%)이 기대되나, 남아시아(5.5%)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2.9%)는 예상보다 더딘 회복 전망 ※ [참고] 세계은행「세계경제전망」(2020.1월) 주요 정책제언 세계은행은 이번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①생산성 향상, ②부채관리 강화, ③신흥개도국의 신중한 가격통제 정책의 활용 및 ④저소득국의 안정적 인플레이션 유지 등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공유 * 인적자본‧실물 투자 촉진, 기술 도입과 혁신을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성장 친화적 거시경제 및 제도적 환경 조성 등을 촉진할 필요 * 건전한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