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총 238억원 투입, 안산 대부도에 해양·수산연구시설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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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조감도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1단계 공사가 오는 2월말 완료됨에 따라 수원 호매실에 위치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해면연구소가 안산시 선감도로 이전한다. 경기도는 어업경쟁력 강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신 양식품종 연구개발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일원 7만2천20㎡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조성 중이다. 총 238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해양자원연구소 건립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2월말 1단계 준공을 맞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는 연구사무동, 패류연구동, 기계동 등 총 3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을 위한 기술보급과 고소득 양식품종 개발을 위한 우량 패류생산 육종 연구, 갯벌 서식환경 조사 등이 진행된다. 1단계 시설에는 1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단계 사업은 12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갑각류 연구동, 해조류연구동, 안전성검사동, 관리사동 등 4개 건물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수입종인 어미 흰다리 새우의 국산화, 슈퍼 김 등 신품종 해조류 양식기술 등의 연구·개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동수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전국 8개 연안 시·도 중에 유일하게 경기도에만 바다 연구시설이 없어 해양 환경변화와 어족자원 감소 등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면서 “연구소 건립으로 도내 갯벌 166㎢와 양식장 230여 개소(7천000㏊)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3월 15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1단계 시설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경기도

경기도, 차세대 수출용 다육식물 신품종 루비틴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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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육식물 중의 하나인 ‘세덤’의 신품종 ‘루비틴트(Ruby Tint)’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세덤 신품종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덤은 전 세계적으로 400여종 이상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는 돌나물(돗나물)을 포함한 18종 가량이 자생하고 있다. 세덤은 생육형태에 따라 ▲잎이 단단하고 콤팩트하게 자라는 로제트형 ▲가지가 많은 분화용 ▲건조하거나 추운 환경에서도 잘 견디는 내건성·내한성용 ▲땅을 덮으며 넓게 퍼져 나가는 지피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 세덤은 실내외 벽면녹화 등 조경용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특히 일본에서 조경용으로 가장 많이 유통되는 다육식물로 알려져 수출용으로도 유망한 식물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부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작목개발에 착수해 작년에 세덤 신품종 ‘루비틴트’ 개발을 성공했다. 3월에 품종보호 출원 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루비틴트’는 분화용으로 연두색 잎 끝은 루비색으로 물들며, 봄·가을철에 더욱 짙게 물들어 다육식물 애호가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다. 또한 잎이 단단하고 잎 떨어짐이 적어 번식과 유통이 용이해 차세대 수출용 다육식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루비틴트 개발은 다육식물 소비촉진과 국내·외 화훼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해 재배농가의 국내시장 확대 및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

날씨정보 2018년 02월 25일 일요일 05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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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상황 및 전망]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서쪽지방은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흐리고 경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25일 밤까지) - 경북북동산지(25일 오전까지), 울릉도.독도 : 1cm 내외 - 북한(26일) :1~5cm * 예상 강수량(25일 밤까지) - 울릉도.독도, 북한(26일) : 5mm 내외 - 경상동해안(25일 오전까지) : 5mm 미만 *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05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내일(26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7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온 전망]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안개 전망] 오늘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 현황과 전망] 현재, 강원동해안과 일부 충청도, 남부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상 현황과 전망] 현재, 동해먼바다에

날씨정보 2018년 02월 24일 토요일 17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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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상황 및 전망]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강원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 주요지점 신적설 현황(23일 16시까지) - [레이저] 속초 4.1 설악동 2.3 - [CCTV]] 양양 1.0 * 레이저와 CCTV 관측은 목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동해안과 경북에는 가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24일부터 25일 오전까지) -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25일) :1~3cm - 경북(북동산지 제외), (25일)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 : 1cm 내외 * 예상 강수량(24일부터 25일 오전까지) - 강원동해안, 경북, (25일) 경남(남해안 제외), 제주도, 울릉도.독도 : 5mm 내외 *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17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내일(2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산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남해안 제외)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26일)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 전망]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안개 전망] 오늘 밤부터 내일(25일) 새벽 사이 강원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전망] 오늘까지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

새봄맞이 먹거리 체험하기 좋은 농촌여행! 주제별 농촌여행코스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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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여행코스 인포그래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3월에 추천하는 농촌여행 주제로 ‘새봄맞이 먹거리체험 하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7선을 선정하였다. *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이번 농촌여행코스는 지난 겨울동안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고 새 생명을 맞이하는 3월을 맞이하여, 우리 농촌지역에 숨어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농촌여행코스로 구성되었다. 분야별로 지역을 나눠 7개의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농촌체험마을·찾아가는 양조장·농가맛집·우수관광농원·6차산업인증업체·지역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농촌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계절별·월별로 여행주제를 선정하고 우수 농촌관광자원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 각 지역별 주제별 농촌여행코스 7선(3월) > 1. 경기도(파주)는 초콜릿과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코스로서, 감악산 아래 위치해  산머루잼·산머루초콜릿만들기와 버섯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머루마을, 산머루와이너리 투어, 머루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양조장이자 6차산업 인증업체 산머루농원,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감악산 출렁다리, 그리고 감악산의 대표적 명소로 감악산 중턱에 위치한 범륜사 및 운계폭포 등 4곳의 명소를 연계한 코스이다. 2. 인천광역시(강화)는 수제비와 쑥개떡 만들기 코스로서,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산으로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고 전해지는 참성단이 위치한 마니산, 쑥개떡 만들기·고구마묵 만들기·고구마수제비

농촌진흥청, 토종 유산균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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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토종 유산균의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이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 91563)균이다. *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비피두스균 32종의 하나로 유아의 장 내에 빨리 정착하는 종임. 연구진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실험동물에 아토피 피부염 발생을 유도한 뒤, 세 집단(대조구, 저농도, 고농도)으로 나눠 두 집단에만 한 달 동안 매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먹였다. 그 결과, 먹이지 않은 집단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귀 조직이 두꺼워지고 자주 귀를 긁는 행동을 보였으나, 먹인 두 집단은 귀 두께와 긁는 횟수가 줄어드는 등 피부 손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고농도(균 50억 마리)로 먹인 경우 귀 표피 두께가 대조 집단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또한, 피부염 증상을 일으키는 세포(mast cell) 수를 측정한 결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먹인 집단에서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이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이 생성하는 특정 단백질이 알레르기의 원인 세포로 흡수돼 스스로 죽도록 만든 것이다. * 비만세포(mast cell): 히스타민 등을 함유하여 천식, 고초열, 아토피성 습진 등의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세포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염증성 질환으로 만성적으로 나빠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유병률은 약 20%, 해외에서 17~18% 정도 보고되는 흔한 질환이다. * 유병률 : 대상 집단에서 특정 상태를 가지고 있는 개체의 수적(數的) 정도를 나타내는 측도. 발병 원인은 유전, 잦은 목욕습관, 실내공기 오염 등 다양하며 치료 방법으로는 질환 아동의 72~84%가 보완대체 요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보완대체요법: 현대의학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요법. 의료체계에 포함되지 않는 다양한 부류의 건강관리 행위로 정의(세계보건기구), 한방, 목욕, 피부, 식이관리 등 민간요법 이번에 효

서울시, 2018년 하반기 시민청 야외결혼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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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구원 야외 결혼식 소박하고 검소한 결혼식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을 높인 ‘시민청 작은 결혼식’, 고비용 결혼문화를 탈피하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가 있다면 서울시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에서 연출해보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서초구 남부순환로)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2월 23일(금)~3월 9일(금) 시민청 홈페이지( http://www.seoulcitizenshall.kr )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청 결혼식은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이뤄지는 가족 이벤트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시민청은 2016년 11월에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로 뽑혔으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호응이 좋다. 과도한 비용이 드는 허례허식을 탈피하여 ‘나만의 개성이 담긴 작고 뜻 깊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3년 처음 시작한 ‘시민청 결혼식’을 통해 지금까지 167쌍의 부부가 탄생했다. 시민청결혼식은 허례허식으로 시민에게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기존의 결혼문화가 지닌 폐단을 개선하여, 결혼식의 본래 의미와 가치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결혼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기본 취지로 삼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시민청 결혼식을 기존 상‧하반기(연2회)로 나누어 대상자를 선정했던 방식에서 분기별(연4회)로 모집횟수를 확대하여 시민청 결혼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횟수를 기존 상·하반기(6개월 단위)에서 분기별(3개월 단위)로 확대하여 결혼식 선정자의 취소 등으로 비어있던 시민청 결혼식장을 다른 예비부부에게 제공하여 결혼식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민청 결혼식은 올해 6월~12월 매주 일요일(1회) 및 매월 둘째 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