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2018년 04월 20일 금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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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였고 30도가 넘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저녁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일요일인 모레,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려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모식도와 일기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덥다고 느끼신 분 많으셨죠? 4월 일 최고기온 극값이 경신된 지역도 많았고 30도가 넘는 지역도 많았는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낮 일기도를 보시면 내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며칠 간 지속된 고기압의 정체로 따뜻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어 일부 남부지방에는 30도를 보이는 곳도 있어 더위가 예상됩니다. 21일 오후 지상으로부터 약 5km 상공의 대기 상층 일기도를 보시면 검정 선이 우리나라 서쪽 아래로 푹 파이고 우리나라 쪽으로 위로 볼록 튀어나온 것 보이시죠? 푹 파인 곳은 기압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쪽에 기압골이 형성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이 내용을 정리해서 모식도를 보시면 우리나라 서쪽에 저기압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에 형성된 기압골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고 이 영향으로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많은 수증기를 머금고 있는 남서풍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해지면서 일요일부터 비가 제법 길게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22일 일요일 오후부터 시작돼 서해안과 충청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돼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는 비구름대의 이동이 느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다소 길 것으로 보여 23일 오후에 북서쪽지역부터 비는 차차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은 24일 오전까지

가상현실(VR)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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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서울, 부산, 경기(용인), 대전, 부산, 광주 5곳의 첨단교육센터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속·난폭운전, 음주운전과 같이 법규를 위반하여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되는 경우는 물론 일반인도 신청을 통해 VR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통안전 첨단체험교육 프로그램은 HMD(Head Mounted Display·가상현실 헤드셋)과 모션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VR로 교통안전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도로교통공단의 전문 교수진이 알기 쉽게 교통안전에 대한 설명을 병행하여 체험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준다. 최근 구축한 경기(용인), 광주, 부산 첨단교육센터에는 운전모듈(핸들, 브레이크, 액셀 등)을 장착하여 체험자가 스스로 작동하고 안전행동의 여부에 따른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호작동방식(Interactive Method)을 도입하여 체험자가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어린이와 친숙한 캐릭터인 로봇카 ‘폴리’가 등장하는 어린이용 체험 콘텐츠 및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콘텐츠를 추가하여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종합적인 교통안전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다. 박재동 미래교육처장은“현재 도로교통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심리상담인력을 활용한 VR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을 교통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VR 교통안전교육(첨단체험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방법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http://www.koroad.or.kr/kp_web/cyberEdu.do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

농촌진흥청, 국내 농축산 자원 23종 유전체 해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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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생명공학 실용화연구 활용도가 큰 국내 농작물과 가축, 곤충 등 23종의 유전체 해독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해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을 비롯 대학, 민간기업 등 25개 기관과 320여 명의 연구원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전체 해독은 생명체가 가진 유전자의 종류, 개수, 구조, 기능 등을 밝히는 연구다. 이렇게 얻은 정보는 새로운 품종의 종자 개발이나 식의약, 화장품 등 산업소재 개발에 기초 정보로 제공된다. 유전체를 해독하면 우수 또는 불량 형질의 유전자를 구분할 수 있어 원하는 형질만 뽑아 새로운 품종을 육성할 수 있다. 특히, 토종 품종의 유전체를 다른 나라에서 먼저 해독할 경우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때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연구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해독 대상 농생명 자원은 농작물 16종, 가축 3종, 곤충·선충 4종 등 총 23종이다. 농작물 중에는 국내 새로운 품종 개발을 촉진해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브로콜리, 양배추, 박초이, 돌산갓, 수박, 파프리카, 오이, 딸기, 박과대목, 복숭아 등 원예작물 10종을 우선 선정했다. 또한, 고부가‧건강 기능성 물질이 풍부한 재배들깨, 참깨, 오미자, 차나무, 복령, 율무 등 특용작물 6종,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곤충자원으로 흰점박이꽃무지, 누에(삼면잠) 등 2종,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씨스트선충 2종 등을 포함했다. 가축 중에서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종 가축 자원인 흑돼지(난축맛돈), 관상용 긴꼬리닭과, 이종장기 이식 실용화를 위해 바이오장기 연구에 활용되는 미니돼지 등 3종을 선정했다. 이 해독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개 정부 부·청이 유전체 해독 및 공동 활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기아자동차, 중국 전략형 신형 스포티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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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중국 전략형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7일(현지시각) 중국 시안(西安)의 그린란드 피코 국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기아자동차 관계자와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 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지혜롭게(智) 달린다’는 의미의 기존 모델 현지 판매명 ‘즈파오’ 를 계승해 ‘신형 즈파오 ’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스포티지 359,980대, 스포티지R 531,556대 등 총 891,536대가 판매되며 중국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자동차는 기존 스포티지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를 통해 SUV 명가로서의 위치를 더 확고히 함은 물론 성능, 품질,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고객들을 주 타깃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터프함과 스마트함을 겸비한 정통 SUV’를 개발 콘셉트로 ▲도심과 아웃도어에 모두 어울리는 강인하고 균형 잡힌 외관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커넥티비티 등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서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총경리)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2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500만대 누적 생산이라는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했으며 신형 스포티지를 기점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신형 스포티지는 강인한 디자인, 첨단 사양, 높은 가격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중국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며 둥펑위에다기아의 주력 차종으로 육성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강인하고 균형 잡힌 디자인을 컨셉으로 당당하고 강인한 전면부, 직선적이고 심플

날씨정보 2018년 04월 19일 목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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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는데요,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자세한 내일 날씨 일기도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 오전 9시 기준 일기도를 보시면 우리나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이 있는데요. 고기압은 하강기류를 보여 있던 구름도 소산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겠는데요. 내일 낮 모식도를 보시면 고기압이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면서 주변 공기를 움직여 남서풍의 바람을 유입시킵니다. 내일 우리나라에 따뜻한 남서풍의 바람이 불어들어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에는 평년보다 5에서 9도 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동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은 30도 내외로 기온이 높게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며칠 동안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비가 내리지 않아 서울과 일부 경기도 등 내륙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념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평년보다 높다고 말씀드렸죠? 따뜻한 남서풍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위에 보이는 오늘의 낮 기온보다 밑에 보이는 검붉은 색의 표시처럼 내일 낮에는 평년보다 5에서 9도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의 기온을 보이는 지역도 많겠습니다. 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이 강해 아침기온은 더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외출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가 응결해 내일 새벽 6시 기준, 예상 안개 분포도를 보시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안개 발생시, 가시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운전하실 때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념하셔야겠습니다. 당분

2018년 4월 3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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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2018년 4월 3주(4.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9% 하락하였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03%] 서울 주요지역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4.1) 이후 매도자는 매물을 다수 회수하며 관망하고 매수자는 추가적인 가격하락 기대로 매수 보류하며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남4구는 2주 연속 하락하는 등 안정세 보이고, 전국적으로는 공급정도 및 지역경기, 호재 유무에 따라 차별화 양상 이어가며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하였다. 시도별로는 대구(0.07%), 서울(0.05%), 광주(0.02%), 경기(0.02%)는 상승, 세종(0.00%) 등은 보합, 울산(-0.23%), 충북(-0.21%), 경남(-0.20%), 충남(-0.12%) 등은 하락하였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53→54개) 및 하락 지역(97→103개)은 증가, 보합 지역(26→19개)은 감소하였다. [수도권 : 0.03%] 서울 0.05%, 경기 0.02% 상승, 인천 0.01% 하락하였다. [지방 : -0.08%] 광주는 신규아파트 입주를 위한 기존아파트 처분으로 하락한 북구를 제외하고는 상승하였고, 대구는 학군수요 등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 높은 수성구와 정비사업 활발한 중구를 중심으로 상승하였으나, 경상·충청권은 입주물량 증가로 인한 매물누적 및 경기침체로 하락세 지속되는 등 지역별로 상이한 모습 보이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축소되었다. [서울 : 0.05%]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등으로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하는 분위기로, 강남4구는 재건축단지 위주로 2주 연속 하락하였다. [강북지역 : 0.05%] 마포구는 정비사업(염리3구역 등) 진행 영향으로 상승하고, 성북구는 상승폭 낮았던 지역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성동·노원구는 재건축 단지 및 노후아파트 중심으로 하

7월부터 흡연카페(75m2 이상)에서 담배 못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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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흡연카페(실내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는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를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2017.12.30. 공포된「국민건강증진법」개정( 2018.7.1.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흡연카페의 경우, 영업소면적이 75m2이상인 업소는 2018.7.1.부터, 그 나머지 업소는 2019.1.1.부터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금연구역 지정 이후 해당 시설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으로 새로 지정되는 “흡연카페(2018.7.1.시행)”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 부터 10m 이내의 구역(2018.12.31.시행)”에 대한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방법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기준과 방법을 준용하도록 하였다. 그 밖에 법령해석의 혼란방지를 위해 사문화된 조문과 다른 법령을 인용한 조문을 현행 법령에 맞게 정비하였다. 2018.4월 현재 영업 중인 흡연카페는 전국적으로 총 30개소로, 이 중 43%(13개)의 업소가 수도권 지역에 분포하며, 주로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전국에 총 4만 9267개(유치원 9,029개, 어린이집 4만 238개)가 있으며, 금연구역 지정 후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의 간접흡연 피해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8년 5월 30일까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