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시대를 열다.

이미지
▲ 현대캐피탈,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시대를 열다. 현대캐피탈 의 글로벌 IT 표준 플랫폼이 미국으로 확장됐다. 현대캐피탈은 미국 법인인 ‘현대캐피탈아메리카(Hyundai Capital America, 이하 HCA)’에 독자 개발한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차세대시스템은 영업과 리스크관리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IT시스템이다. 지난 2016년 현대캐피탈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법인들의 IT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패키지 방식의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를 발전시켜 ‘글로벌 표준 플랫폼(GBP: Global Base Platform)’을 완성했으며, 해외 11개 법인 중 처음으로 HCA에서 론칭했다. 우선, HCA는 이번 글로벌 표준 플랫폼 론칭을 통해 미국시장의 특성에 최적화된 진화된 IT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새로운 차세대시스템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자동차 할부와 리스 시스템을 통합해 연계 마케팅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업그레이드 했다. 또 각 조직(function)간에 존재하던 데이터 장벽(Data Silo)을 과감히 허물었다. 43%에 달하던 중복 데이터 문제를 크게 개선해, 데이터 총량을 기존의 1/3 수준으로 크게 낮춘 것. 더불어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다양한 업무를 IT시스템으로 대체해, 작업 오류와 인건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차세대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시스템을 민첩하게 재구성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방식이어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처하는데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글로벌 표준 플랫폼의 실전 배치는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현대캐피탈은 표준 플랫폼의 구축으로 새로운 글로벌 지역 진출 시 IT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또, 그 동안 각 법인 별로 이루어졌던 기술

2019년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 발표

이미지
국토교통부 는 17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개발사업 현황조사(2020년 1~2월)를 바탕으로 2019년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발표하였다. 「도시개발법」시행(2000. 7. 28.) 이후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도시개발구역의 수는 524개, 총 면적은 167.5㎢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58배 규모이며, 이중 218개(58.2㎢) 사업이 완료되고 306개(109.3㎢)는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난해 36개(9.4㎢) 신규 구역 지정 및 29개(8.21㎢) 사업 준공] 지난해 신규 지정된 도시개발구역은 36개로 전년도인 2018년도와 동일한 반면, 지정 면적은 9.4㎢로 전년도(5.9㎢)에 비해 약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개발사업(2㎢) 등 일부 대규모 구역 지정이 포함되었기 때문으로, 전체적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규모의 소형화 추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해 신규로 지정된 단지·시가지조성사업(공공주택지구, 산업단지 등)의 총 지정 면적 38.2㎢ 중 도시개발구역의 지정비율은 24.6%(9.4㎢)로, 종전(약 40%)에 비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의 신규 지정이 크게 증가하여 전체적인 신규 지정 면적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부산 일광구역(1.2㎢), 경기 고양 식사구역(0.99㎢) 등 29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어 주거, 상업, 업무용지 등 8.21㎢ 규모에 이르는 도시용지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규 사업 연간 4.8조원의 경제유발과 2.1만명 일자리 창출 효과] 연간 약 7.0㎢(최근 5년 평균)의 신규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른 파급효과를 추정한 결과 연간 약 1.7조 원의 자금(공사비) 투입으로 4.8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1만 명의

코로나19로 우울하다면? ‘온라인 문화생활’로 기분전환하세요

이미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불안감과 무기력증 등 ‘코로나 우울’ 현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 는 이에 코로나19 우울증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기분 전환을 돕고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취미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도 유튜브 특집-코로나19 우울증 극복 캠페인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는 총 15건으로, 경기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 유명 유튜버, 인기 팟캐스터, 도민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제작했다. 우선 지난 12일과 19일, 21일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무관중 공연 ‘브라보, 엄사장’, ‘정나라&정하나 힐링 콘서트’, ‘코로나19 안녕! 팝스와 함께해요’가 공개됐다. 이어 26일에는 감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와 드라마 ‘스카이캐슬’ OST ‘Welie’를 부른 신인가수 하진이 속한 보컬그룹 ‘림하라’가 출연하는 미니콘서트 ‘방구석 라이브’가 펼쳐진다. 콘서트는 유튜브 구독자들의 사연 소개와 출연가수들의 앨범 수록곡 및 각종 커버곡, 신청곡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4월에는 영화리뷰 유튜버 ‘거의없다’, 헬스 유튜버 ‘조준’ 등 유명 유튜버와 협업한 영상이 공개된다. 유튜버 거의없다는 ‘코로나19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추천영화 베스트3’를, 유튜버 조준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경기도 봄꽃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예능 팟캐스트 ‘잡스러운 연애’는 깜짝 게스트를 초대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즐기는 봄꽃축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술쇼 비법,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 등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다양

이제 휴대폰 번호 하나로 로그인 스트레스 안녕

이미지
▲ 통신3사는 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해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인 휴대폰 번호만으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 는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신 3사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패스’는 개인정보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높은 보안수준을 확보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서비스다. 통신3사는 이번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군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패스’ 휴대폰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적용하기 원하는 회사와 단체는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 developers.passlogin.com )에 공개된 API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거나 통신3사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구글·페이스북·네이버 계정 활용 로그인처럼 ‘편리’, 계정 유출 가능성 낮춰 ‘안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패스’와 제휴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별도의 ID와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화면에서 휴대폰 번호 로그인을 선택하면 ‘패스’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생체인증(지문·홍채) 또는 여섯 자리의 핀(PIN)번호 인증 중 한 가지를 골라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는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처럼 편리하며, 다중의 보안 시스템을 갖춰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마다 명의인증과 기기인증을 수행하기 때문에 소셜미디어 로그인보다 보안성이 뛰어나다. 통신3사는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과의 협업을 통해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고객 스마트폰의 안전 영역에 정보를 저장

3월 25일 민식이법 본격 시행

이미지
▲ 시간대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3월 25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일명 ‘민식이법’이 본격 시행됐다. 도로교통공단 은 이에 맞춰 개정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내에 과속단속카메라, 과속 방지턱, 신호등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안을 포함한 2건으로 이뤄져 있다. 가중처벌법 개정안은 운전자가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에 한한 것’으로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하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가중처벌법에 있어서는 해당 조건을 명확하게 인지할 필요가 있다. ‘스쿨존 내’에서 전방 주시 등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해서 13세 미만 어린이를 사망하게 하거나 다치게 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도로교통공단은 ‘민식이법’ 시행을 앞두고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TAAS)을 통해 최근 3년(2016년~2018) ‘법규위반별 스쿨존 내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를 분석했다.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시간별로 분석하면 학교 등·하교 시간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집계되어 도로 위 아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사고도 이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로 살펴보면, 차대 사람 사고가 전체 사고에서 85.3%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차대 차, 차량 단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차대 사람 사고 유형에서 횡단 중 발생한 사고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스쿨존 내에서도 특히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또한 분석 결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41%, 운전자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23%, 신호위반 17% 등 운전자 부주의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운전자의 보행자 우선 의식과 안전운전 습관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도로교통공

쌍용차,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실시

이미지
▲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실시 쌍용자동차 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시행되는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개소에서 3월 23일(월)부터 4월 4일(토)까지 2주간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Safety Clinic 서비스는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 성분으로 강력한 살균 및 탈취는 물론 인체 유해성 및 부작용이 없으며 부드러운 포그 입자로 차량 곳곳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캠페인 기간 엔진오일&에어컨필터 SET 교환 또는 일반수리(10만원 이상) 시 무상으로 시행하며, 순정액세서리(용품)는 항목별로 20~4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순정용품 쇼핑몰에서도 할인은 물론 10만원이상 구매하면 손 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실시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차량에 대해 봄철 대비 차량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고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의 정비사업장 및 고객휴게실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 www.smotor.com )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실시

이미지
▲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실시 현대자동차 는 다음달 7일(화)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 가격대를 공개하고 이달 25일(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자동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2,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추후 출시 시점에 공개함) (※ 개별소비세 1.5% 기준)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일(화) 12시, 개발을 주도한 젊은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 신규 플랫폼으로 연비, 공간성, 안전성 개선…하이브리드/N라인 향후 출시 예정 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효율적인 연비, 2열 레그룸, 트렁크 용량 등의 공간 활용성, 한층 높아진 안전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 kgf·M,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의 효율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 15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올 뉴 아반떼’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Line)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