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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에서 역대 최고 등급의 디자인상 수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싼타페, 코나, 넥쏘 3개 차종이 동시에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총 20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8 IDEA 디자인상에서 3개 차종이 은상(Silver)를 수상해 자동차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내역 중 역대 최고 등급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전시체험공간이 지난해 레드 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과 올해 3월 iF 디자인상의 실내 건축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나, 제품 디자인 중에서는 2016년 아반떼(AD)가 IDEA 디자인상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한 것이 기존의 최고 성적이었다. 또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의 현재 주력 차종인 싼타페, 코나와 미래 주력 차종이 될 넥쏘가 모두 역대 최고 등급의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월 4세대 모델로 거듭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중형 SUV 싼타페는 한층 커진 제원을 바탕으로 주간주행등(DRL)과 헤드램프가 상하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와이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의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기도와 모식도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16시 일 강수 분포도인데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쪽지역과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대부분 비가 그쳤지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저녁에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1일 금요일 아침 예상일기도 보시면 우리나라 남해상에 저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오늘 밤 사이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낮 예상 모식도 보시면 우리나라 남쪽에 저기압이라고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요.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런데 저기압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주변공기를 움직이는데요. 북쪽에도 저기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쪽에서는 북서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되겠고 남쪽에서는 남동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불안정이 강한 곳이 있어 비가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강수형태분포도로 내일 내릴 강수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20일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후까지 24시간 강수 분포도를 보시면 오늘 내린 비는 제주도와 일부 동해안을 제외하고 저녁에 대부분 그치다가 밤사이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밤사이 점차 확대되어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이 20~60mm로 경상도와 중부지방 북쪽의 10~40mm보다 강수량이 많겠습니다. 다음으로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기온을 비교한 분포도 보시면 오늘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흐리고 비가 내려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

안녕하세요. 한국도로공사 교통캐스터 최은우입니다. 설레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언제가 가장 막힐지 알아보고 추석 명절 고속도로 이용방법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추석연휴는 주말과 대체공휴일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전년대비 다소 정체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방향은 통행료 면제 시작일인 9월 23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1시 사이, 또 24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가 가장 어렵겠습니다. 추석당일인 24일 월요일은 성묘차량까지 더해져 최대정체가 예상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귀경방향 정체는 24일 오후 2시에서 6시, 25일 화요일은 오후 3시에서 7시 사이가 최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석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 됩니다. 기간은 9월 23일 일요일 0시부터 25일 화요일 자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9월 20일(목)~21일(금) 양일간 공단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 21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9월 20일과 21일(오전 9시∼오후 6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무상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부동액, 각종 오일 및 등화장치(제동등)를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연휴 전날인 9월 21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 리플릿을 배부하고 생수 및 교통안전물품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추석 연휴에는 장시간 이동을 대비해 출발 전 자동차를 점검?정비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한 졸음운전 예방 및 양보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무상점검 활성화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을 늘리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이 최근 3년간(2015~2017년)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추석 귀성길에 주의를 요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758.7건, 사상자 1,1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추석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교통사고는 471.2건, 사상자 852.7명임 추석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일평균 사고는 교통사고 14.7건, 사상자 41.7명으로 평소 주말(13.8건, 39.1명) 보다 모두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3.9건)· 서해안선(1.7건)․영동선(1.5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일자별로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가장 집중되는 추석 당일(20.3건, 65명), 귀성길 운행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16.7건, 40명) 순으로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12:00∼14:00시(2.8건), 14:00∼16:00시(2.3건), 10:00∼12:00시(2.1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사고는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으로서 일평균, 일별, 시간대별로 자세하게 분석하였다. 졸음운전 사고는 일평균 사고 5.2건, 사상자 13.1명으로 평소 주말(7.3건, 16.2명) 보다 다소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추석 당일(8건, 23.3명), 연휴 전날(6건, 11.7명), 추석 다음날(4건, 9.7명) 순으로 졸음운전 사고 및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16:00∼18:00시(1.0건), 14:00∼16:00시(0.8건), 12:00∼14:00시(0.6건) 순으로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추석 당일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8건) 중 12∼18시 사이 발생한 사고가 58.3%(4.7건)에 해당하여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음주운전 사고는 일평

▲ 검정콩차 맛있는 음식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이지만 자칫 과식이나 소화불량에 시달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료로, 수수와 검은콩, 팥, 메밀, 보리로 만든 따뜻한 잡곡차를 추천했다. 수수차는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입 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도정하지 않은 수수를 물에 헹궈 불순물을 거른 뒤 잘 말린다. 약한 불에서 20분씩 3번 볶아 물 1L에 수수 1큰술(10~12g)을 넣어 30분쯤 끓여 마신다. 검은콩차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와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약한 불에 검정콩을 10분쯤 볶은 후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 뜨거운 물 300ml당 1큰술1)을 넣어 충분히 우려낸 다음 마신다. 팥차는 칼륨과 사포닌 함량이 풍부해 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깨끗이 씻은 팥을 약한 불에서 20분쯤 잘 볶은 후 굵게 부순다. 뜨거운 물 300ml에 1큰술 넣어 우려 마시거나 물 1L에 2∼3큰술을 넣고 끓여 마신다. 메밀차는 루틴이 풍부해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도정한 메밀을 약한 불에서 색이 약간 변할 정도로만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20분쯤 끓인다. 보리차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속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체하거나 과식으로 속이 더부룩할 때 마시면 좋다. 겉보리를 중간 불에서 거뭇하게 변할 때까지 볶은 뒤 물 1L당 10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15분쯤 끓여 마신다. * 볶은 잡곡이 남았다면 반드시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곽도연 과장은 "건강 기능 성분이 풍부한 잡곡차는 불편한 속을 달래는 데 좋다."라며, "앞으로도 국산 잡곡의 건강 기능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의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기도와 모식도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16시 기준 레이더 영상 보시면 비구름대가 남쪽과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늘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일 목요일 아침 예상일기도 보시면 남해상에 기압골이 위치해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예상 모식도 보시면 우리나라 남쪽에 저기압이라고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요. 불룩 튀어나온 부분을 기압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반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면서 내일 우리나라에는 남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겠고 대기 상층에서 찬 공기와 만나 수렴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형태분포도로 내일 내릴 강수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9일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후까지 24시간 강수 분포도를 보시면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쪽과 남쪽지역에서 먼저 비가 시작되겠고 밤사이 점차 확대되어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후에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좁게 형성되는 일부지역에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비는 제주도에는 30~80mm 내리겠고 남해안은 10~50mm,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기온을 비교한 분포도 보시면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