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2,300억원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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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300억원 규모의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사업규모에 관계없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인천시가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직접 부담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고자 20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을 통해, 첫 1년 동안 원리금 상환부담이 전혀 없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1년간 무이자 이후에도 시가 연 1.5% 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소상공인은 0.8%대의 금리만 부담하고,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로 0.2%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요건도 대폭 완화하여 신용등급 6~10등급(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도 연체·체납이 없으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심사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복잡한 한도심사를 생략하여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숨통을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소상공인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자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www.icsinbo.or.kr, 1577-3790 )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인천시

삼성전자, 소비자용 SSD ‘870 EVO’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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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 성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소비자용 SSD ‘870 EV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 SSD ‘EVO 시리즈’는 글로벌 소비자용 SSD 시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신제품 ‘870 EVO’는 보다 향상된 PC 성능을 원하는 PC 사용자 뿐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 IT 전문가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폭넓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870 EVO’에는 최신 V낸드와 컨트롤러가 탑재되고, 사용자의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Intelligent TurboWrite) 기술이 적용돼, 체감 성능을 향상 시켰다. ‘870 EVO’는 SATA 인터페이스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성능인 연속읽기 560MB/s, 연속쓰기 53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임의읽기 98,000 IOPS(초당 입출력 작업 처리 속도), 임의쓰기 88,000 IOPS의 속도를 제공한다. ※ 연속읽기/쓰기 : 한 개 파일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읽고 쓰는 속도 ※ 임의읽기/쓰기 : 여러 개의 분산되어 저장된 파일의 데이터를 읽고 쓰는 속도 또한, ‘870 EVO’는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 4TB 모델의 경우, 2,400TBW (Terabytes Written, 총 쓰기 용량) 또는 5년 제한적 보증이 제공된다. ‘870 EVO’는 2.5인치 규격이며, SATA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던 스탠바이(Modern Standby)’를 만족하는 등 최신 컴퓨팅 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 모던 스탠바이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의 전원관리 기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장 이규영 상무는 “‘870 EVO’는 최상의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강력한 호환성까지 갖춘 SATA SSD로 데스크탑, 노트PC,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사용자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메모리 주요 제품 9개가 영국 ‘카본 트러스트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1년 1월 3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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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이 2021년 1월 3주(1.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9% 상승, 전세가격은 0.24%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29%]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26%→0.31%), 서울(0.07%→0.09%) 및 지방(0.25%→0.26%)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32%→0.33%), 8개도(0.18%→0.20%), 세종(0.24%→0.22%))됐다. 시도별로는 경기(0.42%), 인천(0.40%), 부산(0.38%), 대전(0.38%), 대구(0.36%), 울산(0.36%), 충남(0.30%), 제주(0.30%), 경북(0.28%), 강원(0.25%), 세종(0.22%)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6→165개)은 감소, 보합 지역(5→6개)은 증가, 하락 지역(5→5개)은 유지 [수도권 : 0.31%] 서울 0.09% 상승, 인천 0.40% 상승, 경기 0.42% 상승 [서울 : +0.07% → +0.09%] 공급대책 마련․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 시장 안정화 정책 지속되는 가운데,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 있는 지역이나 신축 및 역세권 위주로 상승 (강북 14개구 : +0.08%) 동대문구(0.15%)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 신축 위주로, 강북구(0.10%)는 미아뉴타운 (준)신축 위주로, 노원구(0.10%)는 상계동 정비사업 진척 등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10%) ① 강남4구 : 송파구(0.18%)는 잠실동 인기 단지와 재건축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강남구(0.11%)는 압구정동 재건축과 도곡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고, 강동구(0.11%)는 암사·고덕동 위주로, 서초구(0.10%)는 반포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상승폭 유지. ② 강남4구 이외 : 양천구(0.10%)는 목동 재건축 및 신정동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강서구(0.08%)는 마곡·

2021년 1월 1 ~ 2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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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 ~ 20일 수출 282억 달러, 수입 28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0.6%(27.0억 달러↑) 증가, 수입 1.5%(4.2억 달러↑) 증가  1. 수출현황 (주요품목)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1.6%), 승용차(15.7%), 무선통신기기(60.5%)등 증가, 석유제품(△45.6%), 컴퓨터 주변기기(△1.1%)등 감소 (주요국가) 중국(18.6%), 미국(18.6%), 베트남(13.4%), EU*(16.0%) 등은 증가, 일본(△10.9%), 중동(△15.1%) 등은 감소 * 영국(2020.1.31 EU 탈퇴, 2020.12.31 유예종료) 제외한 27개국임(포함시 25.3% 증가) 2. 수입현황 (주요품목)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22.5%), 기계류(6.2%), 무선통신기기(20.5%) 등 증가, 원유(△40.9%), 가스(△15.1%), 석유제품(△40.5%) 등 감소 (주요국가) 중국(8.1%), EU*(6.6%), 일본(29.9%), 베트남(3.5%) 등은 증가, 미국(△12.4%), 중동(△37.4%) 등은 감소 * 영국 제외한 27개국임(포함시 18.0% 증가) ※ 조업일수[(2020)14.5일,(2021)14.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020.1.)17.6,(2021.1.)19.5억 달러] 10.6% 증가 ※ 본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2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습니다. 출처:  관세청

경기연구원, 2021년 경기도 GRDP 성장률 3.6%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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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은 2021년 경기도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3.6%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추정치 0.3%에 비해 3.3%p 높은 수치로, 소비, 수출 및 건설경기 회복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중심의 설비투자를 통해 경기도가 전국의 성장을 어느 정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성장 정체에 따른 기저효과와 2021년 국내와 세계 경제가 회복기에 진입하는 것을 전제로 한 2021년 GRDP 전망치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최근의 기업규제 강화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전망보다 낮은 성장을 보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경기도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7.55%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이후 ICT 산업의 설비투자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자동차 산업 역시 전기차 및 수소차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가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건설투자는 선행지수인 2020년 건설수주 및 건축허가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2021년에는 2.07%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경기도 취업자 증가는 6만 2천 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국 취업자 수 증가 예상 인원 14만 4천 명의 43%에 해당한다. 2020년에 비해 소폭 회복된 수치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의 여파, 경기 회복에 따른 고용 회복의 시차를 고려해 크게 개선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구직활동 증가에 따라 2021년 경기도의 실업률은 2020년보다 높아진 4.0%로 전망된다. 2021년 경기도 수출증가율은 전국의 수출증가율 8.8%를 상회하는 11.8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020년 부진했던 자동차 및 주요 품목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반도체 수출 호황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결과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1.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의 민간소비는 2021년 3.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억제되고 백신 보급과 접종에 따라 소비심리가

추위 녹여주는 약초차,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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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은 겨울철 차로 마시기 좋은 약초로 ‘지황’과 ‘감초’를 추천하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황은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기운을 나게 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돕는 약재다. 한방에서는 피를 보충해 주는 보혈제로 알려져 있다. 숙지황 차는 물 1리터(L)에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숙지황 3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뒤 중간 불에서 다시 2시간 정도 끓이면 완성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 마시기가 더욱 부드럽다. * 숙지황은 지황 뿌리를 9번 쪄서 말린 것으로 성분은 생지황, 건지황과 비슷하지만 찌고 말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스타키오스와 카탈폴 함량은 줄고 단당류(5-HMF) 등이 생성됨. 생지황으로 차를 만들 때는 지황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24시간 소주에 담갔다 꺼내 5시간 동안 찐 뒤 잘 말려 180도에서 20분 동안 덖어주면 된다. 연구진이 생지황을 덖어 만든 차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뇨작용과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카탈폴이 숙지황 차와 달리 손실 없이 그대로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맛과 향도 더 구수해졌다. ※ 지황의 유효성분인 카탈폴은 생지황에서 숙지황으로 변화하면서 완전히 없어지는데(0%), 생지황을 덖어 만든 차는 카탈폴이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1.91%) 검출됨 * 카탈폴 : 지황의 유효성분으로 항산화, 항염, 항균, 심혈관질환 개선, 혈당 강하, 면역력 증강 등의 효능을 나타냄. 한방 처방에 빠질 수 없는 감초는 해독 작용을 하며 기침과 담을 삭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며 위 건강에도 효과가 있어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겨울철에 섭취하면 좋다. 감초차는 물 500mL에 감초 10g(자른 한약재 5~6조각) 정도를 넣고 중불에서 은근히 끓여 마시면 된다. 감초차는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한방차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무난히 마실 수 있다. 감초 한 가지만 순하게 끓이는 것보다 허브나 유자 등을 넣어 혼합차로 끓이면 훨씬 향긋하다.

국내 광고산업 규모 전년 대비 5.4% 증가,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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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이하 문체부)는 1월 20일(수) 202020년 광고산업조사(2019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광고산업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6개 광고산업 업종(광고대행업, 광고제작업, 광고전문서비스업, 인쇄업, 온라인광고대행업, 옥외광고대행업)에 대한 통계정보를 매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 「통계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2005년 일반통계로 승인.(통계청 승인번호: 113009호) □ 광고산업 규모 18조 1,338억 원, 전년 대비 5.4% 증가 2019년도 기준 국내 광고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18조 1,338억 원(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광고대행업은 15.4%, 온라인광고대행업은 2.0%, 광고전문서비스업은 14.2% 증가한 반면, 옥외광고대행업은 8.6%, 인쇄업은 7.0%, 광고제작업은 2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급액 규모는 광고대행업이 7조 6,432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광고전문서비스업(3조 7,976억 원), 온라인광고대행업(3조 2,606억 원), 광고제작업(1조 5,713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모바일 등 인터넷 매체 광고비, 방송 매체 광고비 추월 매체 기준으로 광고산업 규모를 살펴보면 ▲ 매체 광고비는 12조 158억 원으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고, ▲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은 6조 1,180억 원(33.7%)으로 조사됐다. * 매체 광고비: 방송, 인쇄매체, 인터넷 및 옥외 부문 취급액 *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 광고전문서비스업, 인쇄업 및 광고제작업 사업체의 취급액 매체 광고비 중 인터넷매체[컴퓨터(PC), 모바일] 취급액은 4조 7,51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39.5%)을 차지했다. 이 중 컴퓨터 취급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1조 8,247억 원으로 나타났으나, 모바일 취급액이 2조 9,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5% 증가, 대폭 성장하며 인터넷매체 광고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