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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북부권, 화물차 전용 휴게소 조성 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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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일대에서 주차난을 해소하고 운전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민간투자를 통해 진행되며, 국비 38억원과 시비 90억원, 그리고 민간투자 126억원으로 총 2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사업 위치도 대덕구 신일동 산14-1번지 일원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 대덕구 교통안전에 기여 휴게소는 대덕산업단지 및 신탄진 나들목 인근에 위치하여 대형 화물차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곳에 건립된다. 이로써 지역 내 대형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등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근무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투자 126억, 화물자동차휴게소 건립 화물자동차휴게소 조성사업은 민간투자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중 민간투자가 126억원을 차지하며, 국비 38억원과 시비 90억원을 통해 나머지 사업비의 30% 수준의 국비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사업 진행 계획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5년 6월에 착공하여 2026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하여 광역·기초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화물차 휴게시설이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휴게소에 화물차 운전자 편의시설 10개소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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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 화물차라운지 현황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일반휴게소에 화물차 운전자 편의시설(일명‘ex 화물차라운지’) 10개소 설치를 완료(2018.8월~2018.12월)하였고, 올해 추가로 10개소를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 화물차라운지’란 화물차 운전자가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휴게소 내에 별도로 건설된 전용 시설이다. 라운지 내에는 개별 칸막이가 있는 샤워실과 수면실, 건조기가 구비된 세탁실, 휴게실, PC룸, 체력단련실, 안마의자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화물차 운전자들은‘ex 화물차라운지’내에서 방범용 주차장 CCTV를 통해 화물차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2018년 고속도로 화물차 원인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16명으로 전체 사망자 227명의 51%에 달하며, 특히, 장거리․야간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으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휴식공간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전국 220개(한국도로공사 195개소 및 민자고속도로 25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중 화물차휴게소는 21개소(모두 도공 구간)에 불과하고, 일반휴게소에 운영하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편의시설은 면적이 좁고 휴게기능이 제한되어 이용이 불편함이 제기되어왔다. 국토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휴게소를 현장 조사하여 부지 및 인허가 여건을 검토하고, 휴게소 관계자와의 상세면담을 통해 휴게공간 설치가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하였으며, 화물차 운전자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외부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필요한 휴게 기능의 표준 모델도 개발하였다. 국토부 백승근 도로국장은 “‘ex 화물차라운지’운영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휴식여건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ex화물차라운지” 10개소의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고객과 화물차 관련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9년에도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휴게시설 확대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위한 종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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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검단 졸음쉼터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졸음쉼터 개선, 화물차 휴게소 설치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의 화물차 원인 교통사고는 4,379건, 사망자는 539명으로 전체 사망자 1,193명의 45%를 차지했다. 피로로 인한 졸음운전과 전방 주시태만이 주요 원인이다. 먼저, 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대폭 개선한다. 현재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 중 화물차 휴게소는 21개소에 불과하고, 일반휴게소에 운영 중인 화물차 운전자 간이 편의시설은 면적이 협소하고 휴게기능이 제한돼 이용이 불편했다. 이제는 일반휴게소에서도 화물차 휴게소와 같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ex 화물차 라운지’가 생긴다. 지난 3월 실수요자들인 화물차 운전자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일반휴게소에 수면실, 휴게실, PC룸 등 화물차 운전자에게 필요한 휴게 기능을 표준모델로 개발해, 올 연말까지 10개소를 목표로 9월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화물차 휴게소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에는 여가, 문화, 쇼핑 등 복합 기능이 갖춰진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가 개장했다. 이는 서해안고속도로 최초의 화물차 휴게소로, 화물차 운전자 뿐만 아니라 승용차 운전자에게도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정비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달 24일 옥천 만남의 광장에 개장한 화물차 정비소에서는 고속도로 최초로 배출가스 검사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차량 정밀검사도 받을 수 있다. 도로공사는 졸음운전 사고예방에 효과적인 졸음쉼터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졸음쉼터는 지난 2011년에 고속도로에 처음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218개소까지 늘어났으며, 올해까지 추가로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기존에 설치된 175개소의 진출입로 길이를 연장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량이 많은 51개소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