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비행장치(드론) 시범사업 지역 4곳 · 대표사업자 15개 선정

이미지
국토교통부는 10월 29일(목)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참여자 선정을 위한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자부문 15개 대표사업자와 대상지역 4곳을 선정했다. 금번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무인비행장치 안전증진 및 활성화 대책(‘15.3)”의 일환으로, 구호·수송·시설물관리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무인비행장치 활용가능성을 점검하고 적정 안전기준 등을 검토하기 위한 국내 첫 실증사업이다. 시범사업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경북대 산학협력단, 국립산림과학원, 대한항공, 랜텍커뮤니케이션즈, 부산대 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 성우엔지니어링, 에스아이에스, 에이알웍스, 유콘시스템, 케이티(KT), 한국국토정보공사, 항공대 산학협력단, 현대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등 15개 대표기사업자(31개 업체·기관)가 선정되었다. 시범사업 지역은 부산시(중동 장사포), 대구시(달성군 구지면), 강원 영월군(덕포리), 전남 고흥군(고소리) 등 4곳이 선정되었다. 나머지 지역은 제안된 장소가 군 및 민간 항공기 안전 운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여, 국방부 등 관계부처의 세부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해 추가 선정 여부를 결정키로 하였다.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 총 34개 컨소시엄 (62개 업체ㆍ기관)과 10개 지역(14개 공역)이 신청하였으며, 주관기관(항공안전기술원)의 현장실사, 무인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확정되었다. 금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토조사 및 순찰, 산림보호 및 재해감시, 시설물 진단, 물품수송, 통신망 활용 등 다양한 신 산업군에 대한 테스트와 함께, 야간비행, 자동항법, 시각보조장치 등의 신뢰성, 기상·지형지물 등의 비행영향, 충돌·추락 모의실험, 주요기술·시스템 정밀도 등 무인비행장치 산업 상용화에 필요한 각종 안전 측면도 실증을 통해 폭넓게 검증하게 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주관기관 및 선정된 지자체·사업자들과 함께 시범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서울-문산 고속도로 10월 30일 착공

이미지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35.2km의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10.30일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10월 30일 문산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총투자비 2조 2,941억 원, 총연장 35.2km(고양 덕양~파주 문산), 4~6차로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익산~수원~서울~문산”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되며, 서울~문산~개성~평양 고속도로의 한 축이 되게 되어 통일시대에 대비한 기반시설 구축의 의미도 갖게 된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경기 서북부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 파주에서 서울까지의 통행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진각 → 상암 디지털미디어씨티(DMC) 간 운행 시간 비교 :서울-문산 고속도로 39분, 통일로 74분, 자유로 49분 소요 (서울문산 고속도로 44.3km, 통일로 46.3㎞, 자유로 54.3km) 또한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해 총 연장의 29%인 9.7km를 교량·터널 등 구조물로 계획하였고, 파주 운정3지구 등 대형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적극 대비하여 총 연장의 43%인 15.1km를 6차로로 계획하였다. 아울러, 이용객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고자 총 8개의 나들목을 설치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하게 되며, 고양시 구간에는 휴게소도 들어서게 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지에스(GS)건설 등 10개사로 구성된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2조 3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실시계획승인에서 제외한 국사봉구간(1.9km)에 대해서는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고양시, 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하반기 무료 IT전문강의 실시

이미지
행정자치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는 지역 대학 IT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전문교육과 최신 기술정보들을 제공하는 무료 IT 전문강의를 실시한다. MOU 체결대학 IT관련 학과 학생 700여명에게 제공되는 이번 IT 전문강의는 10.21(수) ~ 11.24(화)까지 약 한달간 운영되며, 광주센터 파트너社 소속 IT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대학의 수요에 맞추어 빅데이터 분석기법, 개인정보 등 DB 보안 기술, 클라우드 등 학년별·분야별 맞춤교육을 제공하며, 센터 내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정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센터는 `07년 설립이후 무료 IT 전문강의를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최근 5년간 5천여명의 학생이 수강하였다. 또한 호남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11개 대학, 8개 유관기관)하여 협력해 오고 있다. 장영환 센터장은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비하여 지역 대학에 현장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을 꾸준할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IT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행정자치부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 발표

이미지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 의 1차 접수(80호, 10.26~11.6)를 일주일여 앞두고, 이번 사업에 참여할 집주인의 선정기준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준에 따르면, 대학생·독거노인 등 ‘1인 주거 수요가 많은 지역’에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은퇴세대’가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집주인의 연령, 소득수준 등에 대한 평가인 ‘집주인 평가’ 보다 집주인이 보유한 주택의 위치를 평가하는 ‘입지요건 평가’의 배점을 높게 설정하여, 대학생, 독거노인의 주거난이 심각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저렴한 1인 주거형 다가구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 총점(100점) = 집주인 평가(38/100점) + 입지요건 평가(62점) 특히, 사업을 신청한 집주인 중 독거노인 밀집지역에 단독·다가구 주택 또는 나대지를 소유한 집주인에 대해서는 총점 외 별도 가점(3점)을 부여하여 우대한다. (1) 집주인 선정기준 세부내용 집주인 선정기준은 전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집주인 평가 38점, 입지 평가 62점으로 구성되고, 집주인 평가는 집주인의 소득수준, 연령, 임대가능 가구수, 임대예상기간, 기존주택 노후도로, 입지요건 평가는 대중교통 접근성, 일상생활 편의성, 대학교 접근성, 주변시세, 공사시행의 여건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독거노인 밀집지역은 별도 3점의 범위에서 가점을 주도록 하였다. ① 구체적으로 집주인 평가는 집주인 소득수준이 낮고, 집주인의 나이가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1인 주거형 임대주택을 많이, 오랫동안 공급하는 집주인을 우대한다. 그리고, 주택 건축연한이 오래되어 신축이 반드시 필요한 단독·다가구 주택의 경우 높은 점수를 받는다. ② 입지평가는 사업대상 단독·다가구 주택이나 나대지에서 지하철역이나 시내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임차인의 접근성이 좋은 경우, 마트, 시장, 병원 등 주요 일상생활 편의시설이 있어 임차인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한 경우는 높은 점수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미지
국토교통부는 부품자기인증 대상 항목의 확대, 후방 영상장치 등의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 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공표(10.13)되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기준에 적합해야 하는 자동차부품 자기인증대상 항목을 현행 5개에 13개로 확대하여 품질·사후관리 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화물·특수자동차 등에 설치하여야 하는 광각 실외후사경, 후방 영상장치 및 후진경고음 발생장치에 대한 안전기준 위반 과태료를 강화함으로써 어린이 등 보행자 사고예방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유리, 안전삼각대, 후부반사판, 후부반사지, 브레이크라이닝, 휠, 반사띠 및 저속차량용 후부표시판을 자동차 부품안전기준의 적용대상에 추가하고 광각 실외후사경, 후방 영상장치 및 후진경고음 발생장치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자동차를 운행하거나 운행하게 한 경우에 대한 과태료를 당초 3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하는 것이다. * '16.7.1 시행 : 창유리, 안전삼각대, 후부반사판, 후부반사지 * ‘17.1.1 시행 : 브레이크라이닝, 휠, 반사띠, 저속차량용 후부표시판 * '16.1.1 시행 국토교통부는 이번 법령 개정으로 자동차 부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부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로 수요자인 소비자에게도 양질의 부품 선택권을 확대시키며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등 자동차의 후진 시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사고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2015 녹색건축 한마당 개최

이미지
우리 삶에 가까이 다가온 녹색건축·녹색생활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15 녹색건축 한마당」이 10.20(화)~10.23(금)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녹색건축 한마당은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녹색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 해외의 정책 등 녹색건축 전반에 대해 민간·공공·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Green Building & Green Life”라는 주제 아래 토론회와 정책·기술세미나로 구성된 공식프로그램과 녹색건축 전시회(공모전 우수작, 자재·기술전시)가 함께 열려 녹색건축 정책과 기술, 국내외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20일 오전에는 녹색건축 유공자와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기조연설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인 에드워드 마즈리아(Edward Mazria) 교수가 ‘Call on Korean Architects to tackle climate change’라는 주제로 국제사회 변화와 신기후체제(POST 2020)에 대응하는 우리 녹색건축의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조명해 볼 예정이다. * Architecture 2030 Founder & CEO, 美건축가·연구교육자 ** 2020년 이후부터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하는 기후변화협약(‘11 더반) 10월 20일 오후부터 21일에는 녹색건축 정책 및 에너지·시장적용·기술 등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가 열려 녹색건축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감·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녹색건축센터와 지자체, 관련 협회 등이 소관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공무원·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관심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와 패시브건축, 녹색건축물과 에너지정보관리 등 또한, 행사기

The SUV, 스포티지 1.7디젤 출시

이미지
경제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1.7 디젤 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 http://www.kia.com )는 지난달 ‘The SUV, 스포티지’ 2.0 디젤 모델을 출시한지 1달 만인 15일(목)에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장착한 ‘The SUV,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자동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U2 1.7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장착해 복합연비 15.0km/ℓ(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은 15.8km/ℓ)으로 준중형 SUV 최고수준의 연비 경쟁력을 확보했다.(2WD, 7단 DCT 기준, 17 타이어 기준) 또한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의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확보했으며, 7단 DCT 적용을 통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전장 4,480mm, 전폭 1,855mm, 전고 1,635mm의 제원과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51% 적용하는 등 2.0 디젤 모델과 같은 준중형 SUV 최고 수준의 제원과 안전성을 갖춰 뛰어난 기본 상품성을 확보했다.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의 가격을 ▲트렌디 2,253만원 ▲노블레스 2,449만원로 확정해 우수한 기본 상품성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아자동차는 2.0 디젤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했던 최고급 디자인 패키지인 ‘스타일 UP’ 패키지를 1.7 디젤 엔진으로까지 확대해 1.7 디젤 모델 전 트림에 74만원만 추가하면 ▲18인치 알로이 휠 ▲LED 리어 콤비램프 ▲LED 안개등 ▲LED DRL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2.0 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