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 졸업 후 5년까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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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21~34세 연령별 실업률 경기도는 2019년 상반기부터 사회초년생에 대한 학자금 이자지원 기간을 대학 졸업 후 5년까지 연장하고, 학생 본인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직계존속이 도내에 살지 않아도 학자금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사회초년생 1,540명과 직계존속의 도내 비거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 1,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자금과 학자금 이자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신용유의자가 도내 4,500여명(연체금액 345억 원)에 이르고, 만29세까지 청년 실업률이 10%에 달하는 등 대학을 졸업한 미취업 사회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도는 2018년 하반기 민선7기 도지사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지원기간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는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한정한 ‘소득 제한’ 폐지, 지원기간을 재학 중인 대학생에서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그 결과 과거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가구소득 9~10분위 2,208명에게 1억2천600만 원, 대학 졸업 후 미취업자 1,283명에게 8천3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또 지난 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 대학원생에게도 대학원 졸업 후 2년까지 대학원생이 대출받은 학자금 대출 이자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연간 3,160명의 대학원생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도는 올 1회 추경에 ‘대학원생 이자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 5억8천400만 원과 ‘이자 지원기간 및 지원자격 확대’에 필요한 예산 2억1천900만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예산이 반영되면 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예산은 당초 17억 2,000만 원

삼성전자, 2천만 화소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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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3T2’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3.4인치 크기에 2천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슬림 3T2'는 0.8㎛(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光) 손실과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홀 디스플레이(hole-in display)', '노치 디스플레이(notch-display)' 같이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픽셀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3.4인치의 작은 센서에서 2천만 화소를 지원하는 '아이소셀 슬림 3T2' 제품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전면 카메라로 사용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카메라용으로 활용시 2천만 화소의 고화질로 고배율 망원 카메라에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10배 디지털 줌 사용시에는 동일 크기의 1,300만 화소 이미지센서 대비 해상도를 약 60% 개선할 수 있다. 또 같은 2천만 화소의 1/3인치 크기 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높이도 약 10% 낮출 수 있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센서마케팅팀 권진현 상무는 "아이소셀 슬림 3T2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등의 요소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기의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날씨정보 2019년 01월 23일 수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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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큐 입니다 오늘 낮 동안 몸을 움추릴만한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다시 추워지겠는데요. 특히 내일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의 날씨포인트는 기온 하강 입니다. 먼저 내일 예상 일기도를 보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 보이시죠. 차고 건조한 성질을 가진 이 대륙고기압이 차차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고기압은 하강기류의 성질로 인해 구름의 양이 적은데요 따라서 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수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겠습니다 단,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늘보다 내려가겠는데요. 특히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수요일 오늘보다 약 4도정도 더 내려가겠고 더 기온이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럼 내일 기온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오늘 기온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왼쪽은 최저기온 오른쪽은 최고기온인데요. 영하5도 이하를 보이는 남색,보라색부분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많은 것 보이시죠.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6도 예상됩니다. 또 일부 강원영서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되었는데요 내일 강원영서를 포함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10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낮 기온 예상기온분포도 보시면 내일은 10도 이상을 보이는 붉은색 부분과 5도 이상을 보이는 노란색 부분이 줄어들었습니다. 목요일 내일 낮 기온, 수요일 오늘보다 낮겠는데요. 그래도 낮부터는 구름이 적어 햇볕이 유입되면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4도정도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표되면서 물결이 매우 높은데요 내일은 물결이 차차 잦아지겠습니다. 25일 목요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데요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3개월 날씨 전망(2019년 2월~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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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전망(2019년 2월~4월) 요약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4월에는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2월) 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0.4~1.8℃)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19.2~41.4㎜)과 비슷하겠습니다. (3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5.5~6.3℃)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47.3~59.8㎜)과 비슷하겠습니다.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11.8~12.6℃)보다 높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56.1~89.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엘니뇨․라니냐) 최근(1월 13일~19일) 열대 태평양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0.6℃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예보기간 동안 약한 엘니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기아자동차, 파워풀한 동력성능과 하이테크 디자인 3세대 쏘울 부스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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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동력성능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무장한 쏘울 부스터가 공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주)는 23일(수) 스테이지 28(STAGE 28, 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기아자동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자동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 사양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EV 모델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 EV 모델 출시 전까지 사전계약 지속 실시 예정) ■ 동급 최고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연비와 안전까지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진정한 운전

인공강우 실험으로 강수량 변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 분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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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항공기 실험 수행 경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25일(잠정)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킹에어 350)를 이용하여 발생된 인공강우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저감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올해 첫 인공강우 실험은 환경부 미세먼지 관측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국립기상과학원은 인공강우 물질을 살포한 뒤 구름과 강수 입자 변화를 관측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분석한다. ※ 2019년 국립기상과학원 인공강우 실험 약 15회 예정 이번 합동 실험에는 △항공기 △선박 △이동 관측 차량 △도시 대기 측정망 등 기상장비와 환경장비가 다양하게 활용되며, 실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상장비를 활용하여 연직 △기온 △습도 △바람 등의 기상 여건 및 미세먼지 상황을 분석한 뒤, 실험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다. 둘째, 기상항공기가 인공강우 물질(요오드화은)을 살포하면 국립기상과학원은 구름과 강수 입자 변화 사항을 관측하고, 천리안 기상위성과 기상레이더를 활용하여 인공강우 생성 효과를 분석한다. 셋째, 기상관측선이 해안 지역과 해양 상공의 기상을 관측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해상의 기상관측선과 내륙의 도시대기측정소 등에서 인공강우 물질 살포 전부터 살포 후까지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측한다. 인공강우는 주로 강우량을 늘려 가뭄 해소 등의 방안으로 연구되어 왔으나, 최근 국내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합동 실험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국립기상과학원은 인공강우 실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2017년 말 기상항공기 도입 이후 인공강우 심화 실험을 통해 일부 지역의 강수 증가 현상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대한 분석은 연구 수준에 한계가 있어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과 태국에서도 인공강우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시도한 바 있으나,

경기도, 지역서점 대상 2019년도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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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GTV,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 캡쳐 경기도가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한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설 직전인 2월 1일까지 도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인증 신청을 받는다. 대형 프랜차이즈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서점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게 되며 시·군 공공도서관이 도서를 구입할 경우 우선 검토대상이 될 수 있다. 또, 지역서점대상 홍보/경영 컨설팅, 교육, 시설개선 지원 등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도입 첫 해인 지난 해 233개 지역서점을 선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증 첫해를 보낸 후 동네서점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곳에서 지역문화를 이끄는 동네사랑방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변해야한다는 것에 서점주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동네서점이 작가와 독자, 출판사와 서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팀(032-623-8034)으로, 접수는 기한 내 구비서류를 갖춰 book@gcon.or.kr 로 e메일로 보내면 된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