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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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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드론 관련 정부 정책 및 사업, 드론 교육 및 자격 관리,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드론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합니다! 드론 기술, 미래를 날다! 최근 드론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드론은 물류, 의료, 농업, 건설, 안전,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는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을 추진하며 드론 산업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드론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 드론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개최되어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개요 주요 정보 주제: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 기간: 2024년 5월 9일 (목) ~ 11일 (토) 장소: 인천 송도컨벤시아 주최: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등 주요 내용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 전시 드론 관련 정부 정책 및 사업 소개 드론 교육 및 자격 관리 홍보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소개 드론 관련 학술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주요 행사 및 전시 내용 TS 홍보관: 드론 기체신고, 드론조종자자격, 드론 사용사업 관리 등 TS 주요 사업 소개, 드론정보통합시스템, 전문인력 양성, 국가 R&D, 드론 보험협의체 등 소개 드론인프라관: TS 화성·김천 드론 자격센터, 시흥 드론교육센터 소개, 국민 대상 드론교육 및 드론자격관리 업무 소개 K-드론배송특별관: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개요 및 주요 내용 소개, TS 드론상황관리센터 및 드론 배

2020년 7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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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93.1포인트)대비 1.2% 상승한 94.2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6월 육류(95.2→94.7), 유제품(98.2→98.3), 곡물(96.9→96.8), 설탕(75.0→74.9) 가격이 보정되어 6월 식량가격지수 조정(93.2→93.1) 식량가격지수 상승은 주로 유제품과 유지류 가격의 상승에서 비롯되었다. * 식량가격지수:(2020.1월)102.5→(2020.2월)99.4→(2020.3월)95.1→(2020.4월)92.4→(2020.5월)91.0→(2020.6월)93.1→(2020.7월)94.2 그 외에도 곡물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안정적인 수준이고, 설탕 가격은 상승, 육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1. 안정 품목군 (곡물) 2020.6월(96.8포인트)보다 0.1% 상승한 96.9포인트 기록(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 쌀 가격은 올해 생산 증가 전망과 경제활동 침체로 인해 하락하여 최근 4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밀 가격은 미달러화 약세, 유럽·아르헨티나·흑해 지역 생산 감소 전망, 교역 활동 저조, 호주 생산 증가 전망 등의 요소가 종합되어 전월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옥수수·수수 가격은 각각 6월 대비 3.7%, 5.8% 상승하였는데, 주로 미·중 1단계 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중국의 미국산 옥수수·수수 대량 구매, 기후 전망, 미달러화 약세 등이 원인이다. 2. 상승 품목군 (유제품) 2020.6월(98.3포인트)보다 3.6% 상승한 101.8포인트 기록(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 전지분유 가격은 2020/21년도 오세아니아 지역의 수출이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의 수입 수요가 높아 상승하였다. 버터·치즈 가격은 수출 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유럽을 중심으로 수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유지류) 2020.6월(86.6포인트)보다 7.6% 상승한 93.2포인트 기록(5개월 내 최고치) 팜유 가격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국 생

2020년 6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올해 들어 첫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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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91.1포인트) 대비 2.4% 상승한 93.2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FAO 식량가격지수 : ’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020년 7월자로 기준연도가 2002-04년에서 2014-16년으로 변경되고, 산출시 활용하는 가격범위가 확대(23개 품목, 73개 가격 → 24개 품목, 95개 가격)됨에 따라 이전 발표된 수치 모두 조정(5월 식량가격지수 조정: 162.5 → 91.1)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가운데 올해 들어 처음 상승하였다. * 식량가격지수:(2020.1월)102.5→(2020.2월)99.4→(2020.3월)95.1→(2020.4월)92.4→  (2020.5월)91.1→(2020.6월)93.2 품목군별로 보면 유지류․설탕․유제품 가격은 상승하였고, 곡물․육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1. 상승 품목군 (유지류) 2020.5월(77.8포인트)보다 11.3% 상승한 86.6포인트 기록(4개월 연속 하락세 이후 8.8포인트 상승) 유지류 가격은 주로 팜유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것이며, 대두유· 해바라기유·유채씨유 가격도 상승하였다. 팜유 가격은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로 수입 수요가 회복되고, 이주민 노동력 부족 장기화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급등하였다. 기타 유지류 가격도 국제 수요 회복에 힘입어 상승하였다.  대두유 및 해바라기유 가격은 주요 수출국들의 제한적 수출가용량에 영향을 받았고, 유채씨유 가격은 EU 바이오디젤 산업 부문의 수요 회복으로 인해 상승하였다. (설탕) 2020.5월(67.8포인트)보다 10.6% 상승한 75.0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주로 국제 원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상승하였다. 원유 가격 상승으로 브라질 설탕 공장이 설탕 대신 바이

2020년 5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4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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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5.6포인트 4월 육류(168.8→169.3), 곡물(164.0→163.7)가격이 보정되어 4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5.5→165.6) ) 대비 1.9% 하락한 162.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량 수요가 감소하고 공급이 증가하여 17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 식량가격지수: (2019.12월)181.5→(2020.1월)183.0→(2020.2월)179.5→(2020.3월)171.1→(2020.4월)165.6→(2020.5월)162.5 품목군별로 보면 곡물·육류·유제품·유지류 가격은 하락하였고,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다. < 하락 품목군 > (곡물) 2020.4월(163.7포인트)보다 1.0% 하락한 162.2포인트 기록 주요 곡물 중 쌀 가격은 상승하고, 밀과 잡곡 가격은 하락하여 전반적인 곡물가격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하였다. 쌀 가격은 주로 자포니카쌀과 바스마티쌀 가격 상승에 따라 전월 대비 1% 상승하였다. 인디카쌀(장립종) 가격도 환율 변동 및 필리핀·말레이시아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밀 가격은 전월 대비 약 2% 하락하였는데 이는 북반구 지역의 밀 수확 시기가 도래하여 국제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옥수수 가격 역시 공급량 증가와 사료 및 바이오 연료 수요 감소로 하락하였고, 특히 미국산 옥수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6%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육류) 2020.4월(169.3포인트) 대비 0.8% 하락한 168.0포인트 기록(5개월 연속 하락) 돼지고기·닭고기 가격은 하락 추세인데, 동아시아 국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입수요가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요 수출국의 공급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양고기 가격은 경기침체와 물류장애로 인한 중동국가의 수입 수요 감소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였다. 반면, 쇠고기 가격은 브라질과 오세아니아의 공급량이 감소한 가운데 수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였다. (유제품

2020년 4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3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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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1.3포인트 3월 육류(176.0→173.5), 곡물(164.6→164.3)가격이 보정되어 3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72.2→171.3) ) 대비 3.4% 하락한 165.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생산·유통에 장애가 있었으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하여 2019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2019.11월)176.8→(2019.12월)181.5→(2020.1월)183.0→(2020.2월)180.0→(2020.3월)171.3→(2020.4월)165.5 품목군별로 보면 곡물 가격은 안정적인 수준이며, 육류·유제품·유지류·설탕 가격은 하락하였다. < 안정 품목군 > ※ -0.4%∼+0.4% 이내의 변동은 안정세로 간주(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곡물) 2020.3월(164.3포인트)보다 0.2% 하락한 164.0포인트 기록 주요 곡물 중 밀과 쌀 가격은 상승하였고 옥수수 가격은 하락하여 전반적인 곡물가격지수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밀 가격은 전월 대비 2.5% 상승하였는데, 이는 국제 수요가 존재함에도 러시아가 곡물 수출 할당량(쿼터) 소진에 따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이외 국가에 대한 수출을 중단하였기 때문이다. 쌀 가격은 일부 국가의 임시 수출제한 및 물류장애로 인해 전월 대비 7.2% 상승했다. 다만, 베트남이 4월말 수출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철폐하여 추가적인 상승은 없었다. 한편, 옥수수 가격은 3개월 연속 하락하여 이에 따른 잡곡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사료 및 바이오 에탄올 수요가 감소하고 남미의 신규 수확 물량이 추가되어 공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 하락 품목군 > (육류) 2020.3월(173.5포인트) 대비 2.7% 하락한 168.8포인트 기록(4개월 연속 하락) 코로나19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육류 가공이 감소

2020년 3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2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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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UN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4.3% 하락한 172.2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2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며, 전년 동월(167.6포인트) 대비 2.7% 상승하였다. * 식량가격지수:(2019.10월)172.0→(11월)176.8→(12월)181.5→(2020.1월)183.0→(2020.2월)180.0→(2020.3월)172.2 곡물, 식물성유지, 유제품, 육류, 설탕이 모두 하락했다. < 하락 품목군 > (곡물) 2020.2월(167.8포인트)보다 1.9% 하락한 164.6포인트 기록 쌀을 제외한 주요 곡물의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밀 가격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교역이 증가하고 러시아가 소규모 수출제한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작황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옥수수 가격 또한 풍부한 공급량과 바이오연료 부문의 수요가 원유가격 급락으로 감소함에 따라 하락했다. 반면, 쌀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인디카쌀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인디카쌀 가격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인한 재고 비축 확대 및 베트남의 신규 수출계약 중단 등에 따라 상승하였다. (식물성 유지) 2020.2월(158.1포인트)보다 12.0% 하락한 139.1포인트 기록 식물성 유지 가격은 201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특히 팜유 가격 하락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견인했다. 국제 팜유 가격은 원유 및 광물유 가격 하락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 관련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하락했다. 기타 유지류의 가격 역시 하락했는데, 대두유 가격은 미국 내 분쇄량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하락하였다. 유채씨유의 경우 EU 내 바이오디젤의 수요 감소에 따라 하락했다. (유제품) 2020.

2020년 2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4개월 연속 상승 이후 첫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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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20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82.4포인트 1월 육류(182.5→182.3) 가격이 보정되어 1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82.5→182.4) ) 대비 1.0% 하락한 180.5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는 앞서 4개월 연속 상승한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167.0포인트) 대비 8.1% 상승하였다. * 식량가격지수:(2019.9월)169.2→(10월)172.0→(11월)176.8→(12월)181.5→(2020.1월)182.4→(2월)180.5 유제품․설탕 가격은 상승했으며, 식물성유지․육류․곡물 가격은 하락했다. < 상승 품목군 > (유제품) 2020.1월(200.6포인트)보다 4.6% 상승한 209.8포인트 기록 유제품 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9.0% 상승했다. 치즈 가격은 10.6% 상승했으며, 이는 계절적 우유 생산량 및 뉴질랜드의 수출 공급량이 감소하고 호주의 2019/20년 우유 생산량이 평균치보다 낮아 수출 가용량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반면, 탈지분유와 전지분유 가격은 세계 최대 분유 수입국인 중국의 구매 둔화로 인해 하락했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국 항구에서의 수송 지연 때문이다. (설탕) 2020.1월(200.7포인트)보다 4.5% 상승한 209.7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의 설탕 가격 상승은 세계 2대 설탕 생산국인 인도와 장기간 가뭄을 겪은 태국의 설탕 생산량 감소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미달러 대비 브라질 헤알화의 약세가 계속되면서 국제 설탕 가격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었다. < 하락 품목군 > (식물성유지) 2020.1월(176.3포인트)보다 10.3% 하락한 158.1포인트 기록 식물성유지 가격은 2019년 7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를 마감하고 최초로 하

2020년 1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4개월 연속 상승 전년 대비 1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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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20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81.2포인트 12월 육류(191.6→190.0) 및 곡물(164.3→164.4)가격이 보정되어 12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81.7→181.2) ) 대비 0.7% 상승한 182.5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최근 4개월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전년과 비교해 11.3% 상승하였다. *식량가격지수:(2019.9월)169.2→(10월)172..0→(11월)176.8→(12월)181.2→(´20.1월)182.5 유지류․설탕․곡물․유제품 가격은 상승했으며, 육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 상승 품목군 > (유지류) 2019.12월(164.7포인트)보다 7.0% 상승한 176.3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팜유 가격은 바이오디젤 부문의 강한 수요와 공급량 감소 전망으로 6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대두유 및 해바라기유 가격도 강한 수요와 예상보다 낮은 수출가용량으로 인해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유채씨유 가격은 계속된 공급량 감소를 반영하여 2014년 5월 이래 가장 높았다. 그러나, 1월 중순 이후 유지류 가격 상승세는 약화되었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과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다. (설탕) 2019.12월(190.6포인트)보다 5.5% 상승한 200.7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설탕 가격 상승은 인도, 브라질, 멕시코의 설탕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최근 원유가격 하락과 계속된 미달러 대비 브라질 헤알화약세는 국제 설탕 가격의 상승폭을 제한하였다. (곡물) 2019.12월(164.4포인트)보다 2.9% 상승한 169.2포인트 기록 곡물 가격은 2018년 5월 이래 가장 높았으며, 모든 주요 곡물가격이 상승하였다

2019년 12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2014년 12월 이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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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19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7.3포인트 11월 육류(190.5→191.0) 및 곡물(162.4→162.1)가격이 보정되어 11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77.2→177.3) ) 대비 2.5% 상승한 181.7포인트로 2014년 12월 이래 가장 높았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최근 3개월 동안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전년과 비교해 12.5% 상승하였다. * 세계식량가격지수: (2019.8월)169.7→ (9월)169.2 → (10월)172..0→ (11월)177.3→ (12월)181.7 유지류‧설탕‧유제품‧곡물 가격은 상승했으며, 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2019년 평균 식량가격지수는 171.5포인트로, 2018년(168.4포인트) 보다 1.8%상승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던 2011년(230포인트)보다는 25% 낮은 수준이다. < 상승 품목군 > (유지류) 2019.11월(150.6포인트)보다 9.4% 상승한 164.7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 상승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팜유 가격에 기인하였으며, 대두유, 해바라기유, 유채씨유 가격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 국제 팜유 가격은 바이오 디젤 부문의 강한 수요와 팜유 공급량 감소 전망으로 인해 5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2019년 11월 이후 강한 가격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2019년 평균 유지류가격지수(135.2포인트)는 2018년 대비 8.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2006년 이후 최저치이다. (설탕) 2019.11월(181.6포인트)보다 4.8% 상승한 190.3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원유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브라질에서 설탕 대신 에탄올 생산에 더 많은 사탕수수를 사용하면서 국제 시장에서 설탕 가용량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 달러 대비 브라질 헤알화의 약세가 계속되고, 인도

2019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2.7% 상승한 177.2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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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19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2.5포인트) 대비 2.7% 상승한 177.2포인트로 2017년 9월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 9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한 식량가격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9.5% 상승하였다. 육류․유지류․설탕 가격은 상승, 곡물 가격은 하락했으며, 유제품 가격은 안정적이었다. * 식량가격지수: (6월)173.2→(7월)171.7→(8월)169.7→(9월)169.3→(10월)172.5→(11월)177.2 1. 상승 품목군 (유지류) 2019년 10월(136.4포인트)보다 10.4% 상승한 150.6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은 201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팜유, 대두유, 유채씨유, 해바라기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유지류 가격 상승을 견인하였다. 팜유 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018년 후반 이후 기록된 다년간의 최저치 대비 반등세가 확대되었다. 이는 주요생산국의 예상보다 이른 생산추이 둔화, 국제 수입수요 강세, 바이오디젤용 소비량 증가, 내년 공급량 부족 가능성에 따른 것이다. 한편 유채씨유 가격은 계속되는 공급량 부족, 대두유 가격은 바이오연료 부문의 수요에 힘입어 각각 상승하였다. (육류) 2019년 10월(182.1포인트)보다 4.6% 상승한 190.5포인트 기록 육류 가격은 2009년 5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모든 육류의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한 가운데, 양고기와 쇠고기 가격은 특히 중국의 계속된 강한 수입수요에 비해 충분치 않은 수출가용량이 반영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연말 축제에 따른 수요 증가는 세계 육류시장의 공급 부족 상황을 악화시키면서 돼지고기 가격을 상승시켰다. 또한 가금육 가격도 3개월 연속 하락세 마감 후 반등으로 이어졌다. (설탕) 2019년 10월(178.3포인트)보다 1.8% 상승한 181.6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2019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1.7% 상승한 172.7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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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19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9.7포인트) 대비 1.7% 상승한 172.7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지난 5월 이후 하락세에서 상승으로 반전,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6.0% 상승하였다.  설탕․곡물․육류․유지류 가격은 상승, 유제품 가격은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2019.5월)173.8→(6월)173.2→(7월)171.7→(8월)169.7→(9월)169.7→(10월)172.7 1. 상승 품목군 (설탕) 2019년 9월(168.6포인트)보다 5.8% 상승한 178.3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2019/20년도 공급량이 충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크게 반등하였다. 특히,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인도에서 사탕수수 재배지역이 전년대비 10% 감소함에 따라 설탕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세계 2위 설탕 수출국인 태국은 장기간 지속된 건조기후로 인해 전년대비 설탕 생산량이 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설탕 가격은 여전히 원유가격 변동, 인도의 기후조건 변화, 미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 변동에 의해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곡물류) 2019.9월(157.4포인트)보다 4.2% 상승한 164.0포인트 기록 곡물류 가격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0% 하락하였다. 밀 가격은 활발한 교역과 아르헨티나 및 호주의 생산량 감소에 의해 급등하였다. 주요 잡곡 중 옥수수 수출가격도 미국의 생산량 감소 및 아르헨티나의 작황에 대한 우려, 수출량 상승으로 인해 9월 대비 크게 상승하였다. 반면, 쌀 가격은 향미 가격이 바스마티 쌀 풍작전망 및 수요 감소로 인하여 하락됨에 따라 전월대비 하락하였다. (육류) 2019.9월(181.0포인트)보다 0.9% 상승한 182.7포인트 기록 육류 가격은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양고기 및 쇠고기 가격은 특히 중국의 계속된 강한 수입수요에 힘입

2019년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동일, 전년 대비 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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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19년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9.9포인트) 지수와 동일한 169.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한 식량가격지수는 9월에는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고, 전년과 비교해서는 3.3% 상승하였다. * 식량가격지수:(2019.5월)173.8→(6월)173.2→(7월)171.7→(8월)169.9→(9월)169.9 유지류·육류 가격은 상승, 유제품․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며, 곡물 가격은 안정적이었다. 1. 상승 품목군 (유지류) 2019.8월(133.9포인트)보다 1.4% 상승한 135.7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은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팜유 및 유채씨유 가격 상승이 주로 유지류 가격지수 상승을 견인하였고, 반면 대두유 및 해바라기유 가격은 하락하였다. 팜유 가격은 인도와 중국의 꾸준한 수입수요로 인해 상승하였다. 유채씨유 가격은 유럽연합 내 바이오디젤 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상승하였다. 광유(미네랄유) 가격 상승 또한 식물성유지 가격 상승에 기여한 반면, 대두유 및 해바라기유 가격은 각각 국제 수입수요 감소와 흑해지역의 대규모 공급량 전망으로 인해 하락하였다. (육류) 2019.8월(180.2포인트)보다 0.8% 상승한 181.5포인트 기록 육류 가격은 2월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고기 및 쇠고기 가격은 오세아니아의 수출가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특히 중국의 계속된 강한 수입수요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돼지고기의 경우,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 내 가격은 지난달에 이어 계속하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국제 시장 가격은 유럽의 수출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향세를 나타냈다. 가금육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하였으며, 이는 수출가용량이 수입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 하락 품목군 (유제품) 2019.8월(194.5포인트)보

2019년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1.1% 하락, 전년 대비 1.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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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19년 8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1.7포인트) 대비 1.1% 하락한 169.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전년과 비교해서는 1.1% 상승한 수준이다. 유지류·육류·유제품은 상승, 곡물·설탕은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2019.4월)170.7→(5월)173.8→(6월)173.2→(7월)171.7→(8월)169.8 1. 상승 품목군 (유지류) 2019.7월(126.5포인트)보다 5.9% 상승한 133.9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은 팜유 및 기타 유지류 가격 상승에 힘입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팜유 가격은 국제 수요 증가와 예상보다 적은 말레이시아의 재고량으로 인해 급등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주요 재배지역 기상악화를 보고하여 향후 공급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대두유 가격은 식품 및 바이오디젤 부문의 수요 급증과 미국의 적은 분쇄량(crush volume)으로 인해 상승하였다. 유채씨유 가격은 유럽연합 지역 내 바이오디젤 생산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급등하였다. (육류) 2019.7월(178.8포인트)보다 0.5% 상승한 179.8포인트 기록 육류 가격은 2월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며, 8월 가격지수는 올해 1월 대비 12.3%,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돼지고기 가격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돼지고기 생산 감소에 따른 수입 수요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였다. 반면, 가금육 및 양고기 가격은 강한 수입 수요에도 불구하고 주요 생산지역의 수출가용량이 증가하여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쇠고기 교역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미국 달러 기준 쇠고기 가격이 소폭 하락하였으며, 이는 호주 등 일부 수출국의 자국 화폐 약세가 반영된 것이다. (유제품) 2019.7월(193.5포인트)보다 0.5% 상승한

2019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1.1% 하락, 전년 대비 2.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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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2019년 7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2.7포인트) 대비 1.1% 하락한 170.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5월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어 전월 대비 1.1% 하락하였으나, 전년과 비교해서는 2.3% 상승한 수준이다. 육류․유지는 상승, 곡물․유제품․설탕은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2019.3월)167.6→(4월)170.7→(5월)173.8→(6월)172.7→(7월)170.9 1.상승 품목군 (육류) 2019.6월(175.2포인트)보다 0.6% 상승한 176.2포인트 기록 육류 가격은 6개월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올해 1월 대비 약 10% 상승한 수준이다. 양고기 가격은 아시아의 수입 수요 강세와 오세아니아의 공급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은 아시아 지역의 수입 수요 강세로 인해 상승하였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4개월 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브라질과 미국의 수출 가용량 증가에 기인하였다. 가금육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시장 상황과 강한 수요가 반영되어 전월 수준에서 변동이 없었다. (유지류) 2019.6월(125.5포인트)보다 0.8% 상승한 126.5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은 대두유와 해바라기씨유의 가격 강세가 팜유 가격 하락을 상쇄하면서 소폭 상승하였다. 팜유 가격은 동남아시아의 계절적 생산량 증가와 수입 수요 저조로 인해 하락하였다. 한편, 대두유와 대두 가격은 나란히 상승했으며 미국의 적은 분쇄량(crush volume)에 기인하였다. 해바라기씨유 가격은 흑해지역의 분쇄 추이 둔화와 국제 수입 수요 증가로 인해 상승하였다. 2. 하락 품목군 (곡물) 2019.6월(173.2포인트)보다 2.7% 하락한 168.6포인트 기록 곡물 가격 하락은 주로 밀과 옥수수가격이 주도하였다. 밀 시장에서는 일부 국가의 생산량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수

2019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1.6%↑, 전년 동월 대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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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19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7.5포인트 3월 육류(162.5→164.1), 곡물(164.8→164.7) 가격이 보정되어 3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7.0→167.5) ) 대비 1.6% 상승한 170.1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 FAO 식량가격지수 : ’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02-2004년 평균=100) 올 초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3월 주춤하더니 4월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8년 6월 이후 최고 수치이나 전년과 비교해서는 2.2% 하락한 수준이다. * 3월 육류(162.5→164.1), 곡물(164.8→164.7) 가격이 보정되어 3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7.0→167.5) 유지류·유제품·육류·설탕은 상승하였고 곡물은 하락하였다. 유제품과 육류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유지류 및 설탕가격은 소폭 상승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2019.1월)163.9→(2월)167.0→(3월)167.5→(4월)170.1 1. 상승 품목군 (유지류) 2019.3월(127.6포인트)보다 0.8% 상승한 128.7포인트 기록 소폭 상승한 팜유와 대두유 가격이 유지류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팜유 가격은 수입 수요 증가와 주요 수출국의 재고량 감소에 기인해 다소 반등하였다. 대두유 가격은 미국 내 바이오디젤 및 식품부문의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되어 상승하였으며, 원유 가격 상승 역시 유지류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유제품) 2019.3월(204.3포인트)보다 5.2% 상승한 215.0포인트 기록 유제품 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버터, 전지분유, 치즈 가격

2019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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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9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6.8포인트 2월 육류(163.6→161.9), 곡물(169.0→168.5) 가격이 보정되어 2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7.5→166.8) ) 대비 0.1% 상승한 167.0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 FAO 식량가격지수 : ’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02-2004년 평균=100) 올 초부터 2개월 연속 상승한 식량가격지수가 3월에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2018년 8월 이후 최고 수치이나 전년과 비교해서는 3.6% 하락한 수준이다. 유제품은 상승, 육류는 안정, 유지류·곡물·설탕 가격은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2018.12월)161.5→(2019.1월)163.9→(2월)166.8→(3월)167.0 * 2월 육류(163.6→161.9), 곡물(169.0→168.5) 가격이 보정되어 2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7.5→166.8) 1. 상승 품목군 (유제품) 2019.2월(192.4포인트)보다 6.2% 상승한 204.3포인트 기록 유제품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버터, 전지분유, 치즈 가격 상승은 오세아니아의 계절적 우유 생산량 감소로 수출 물량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수입 수요가 증대되면서 영향을 주었다. 한편, 탈지분유 가격은 수요 감소 추이가 반영되면서 전월 대비 하락하였다. 2. 안정 품목군 (육류) 2019.2월(161.9포인트)보다 0.4% 상승한 162.5포인트 기록 육류 가격은 최근 몇 달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돼지고기, 쇠고기, 가금육 가격은 주요 생산국의 수출 물량 증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2019년 2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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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 ․ 품목별) 유엔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2019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4.7포인트 1월 육류(162.9→162.4), 곡물(168.1→168.7) 가격이 보정되어 1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4.8→164.7) ) 대비 1.7% 상승한 167.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작년 중반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작년 말 주춤하더니 2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2018년 8월 이후 최고 수치이나 전년 대비 2.3% 하락한 수준이다. 유제품·유지류·설탕·육류 가격이 상승하였고 곡물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 식량가격지수 : (2018.11월)161.8→(12월)161.9→(2019.1월)164.7→(2월)167.5 1. 상승 품목군 (유제품) 2019.1월(182.1포인트)보다 5.6% 상승한 192.4포인트 기록 모든 유제품 가격이 상승하였으며, 탈지분유 가격이 전월대비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전지분유, 치즈, 버터가 그 뒤를 이었다. 탈지분유, 전지분유, 치즈 가격은 오세아니아산 공급물량에 대한 수입 수요 강세가, 버터 가격은 향후 몇 개월간 오세아니아의 계절적 생산량 감소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유지류) 2019.1월(131.2포인트)보다 1.8% 상승한 133.5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은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주로 팜유, 대두유, 해바라기씨유 가격 상승이 반영되었다. 팜유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주요 생산국의 계절적 요인으로 생산량은 감소한 반면 국내 수요는 견고한데 따른 결과이다. 대두유와 해바라기씨유 가격은 제한적인 공급물량이 영향을 주었다. (설탕) 2019.1월(181.9포인트)보다 1.2% 상승한 184.1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 상승은 특히 주요 생산지역에서의 생산 전망 우려가 반영된 결과이다. 인도의 2018/19년 생산량은 전년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브라질 중남부 지역의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의

2019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164.8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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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 (연도별·품목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9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1.8포인트) 대비 1.8% 상승한 164.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11월 육류(163.6→163.5), 곡물(167.1→167.8) 가격이 보정되어 12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1.7→161.8) 작년 6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2월 주춤하더니 2019년 1월에는 반등하였다. 유제품·유지류·설탕 가격이 상승하였고 곡물·육류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 식량가격지수 : (2018.10월)162.9→(11월)161.6→(12월)161.8→(2019.1월)164.8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 식량가격지수 : 19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02-2004년 평균=100) 1. 상승 품목군 (유제품) 2018.12월(170.0포인트)보다 7.2% 상승한 182.1포인트 기록 유제품 가격은 지난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마감하였으며, 모든 유제품 가격이 상승하였다.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품목 중 탈지분유 가격은 전월 대비 16.5% 급등하였다. 유럽 내 내수 호조로 인한 수출 물량 제한과 향후 몇 달간 오세아니아의 수출량이 충분치 않을 것이라는 계절적 전망 때문이다. (유지류) 2018.12월(125.8포인트)보다 4.3% 상승한 131.2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은 10개월 연속 하락 후 두 달 연속 상승하였다. 주로 팜유 가격의 상승에 기인하였는데, 주요 생산국의 계절적인 생산량 감소와 굳건한 수입 수요로 인한 것이다. 대두유 가격 또한 남미 공급 물량에 대한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되어 상승하였다. (설탕) 2018.12월(179.6포인트)

우리나라 토종닭 4품종,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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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닭- 한협 갈색 코니쉬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토종닭 4품종을 전 세계가 참여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올렸다. *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 : 전 세계 동물유전자원 현황 파악과 국가별 정보 교환을 통한 범지구적 관리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구축. 재래종은 소규모이지만 수집 지역과 외형적 특징이 존재할 경우, 외래종은 도입 후 선발과 육종 과정을 거쳐 집단 특성이 있는 경우 심의위원회를 거쳐 등재함. 이번에 등재한 닭은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 황금종자사업)의 토종 씨닭 종자 개발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4품종 10계통이다. * 4품종 10계통 등재 목록: 화이트락(2계통), 페트리지락, 베어락, 코니쉬(3계통), 로드아일랜드레드(2계통), 뉴햄프셔 * 본래 외국에서 도입된 품종이나, 순종으로 도입돼 40~60년 체계적으로 육성해 국내에 완전 토착화하고 토종닭으로 인정받은 품종으로,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으로 인정하여 등재. 이 닭들은 주식회사 한협원종에서 유지·보존하고 GSP를 통해 체계적으로 종자를 개량해 온 품종이다. 잘 자라고 알을 많이 낳는 우수 품종은 상업용 씨닭 생산과 보급에 활용하고, 일부 품종은 미래 가치가 있는 유전자원으로 보존한다. 산학연이 함께 하는 골든시드프로젝트 씨닭 개발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백숙용·삼계용 등 목적에 맞춰 토종닭을 개발하고 있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은 전 세계 가축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범지구적 시스템이다. 현재 199개 나라의 1만 5천여 품종의 가축 유전자원이 관리 대상으로 등재돼 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의 가축 유전자원은 소, 돼지, 닭 등 15축종 120품종/계통 품종(Breed)으로 확대됐다. * 품종(Breed)은 형태 또는 생리적 특징들이 자손에게 유전돼 동일 단위로 취급되는 그룹으로 플리머스락, 코니쉬 등이며, 계통(Strain)은 품종 중에서 육

2018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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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8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2.9포인트 10월 육류(161.6→160.3), 곡물(166.3→165.7) 가격이 보정되어 10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3.5→162.9) ) 대비 하락한 160.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 FAO 식량가격지수 : ’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02-2004년 평균=100)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6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설탕 가격은 상승, 유지류·유제품·곡물 가격은 하락, 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 식량가격지수 : (2018.8월)167.8→(9월)164.5→(10월)162.9→(11월)160.8 (설탕) 2018.10월(175.4포인트)보다 4.4% 상승한 183.1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하였는데,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 중남부의 생산량이 작년 대비 27%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또한, 브라질 내 사탕수수의 상당량이 바이오에탄올 용도로 활용됨에 따라, 설탕 원료로 사용되는 비중이 작년 47.4%에서 올해 35.8%로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다만,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바이오에탄올 용 사탕수수 물량이 설탕용으로 일부 전환되면서 가격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1. 안정 품목군 (육류) 2018.10월(160.3포인트)과 거의 비슷한 160.0포인트 기록 육류 가격은 작년 대비 7.4% 낮은 수준으로, 양고기, 가금육,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쇠고기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다. 양고기 가격은 아시아권 수요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세아니아 수출 물량이 풍부하여 하락폭이 가장 컸다. 돼지고기 가격은 3개월 연속 내림세로, 주

2018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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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8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4.9포인트 9월 육류(166.2→165.0), 유제품(191.5→191.0) 가격이 보정되어 9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5.4→164.9)) 대비 소폭 하락한 163.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2018년 5월에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10월 식량가격지수 까지 지속하였다. 설탕·곡물 가격은 상승하고 유제품·육류·유지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2018.7월)168.4→(8월)167.8→(9월)164.9→(10월)163.5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 FAO 식량가격지수 : 19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02-2004년 평균=100) < 상승 품목군 > (설탕) 2018.9월(161.4포인트) 보다 8.7% 상승한 175.4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2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주요 생산국인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기후 문제로 인한 생산 부진 전망에 기인하였다. 최대 설탕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에서는 사탕수수가 바이오에탄올 원료로 사용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곡물) 2018.9월(164.0포인트)보다 1.4% 상승한 166.3포인트 기록 곡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9% 높은 수준으로, 미국 옥수수 가격이 수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밀 또한 호주의 작황 악화에 따른 공급량 부족 전망에 따라 상승하였다. 반면, 쌀 가격은 수확기에 따른 가격 하락 압박 및 수출국간 경쟁과 더불어 환율 변동이 자포니카와 향미 가격에 영향을 주어 하락하였다. < 하락 품목군 > (유제품) 2018.9월(191.0포인트)보다 4.8% 하락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