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총 1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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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 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등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 관련 소비자 정보 제공과 피해 예방 일환으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2016년 4분기 말 기준으로 140개의 다단계 판매업자가 등록 중이다. ㈜바이오숲, ㈜인바이트커뮤니케이션, ㈜페르티티, 이안리코리아(주), ㈜엘피스웨이, ㈜지엔에스하이넷 등 6곳이 폐업, 등록 말소했다. ㈜메디소스, ㈜위아멘, ㈜코타파, ㈜예스인포 등 3곳을 새롭게 등록했다. ㈜에이지커뮤니티 등 3건의 상호 변경, ㈜조은사람들 등 7건의 주소 변경 등 총 10건의 변동사항이 있었다. 또한, ㈜엘에이치비, ㈜미랜세상, 엠엔스인터내셔날㈜, ㈜에스엔지월드,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 ㈜엘피스웨이, ㈜엔이엑스티 등은 공제 계약이 해지됐다. 공제 계약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다단계 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 · 판매 활동을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 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 · 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 판매업자는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날씨정보 2017년02월 10일 11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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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금)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 눈, 오후까지 일부 경기도와 충북에는 산발적인 눈 날림. - 내일 (토) 충남해안과 전라도, 제주도 낮까지 눈. 이번 겨울의 마지막 한파인 듯 추위의 기세가 굉장합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경북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7.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15.2도로 추위를 실감케 하는데요. 당분간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3도에 머무르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일부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20~50cm, 특히 울릉도, 독도에는 7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내륙에는 3~10cm, 충남해안과 전라내륙에는 1~5, 충남내륙에는 1cm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 기온 보시면, 서울 -3도, 청주 -2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 1도, 부산 4도를 보이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전라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 -9도로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 0도, 전주 2도, 대구 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기온은 평년기온을 밑돌겠는데요. 다음 주 목요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해빙기, 얼음낚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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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2월은 해빙기가 시작하는 시기로 얼음낚시 등 얼음판위에서 즐기는 여가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강원도와 경기 지역 등 곳곳에서 얼음낚시 축제가 열리고,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에 15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맹추위에도 얼음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쉽게도 강원도 화천산천어 축제는 지난 2월5일로 축제가 끝났고, 대부분의 얼음낚시 축제가 다음 주 일요일(2.19) 이후면 종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강이나 호수에는 여전히 얼음이 남아있어 막바지 얼음낚시를 위해서 얼음판위에 들어 갈 수 있는데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얼음낚시는 얼음두께가 10㎝이상이면 안전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얼음이 새로 얼었을 때이고, 얼음두께가 10㎝ 이상일지라도 해빙기에는 얼음상태에 따라 쉽게 깨질 수 있다. 안전을 위해서는 축제가 끝나거나 출입이 통제된 지역의 얼음판은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며, 얼음낚시가 가능한 곳일지라도 얼음 두께를 확인하고 얼음이 깨질 것을 대비하여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얼음낚시 도중 얼음구멍을 통해 물이 올라오는 경우는 얼음이 깨져서 가라앉고 있다는 신호이니 낚시를 중단하고 즉시 밖으로 피해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얼음낚시를 하기 전에 얼음두께가 10㎝ 이상인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고, 해빙기에는 얼음이 많이 약해져 있어 되도록 얼음낚시 등 얼음판 출입을 자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국민안전처

날씨정보 2017년02월 09일 11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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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의 입김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두터운 옷을 입어도 이 찬 기운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인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6.9도까지 떨어졌고요, 계속해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 일부에는 현재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지역이 있습니다. 내일과 정월대보름인 모레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맑지만, 전남과 제주 곳곳에 비나 눈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호남과 충남서해안, 제주도에 종일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눈이 양이 제법 많을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겠는데요. 제주도 산지에 최고 5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호남지역에도 최고 10cm, 서해안 많은 곳은 15cm 이상이 예상됩니다. 충남서해안과 제주 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청주 -1도, 대전 0도, 춘천 2도, 강릉 3도가 되겠고, 남부지방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3도로 거의 오르지 못 하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아침에 서울 -9도, 춘천 -11도, 대구 -6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서울 -3도 등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거세게 일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계속해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에 들어서며 조금씩 풀리겠는데요. 다음 주 목요일 수도권과 영서, 제주도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9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2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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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8일(수)부터 3월 10일(금)까지 2018년부터 활동할 ‘제9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공개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유아들에게 선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성 어르신을 말한다. 문체부는 이 사업을 통해 유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 함양 기회를, 여성 어르신들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는 정서적 교감과 교육적 효과가 큰 것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2,6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와 7,300여 개의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해 세대 간 따스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어린 시절 손자·손녀들이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이야기를 들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던 모습에 착안해 2009년 대구·경북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 이후, 어르신들에게는 유아들과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해주고, 유아들에게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가 커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대가족에서 핵가족, 점차 1인 가족 문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과거 가정이 해오던 전통 인성교육기능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톡톡히 해내고 있는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의 말과 행동은 미래세대의 가치관과 생활습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미래세대의 거울로서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을 이야기할머니로 우선 선발하고 있다. 따라서 고정된 직업이 없는 만 56세(1961년생)에서 만 70세(1947년생)까지의 여성 어르신 중, 기본적 인성과 소양을 갖추고 유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이라면 학력과 자격증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현장에서 이야기할머니들을 뵈면, 이야기할머니가 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하면서 삶의

부산도 분양권 전매제한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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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3, 실수요 중심의 시장 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 방안’, ‘2017년 경제정책방향’, ‘2017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통해 여러 차례 밝힌대로, 시장상황에 따라 전매제한기간 등 청약제도를 탄력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여 올해 상반기 중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과열발생(우려) 지역·유형 등을 선별하여 맞춤형 청약제도(전매제한기간,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 적용 근거 마련 부산 등 지방의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전매제한 기간 강화 여부는 주택법 개정 이후 시장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하는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동아일보, 2.8일) > □ 주택시장 규제 빈틈없게 부산도 분양권 전매제한 ㅇ 지방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권 전매 규제를 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 국회 제출 계획 출처 : 국토교통부

정월대보름, 산불예방 특별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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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와 산림청은 정월대보름(2.11.)을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 쥐불놀이 등으로 의한 산불예방을 위하여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07~’16년) 정월대보름 행사기간 중 연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11ha가 소실되었다. 더욱이 이번 정월대보름(2.11.) 전후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행사로 인한 산불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체제를 강화한다. 우선 달집태우기 등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 곳은 주변 잡목을 제거하고 방화선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자체와 협조하여 많은 인파가 모이는 주요 행사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소방·가스·교통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행사장에 전진배치하고 대형행사장에는 구급차, 펌프차 등을 갖춘 현장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지자체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만1천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산불감시원 11천여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천여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위험이 높은 곳과 입산 길목에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며 “즐거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고예방과 불조심이 최우선이다.”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민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