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2018년 05월 23일 수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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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23일 오늘 비가 그치고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24일인 내일도 전국 맑겠습니다. 하지만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오늘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중부 일부 지역에 관측됐는데요. 이 황사는 내일에도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25일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모식도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4일 내일 오전 기준 모식도를 보시면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을 보이겠습니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주변 공기를 움직이게 하고 하강기류를 보여 있던 구름도 소산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북쪽으로는 저기압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저기압은 고기압과는 반대로 반시계방향으로 주변 공기를 움직이게 합니다. 즉, 남쪽에 고기압,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해 두 기압이 맞물리면서 내일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등압선이 나란하게 조밀한 것 보이시죠. 이럴 때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요. 특히, 내일 강원영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바람길이 좁아지는 곳을 중심으로 더욱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바람 피해 없도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에서 황사에 대해 언급했듯 21일과 22일 중국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해 우리나라에 오늘 오후 서해5도를 시작으로 그 밖의 지역에도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는 곳이 있었는데요. 이 황사는 내일까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일 모레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황사는 발원량과 조그마한 기류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어느 지역은 대기 상층으로 떠서 지나갈 수 도 있고 특정 지역으로 하강하여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최신기상정보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

대학교 주변 지역 되살리기,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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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대학교 주변의 쇠퇴해져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대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가의 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월 24일(목)부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대학이 주도하고 청년·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대학 인근을 지역 거점으로 재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주변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재생 방안’을 주제로 톡톡튀는 젊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접수는 8월 20일(월) 9시부터 8월 22일(수) 17시까지 전용 웹하드와 우편(또는 택배)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http://www.lh.or.kr ) ‘알림·홍보’ 내 ‘공모안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재생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상(1점, 국토교통부 장관상) 300만 원, 우수상(2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200만 원, 장려상(3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100만 원 등 상장과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대학생이 생각하고 느끼는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

2018년 제2회 업(業.UP)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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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회 업창조오디션 모습 경기도가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2018년 제2회 업(業.UP) 창조오디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업 창조오디션은 스타트업이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다.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2015년 시작돼 1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오디션은 창업한지 7년 이내로 투자자 설명(IR_Investor Relations)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다만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기업,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기관사업에 참여 제한으로 제재중인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6월 24일 18시까지 이메일( up@gg.go.kr )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5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컨설팅을 실시한 후 7월 31일 최종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은 벤처캐피탈과 일반기업 투자자, 공공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심사단과 도민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기업의 사업계획 발표와 심사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투자자와 만남의 시간을 통한 상호 정보 교류와 창업자금·기술보증 등 공공기관의 자금지원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최종 우승 1개 팀에게는 1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등록비용(50%), 기업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은 “그동안 14차례의 업 창조오디션에 7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1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10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투자자를 만나기 어려운 스타트업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www.gg.g

경기도,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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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천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원 등 75건 215억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75개 예금증서와 매출채권 소유주는 모두 5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31억원에 이른다. 이번 조사는 고액체납자들의 경제활동 내역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 추적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행보증보험 증권이란 납품이나 공사 등 일정규모 이상의 경제 활동시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증권이다. 체납자들의 이행보증보험 증권 전수조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3만7천여명의 체납자 명단을 SGI서울보증에 전달하고 이들의 보증거래내역을 점검한 결과 이들이 예치한 무기명예금증서와 매출채권을 함께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재산세 등 1,100만원을 체납해 온 A씨(68)는 돈이 없다며 버텼지만 이번 조사결과 2005년 신한은행에서 발행한 8천8백만원 상당의 무기명 예금증서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모두 압류조치했다. 경기도는 이번에 적발된 무기명예금증서 대다수가 무기명예금증서 등록을 의무화 한 2006년 이전에 발행된 것이어서 이들이 불법상속이나 탈세, 세금체납 등을 목적으로 보유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매출채권은 물품을 납품받은 기업이 '우리가 지급할 대금이 있다'는 일종의 보증서로, 채권 보유자는 해당 금액만큼의 대금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다량의 매출채권을 보유한 것은 체납자가 경제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받을 돈이 있다는 뜻이라며 매출채권도 모두 압류조치했다. 경기도는 압류된 예금증서와

청년 자립도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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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5.23.(수)부터 6.15.(금)까지 24일간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청년의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업 대상자인 청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년 대상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의지·역량 고양을 위해 직접 일자리 제공, 취·창업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약 4만 명의 참여자가 2,500여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일하고 있으며 매년 약 130여개의 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독립.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힘겹게 교육을 받았거나 사회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립지원 프로그램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해보고 싶은 창업 업종이나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교육과 창업아이템 실현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청년층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활사업 실시기관인 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 아이템,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 청년 자활기업 창업 아이템, 자격증 취득 등 교육훈련 과정, 사회적경제기업 등 외부자원 연계 방안 등을 공모한다. * 선정기준 : ①대상자에 대한 이해도 ②정책 목표와의 부합성 ③실제 사업화 가능성 ④사업 확장 가능성, ⑤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가능성 등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격려금(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이 수여되며, 추후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활센터 홈페이지( http://www.cssf.or.kr ) 및 총괄기획팀(02-3415-6921)으로 문의 가능하다. 출처 : 보건복지부

2018 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 규모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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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5,000㎡, 김포 아라마리나 25,400㎡ 등 총 60,400㎡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70개사 1,705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년간 참가규모인 2015년 1,370여 부스, 2016년 1,500여 부스, 2017년 1,600여 부스를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두바이·상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전망이다. 먼저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는 24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요트·모터보트 제조산업 전시전과 전문가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올해의 제품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20개국 126개사가 방한하며, 이중에는 북미 최대 해양레저용품 유통사인 ‘오션마케팅(Ocean Marketing)사의 존 톰맨(John Thommen) 사장을 비롯한 유럽·동남아의 유명 바이어들이 국내 레저선박 제조사를 상대로 수출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더욱이 올해 새로 협력파트너가 된 대만요트산업협회의 국가관이 최초로 개설, 경기국제보트쇼의 국제화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을 활용한 해양레저 프로그램 시연도 진행된다. 두터운 해양레저 마니아층을 보유한 최운정 프로가 직접 보트쇼에 참여해 전시된 레저기구를 이용한 해양낚시와 해상 필라테스 등 일반인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20여 척의 대형요트를 활용, 보트 시승체험을 대폭 확대해 진행하고, ‘스마트한 보트 오너되기’ 강좌 등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들이

재산세 과세기준은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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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매년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기준일(6월 1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세부담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곧 다가오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소개했다.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데,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에 납부해야 한다. 이 때, 누가 재산을 소유하는지는 재산세 납부일이 아니라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예를 들어, 6월 1일에 부동산을 매매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매매 시에는 (6월 1일 기준 소유자인)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는 것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납세자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해 재산세 납부 관련 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종전에는 500만원 이상인 재산세를 분납할 때, 세액 일부를 당초 납기일로부터 45일 내에 납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 일반적인 재산세 납기가 월말인 점과 달라 착오로 가산세를 내야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므로, 분납 납기를 2개월 내로 연장하여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였다. 또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액을 1/2씩 나누어 연간 두 번(7월, 9월) 부과하는데, 일정 금액 이하인 경우에는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7월에 한꺼번에 부과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한꺼번에 부과할 수 있는 세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여, 재산세가 이중부과 된다는 오해도 줄이고, 부과·납부에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하는 등 효과가 기대된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은 “납세편의를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국민들이 지방세 납부와 관련된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세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산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시·군·구 세정부서와 위택스 누리집(www.wetax.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