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고용노동부, 청년 일본취업지원을 위한 이음프로젝트 추진
▲ 한국 청년의 일본 취업 활성화(자료제공=외교부) 외교부와 고용노동부는 함께 일자리 기회가 많고 한국 청년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일본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일본은 최근 완만한 경제 회복세와 함께 고령화로 인하여 기업들의 구인난이 심각하여 한국 청년의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다. * 구인유효배율: (2013)0.95 (2014)1.09 (2015)1.20 (2016)1.36 (2017)1.54 (2018.3)1.59 한국 청년들의 경우에도 해외진출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에 일본을 희망 취업국가로 가장 많이 등록하고 있으며 그 수가 매년 증가하는 등 일본 취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 일본 구직등록자 수(명) : (2015) 2,384 → (2016) 2,474 → (2017) 2,879 * 2017 구직등록 상위 4개국(명) : 일본 2,879, 미국 2,749, 베트남 974, 싱가포르 882 외교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14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주일지역 공관장 회의에서 「일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재외공관과 협력 강화를 논의하였고, 주요내용으로 한․일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였다. 이는 외교부(주일대사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K-Move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참여하는 팀을 구성하여 구인처 발굴, 구직자 양성, 매칭 지원, 사후 관리 등 취업 전·후 모든 과정을 보다 짜임새 있게 지원하여 우리 청년의 일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음 프로젝트팀은 정기적으로 일본의 취업지원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K-Move센터를 성과위주로 개편하고, 재외공관 해외취업지원협의체를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이어 후쿠오카에 추가 설치하여 현지 취업지원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우선 구인처 확보를 위해 현지 K-Move 센터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한국 청년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년이 갈만한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KOTRA와 OKTA는 한국 진출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