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 11조 9,6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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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24.5% 증가한 11조 9,618억원이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31.1% 증가한 8조 1,436억원을 기록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0.8% 각각 감소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68.1%로 전년동월(64.6%)에 비해 3.5%p 상승 1. 상품군별 거래액 ①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2020년 2월 상품 부문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서비스(-1.9%)에서 감소했으나, 식품(77.7%), 생활(51.0%) 등에서 증가 전월대비로는 가전(17.8%), 생활(17.5%) 등에서 증가했으나, 서비스(-24.8%), 패션(-3.6%) 등에서 감소 2020년 2월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문화 및 레저서비스(-60.0%), 여행 및 교통서비스(-46.2%)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82.2%), 음·식료품(71.0%), 생활용품(52.8%) 등에서 증가 전월대비로는 가전·전자·통신기기(20.2%), 생활용품(14.6%) 등에서 증가했으나, 문화 및 레저서비스(-58.1%), 여행 및 교통서비스(-51.5%), 의복(-9.7%) 등에서 감소 ②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2020년 2월 상품 부문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식품(85.4%), 생활(56.9%), 가전(33.6%)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 전월대비로는 생활(20.1%) 등에서 증가했으나, 서비스(-19.3%), 패션(-2.5%) 등에서 감소 2020년 2월 세부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문화 및 레저서비스(-59.3%), 여행 및 교통서비스(-42.3%)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85.9%), 음·식료품(81.5%), 생활용품(66.0%) 등에서 증가 전월대비로는 생활용품(21.4%), 가전·전자·통신기기(17.6%) 등에서 증가했으나, 문화 및 레저서비스(-58.3%), 여행

2019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전년 대비 9.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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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직구 등 국제 소비자거래의 증가와 함께 관련 소비자불만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9년에 총 24,194건이 접수되어 2018년 22,169건에 비해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crossborder.kca.go.kr )’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20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의 거래 유형을 분석한 결과, ‘국제거래 대행서비스(구매대행, 배송대행)’ 관련 상담이 13,135건으로 전체 상담의 54.3%를 차지했고, ‘해외 직접거래(해외직구)’ 상담은 9,523건(39.3%)이었다. * 국제거래 대행서비스 : 온라인 구매대행 사업자를 통하여 해외 물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배송대행 사업자를 통해 물품을 배송 받은 경우 * 해외 직접거래 :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우 거래 품목이 확인된 23,832건을 분석한 결과 ‘의류·신발’ 관련 상담이 6,435건(27.0%)으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항공서비스’ 4,396건(18.5%), ‘숙박(예약)’ 3,642건(15.3%)이 그 뒤를 이었다. ▲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품목별 현황 *  품목이  확인된  소비자상담  23,832건  분석 1) 가방, 지갑, 귀금속, 시계, 선글라스, 벨트 등 2) 침구, 가구,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3) 서적, 음반, 악기, 장난감, 스포츠·레저용품 등 4) 현지액티비티, 콘서트, 스포츠경기, 전시회, 박물관, 놀이공원등 5) 운송,해외이사, 렌터카, 의료서비스 등 6) 게임, 인터넷기반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통신(유심)서비스 등 전년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은 ‘문화·오락서비스’가 161.8%로 가장 높았고, ‘식품·의약품’ 150.9%, ‘정보통신서비스’ 138.9% 등의 순이었다. * 문화·오락서비스 : 현지 액티비티 예약, 콘서트·스포츠경기·전시회·박물관

서울대 박정원 교수, 나노 입자 ‘3차원 증명사진’ 촬영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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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S 박정원 연구위원(서울대 교수) 연구팀. 윗줄 왼쪽부터 김성인, 김병효, 박정원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강도훈, 허준영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기초과학연구원 (IBS) 나노 입자 연구단 박정원 연구위원(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나노 입자의 3차원 구조를 0.02나노미터의 정확도로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호주 모나쉬대학교 (Monash University),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학계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나노 입자의 표면 구조와 변화 요인을 규명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 사이언스 (Science)’ 3일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연료전지, 신약 개발 등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에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나노 입자의 3차원 구조를 0.02nm의 정확도로 분석하는 기술 세계 최초 개발 나노 입자는 수십에서 수백 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1나노미터 이하의 물질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료전지 촉매, MRI 조영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나노 입자는 원자 배열의 미세한 변형에도 디스플레이 색 순도를 향상시키거나 연료전지의 촉매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어 구조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나노 입자의 크기나 전체적 형상 등 2차원 정보만 관찰 가능할 뿐, 나노 입자의 원자 배열 등 3차원 정보 확인은 불가능했다. 박정원 교수 연구팀은 나노 입자가 액체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회전하는 현상에 주목해 회전하는 나노 입자를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용기인 ‘액체 셀(Liquid Cell)’과 3차원 데이터 구성을 위한 빅데이터 알고리듬(algorithm)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액체 셀에 나노 입자를 담아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초당 400장의 이미지를 촬영해 얻은 서로 다른 2차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4월 첫째 주] - 졸음운전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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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멀리 가지 않아도 예쁜 봄꽃을 볼 수 있는 시기죠? 하지만 운전대를 잡으셨다면, 꽃구경하다가 사고 나지 않도록 앞을 더 잘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의 첫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지만 지난주에 비해서는 교통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는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를 피해서 이동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가장 많이 막힐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서울에서 강릉은 3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을 조금 더 자세히 보시면, 1번 경부선은 신갈분기점에서 기흥, 천안분기점과 목천 사이고요, 50번 영동선은 마성에서 용인휴게소, 호법분기점 사이입니다. 이번에는 일요일 서울로 돌아오는 길 교통예보를 볼까요? 가장 혼잡할 때 목포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는 4시간 2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정도 예상됩니다. 60번 서울양양선을 타고 서울 쪽으로 이동하신다면 동홍천과 동산, 설악과 미사 사이가 불편하겠고요, 서해안선 서울 쪽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해대교, 금천 부근에서 속도가 떨어지겠습니다. 최근 5년간 3월부터 5월 사이의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원인을 보니까 1위가 졸음 및 주시 태만이었습니다. 특히 낮 3시부터 6시 사이,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가 가장 졸음이 밀려오기 쉬운 시간대인데요, 그래서 이 시간대, 사이렌을 울려 졸음 운전자를 깨워주는 알람 순찰이 강화됩니다. 운전자 스스로도 장거리 이동하신다면 내부 환기에 더 신경 써주시고요, 1~2시간 운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현대·기아, 코로나19 관련 보증수리 기간 6월 3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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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와 기아자동차 는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원 ▲병원 입원 및 자가 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했던 고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외출을 자제한 전 고객 등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며, 보증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 단, 2월부터 4월까지 기간 내 현대·기아자동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입고 이력 고객은 연장 제외) 해당 고객은 고객센터(현대: 080-600-6000(승용), 080-200-6000(상용) / 기아:1899-0200)를 통해 사전 정비 예약을 하고, 6월 30일까지 현대·기아자동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전국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오토큐)를 방문해 보증 수리를 받으면 된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의료 지원 및 치료,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고객의 불이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증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현대자동차의 ‘코로나19 특별 보증 연장 프로그램’, 그리고 고객 최우선 가치 및 차량 보증수리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아자동차의 ‘기아 프로미스(Kia Promis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개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 원을 기탁했으며, 협력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 부품 협력업체에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긴급 지원했다. 지난 달에는 경북 소재 그룹 연수원 두 곳을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3월 5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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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이 2020년 3월 5주(3.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07%]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1%→0.14%)은 상승폭 축소, 서울(0.00%→-0.02%)은 하락 전환, 지방(0.02%→0.00%)은 보합 전환(5대광역시(0.04%→0.01%), 8개도(0.00%→-0.02%), 세종(0.27%→0.24%))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34%), 세종(0.24%), 대전(0.20%), 경기(0.19%), 울산(0.02%), 경남(0.02%) 등은 상승, 제주(-0.09%), 경북(-0.05%), 충남(-0.04%), 충북(-0.04%), 대구(-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7→76개) 및 보합 지역(38→20개)은 감소, 하락 지역(51→80개)은 증가했다. [수도권 : 0.14%] 서울 0.02% 하락, 인천 0.34% 상승, 경기 0.19% 상승 [서울 : 0.00% → -0.02%]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자금출처 증빙강화, 보유세 부담 증가 등으로 매수심리 크게 위축된 가운데, 강남권에 이어 강북의 대표 지역에서도 하락하며 서울 전체 하락 전환 * 20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39주 만에 하락 전환 (강북 14개구 : +0.01%) 마포(-0.02%)·용산(-0.01%)·성동구(-0.01%)는 주요단지에서 호가 낮춘 매물 출현하며 하락 전환되고, 개발호재 및 상대적 저가 메리트 있던 노원(0.04%)·도봉(0.05%)·강북구(0.05%)도 서울 주요 지역·단지 하락 영향 등으로 상승폭 축소되는 등, 14개구 모두 하락 내지 보합 전환되거나 상승폭 축소 (강남 11개구 : -0.04%)  ① 강남4구(-0.10%→-0.12%) : 강남(-0

2020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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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20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4(2015=100)으로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하여 전월 1.1%보다 0.1%p 하락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0.7%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0.4%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8% 상승 식품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5%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3.8% 상승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8.4%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0.7% 하락, 전년동월대비 16.6% 상승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0.9% 상승, 전년동월대비 10.0% 하락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0.8% 상승 2.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① 지출목적별 동향 전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0.9%), 보건(0.1%)은 상승, 의류·신발, 주택·수도·전기·연료, 통신, 교육은 변동 없으며, 기타 상품·서비스(-0.1%), 주류·담배(-0.2%), 오락·문화(-0.2%), 음식·숙박(-0.1%),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6%), 교통(-2.7%)은 하락 전년동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2.6%), 교통(2.7%), 주택·수도·전기·연료(1.1%), 음식·숙박(1.1%), 보건(1.6%), 기타 상품·서비스(1.9%), 의류·신발(0.6%), 주류·담배(1.1%)는 상승, 가정용품·가사서비스(-0.3%), 통신(-1.2%), 교육(-0.9%), 오락·문화(-1.3%)는 하락 ② 품목성질별 동향 상품은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1.6% 상승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8%,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