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의 활력을 불어넣는 ‘2020 실패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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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실패박람회 홈페이지[ www.failexpo.com ] 행정안전부 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2020 실패박람회」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민간기관이 중심이 된 자율기획 프로그램, 숙의 토론, 지역박람회, 종합성과공유회 등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사회혁신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확대 및 재도전 장려를 통해 혁신동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실패경험을 공유‧공감‧격려하고,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을 지역으로 확산시켰으며, 다수의 협업기관과 함께 재도전을 응원하는 문화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민간기관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공공·민간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심의를 통해 9개소의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 대전광역자활센터, 문경시 문경반상회,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숙명여대산학협력단, 신용보증기금, 청주청년센터 청년뜨락5959 또한, 실패‧재도전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발굴한 10개 분야 이슈별로 당사자, 시민사회, 전문가, 지자체‧관계 부처 공무원과 숙의 토론을 통해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제도개선 및 정책화를 추진한다. ※ 신중년 일자리, 여성 창업, 청년 사회활동,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위기기업 재기, 재창업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재도약 등 작년에 호응이 높았던 지역박람회는 개최지 수를 4곳에서 6곳으로 늘려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 부산, 대구, 울산, 세종, 충남, 전남 지역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회복력 제고와 재도전 응원 캠페인, 지역 특화행사, 정책과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숙의 토론을 운영한다. 11월 말에 개최되는 종합 성과공유회를 통해서는 우수 성과발표 및 지역특화 프로그램 전시‧체험, 시상 등을 통해 연중 성과

5월 7일부터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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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행복주택(6곳 2,670호)에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접수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이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모두 2만 5천호이며, 이번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차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대학생·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 6곳은 구리수택(394호), 파주운정(1,000호) 등 수도권 3곳 1,894호, 부산모라(390호), 대전상서(296호) 등 지방권 3곳 776호이다.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부터는 실수요자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입주자격이 적용된다. 신혼부부의 경우, 기존에는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한 소득기준(월평균소득의 100%)을 적용하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맞벌이 신혼부부에 대한 완화된 소득요건(월평균소득의 120%)을 추가하여 입주자격을 확대하였다. *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개정(2019.12.26) 또한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거주지 요건과 무주택기간 요건을 삭제하였다. 기존에는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가 행복주택에 입주하고자 하는 경우, 해당 주택건설지역에서 주택을 소유하지 않고 1년 이상 거주했어야 한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러한 요건이 모두 삭제되어 고령자 등의 입주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인 창업지원주택·산단형 행복주택의 입주 대상이 확대된다. 창업자뿐만 아니라 해당 창업기업 근로자도 창업지원주택 입주가 가능해졌으며, 산업단지 재직자에 더해 파견·용역업체 직원 등 산단 내 실근로자도 입주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행복주택 입주자격 중 소득기준의 경우, 기존에는 가구원수 3인 이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적용하였

2020년 5월~7월 전국 아파트 87,175세대, 서울 아파트 13,267세대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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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에 따르면, 2020.5월~7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9.5만세대) 대비 7.8% 소폭 감소한 87,175세대로 집계 되었으나, 서울은 13,267세대로 5년평균(0.7만세대) 대비 82.0%, 전년동기(0.9만세대) 대비 55.2%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20.5월 은평응암(2,569세대), 시흥대야(2,003세대) 등 7,544세대, 2020.6월 양주옥정(2,038세대), 인천송도(1,530세대) 등 13,065세대, 2020.7월 성남수정(4,089세대), 인천송도(3,100세대) 등 27,94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20.5월 전주효천(1,370세대), 경남통영(1,257세대) 등 11,155세대, 2020.6월 경남사천(1,738세대), 강원원주(1,695세대) 등 12,730세대, 2020.7월 전남무안(1,531세대), 전북전주(1,390세대) 등 14,732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422세대, 60~85㎡ 53,963세대, 85㎡초과 5,790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4%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69,908세대, 공공 17,267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출처:  국토교통부

코로나19발 수출 피해 막을 방법은? 경기도, 수출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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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출기업 현장 간담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행사 취소나 계약파기, 수출대금 미회수, 긴급 운영자금 부족 등으로 많은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경기도 는 24일 안양 소재 R사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코로나19 피해 수출 중소기업 대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보,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긴급 자금지원부터 부품 국산화에 이르기까지 단기적 처방과 중장기적 대안을 함께 강구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사 P사 대표는 “최근 국산 진단키트의 정확성과 대량생산성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임상실험 기간을 기존보다 단축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소방·방재장비 제조업체 R사 대표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며 “기술력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품 국산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기업대표들은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자금 대출·융자 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부서 등과 협의한 후 추진 가능성, 지원 규모,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변하는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대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기업들의 어려운 사항에 대해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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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는 원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야외활동시에는 특별히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주에 거주하는 L씨(여자, 만 61세)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집 주변 풀숲에서 나물 채취를 하였고, 기저질환(당뇨)으로 인해 인근 의료기관 진료결과 혈액검사 상 간수치 상승 등의 소견으로 4월 21일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치료 중이며,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23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환자 1,089명(사망자 215명)이 확인되었다. * 환자수 : 36명(2013)→ 79명(2015)→ 272명(2017)→ 223명(2019, 잠정통계) SFTS는 등산, 나물채취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흡혈을 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약충은 4-6월, 성충은 6-8월에 높은 밀도로 채집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비율이 높고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의료인들은 SFTS 발생 시기인 4~11월 사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는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여 SFTS 진단에 유의하고, 진료 과정에서의 2차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비스포크, 매력적인 도시에서 영감받은 10가지 새 옷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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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나무들도, 집도, 사람들도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 계절이다.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의 팔레트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 영감을 얻은 신규 색상 10종을 도입해, 총 15종의 색상으로 ‘맞춤 디자인’의 폭을 넓힌 것.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로운 색상을 아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비스포크 새로운 색상 10종. 왼쪽부터 스카이블루, 펀그린, 라벤더, 딥그린, 버건디, 오렌지, 베이지, 우드, 올리브, 네이비 매력적인 3개 도시에서 영감받은 색 이번 비스포크 신규 색상은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독일의 베를린,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의 색채와 건축물 등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들이다. 이 세계적인 도시들은 예술적 매력을 품은 문화의 중심지이자, 다채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 매력적인 3개 도시에서 영감받은 색. 스톡홀름, 베를린, 서울 ▣ 스톡홀름, 새틴 펀그린·새틴 스카이블루·글램 라벤더 물 위의 도시 스톡홀름은 싱그러운 펀그린 색상를 연상시킨다.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을 투영하는 산뜻하면서도 독특한 펀그린, 봄꽃처럼 밝고 화사한 라벤더와 스카이블루는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는 색상이다. ▣ 베를린, 새틴 오렌지·글램 버건디·글램 딥그린 열정적이면서도 차분한 에너지를 가진 도시 베를린의 이미지는 새틴 오렌지 색을 닮았다. 새틴 오렌지는 절제된 미학 속에서도 다양한 개성과 창의성을 드러내는, 이른바 ‘힙스터(hipster)의 성지’라 불리는 베를린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 사계절 내내 질리지 않는 묵직하고 차분한 딥그린과 버건디 색상은 베를린이라는 도시의 폭넓은 디자인적 스펙트럼을 상징한다. 주방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면서도 감각을 더할 수 있는 색상들이다 ▣ 서울, 새틴 우드·새틴 베이지·글램 올리브 서울은 숨막히도록 현대화된 빌딩 사이로 자연이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15%이상 고리 대출, 1.5% 저금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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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seoulshinbo.co.kr ] 서울신용보증재단 (이하 재단)은 15% 이상 고금리 대출을 1.5%대로 대폭 낮춰주는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대출 지원 특별보증’(이하 대환대출 특별보증)을 신규 출시했다며, 서울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6일부터 시행한 ‘대환대출 특별보증’은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에서 6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마련한 신규 보증상품이다. 최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이 작년 3월말 대비 10%p 이상 증가하고, 신용카드론 규모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소외계층의 자금 경색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자금’을 긴급 조성해 금융소외계층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는데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원대상은 15%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3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신용등급 4~8등급)이며,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고금리대출을 일반 금융회사 대출로 전환해준다. 재단에서 100% 보증을 서주고, 서울시에서 1.3%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5%(2020. 4. 22.기준, 변동)까지 낮아진다. 기존 대출 대비 이자율이 13.5%p이상 줄어드는 것이다. 단, 2020년 재단 및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지원받았 거나,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 기업은행 초저금리대출,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접·대리대출 재단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보증의 상담과 접수를  5개 금융회사 (신한,우리,국민,하나,농협은행)에 위임했다. 고객들은 재단 방문없이 가까운 은행 지점 내 설치된「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통해 신청부터 대출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은 “이번 대환대출 특별보증은 금리 부담으로 시름하는 소